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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국제자수예술가협회(회장 김인순, 예술총감독 허영섭)가 한민족의 자수예술을 동 분야 세계일류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5월 31일 구로아트밸리에서 창립식을 가졌다. 중국 심천시와 서울시에 사무실을 각기 두고 있는 김인순 회장은 허영섭 예술총감독과 함께 20여 년간 손자수 사업에 매진하여 온 결과 세인을 놀라게 하는 업적을 이루었다. 작년 중국
특별기획
[편집]본지 기자
2015.06.0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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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중국 심천에서 '당대동방자수예술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허영섭 사장의 손자수(手刺绣)작품 16점이 국가우정부문의 심사비준을 거쳐 중국국제우정망(邮政网)과 중국우책(邮册)발행위원회로부터 '중화인민공화국성립 65주년 기념' 주제의 '중국우책(邮册
특별기획
[편집]본지 기자
2015.02.0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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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 현재 중국기업이 가장 힘들어 하는 건 직원안정 문제이다. 직원들은 보통 한 직장에서 몇 개월 일하는 척 하다가 사직서도 내지 않고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 버린다. 더 심각한 건, 직원 본인들이 이런 행위를 당연한 걸로, 심지어 자랑으로 생각한다는 점이다. 구직 이력서를 훓어보면 2년 만에 5-6개 기업체에서 근무했다는 사실을
특별기획
[편집]본지 기자
2014.08.0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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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허영섭 글= 중국어를 가르치는 이들에게 일상에서 겪고 생각했던 몇 마디를 해보련다.첫째, “중국어는 병음부터 배워야한다. 병음만 배우면 절반은 먹는다.”하고 중국어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흔히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런데 나는 틀린 말이라고 본다.중국어 병음이 생겨난 이유부터 따져보자.1) 중국 한자는 뜻 글자이고 글자 수가 또 너무 많다.
특별기획
[편집]본지 기자
2013.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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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허영섭 cn008@hanmail.net = 1991년도부터 지금까지 사업차로 17번이나 북한 평양과 지방으로 출장을 다니면서 북한물품수입을? 계속해왔지만 오래가는 아이템은 없었다. 오로지 북한예술품 거래만 지금까지 20여년을 줄곧 멈추지 않고 이끌어왔다. 제일 실력 있는 북한 예술가 몇 십 명 씩 중국심천으로 여러 차례 초청을 하여 평양에
특별기획
[편집]본지 기자
2013.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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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인테이어 벽화 미술가들이 벽에 그린 벽화는 일반 그림으로서가 아니라 실내와 자연의 통일을 만들어 준다. 산속으로, 자연으로 들어 가려다 벽에 부딪치는 사람들 한둘이 아니다. 그러니 시각적으로 집 안내 공간을 무한대로 늘려준다.
특별기획
[편집]본지 기자
2009.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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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 만년사진천연 돌에 충격을 가하면 그 자리가 하얗게 되는 물리적 성질을 이용하여 검은 화강석판을 쪼아서 만든 돌 사진이다. 오래오래 보전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만년사진이라고 한다. 지금 시중에 일부 돌사진이 있으나 100%컴피터 사진이어서 얼굴표정 또는 기타 부위가 굳어져 납상처럼 보이는 수준이다. 그래서 거의가 비석등 사진에만 사용한다. 북한에서는
특별기획
동북아신문 기자
2009.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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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째: 보석화천연 돌가루, 보석가루를 붙혀 그림 작품을 만든 것이다. 한 화가가 적어서 1000여가지의 돌, 보석 가루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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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섭
2009.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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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북한과 무역거래한지 이젠 18년이된다. 북한이라하면 모든 것 뒤떨어졌다고만 생각하는 사람이 대다수이다.그러나 다른 건 아직 잘 모르겠지만 아래 몇가지만은 지구에서 가장 월등하다고 생각한다. 첫째 : 손자수 민간에서 가정부들이 뜬 손자수가 두만강을 넘어 한국까지 엄청 들어왔다고 생각된다. 물론 북한 당국에서 알아주는 수예가들의 이름을 오른쪽 아래에 버젓하게 새겨 놓았다. 그러나 진짜 수예가들이 손수 뜬 자수는 아직 한국으로 들어온 작품이 아주 희소할 줄로 믿는다. 이들의 작품에는 분명 세계에서 누구도 따라오지 못하는 기술이 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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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섭
2009.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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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국 조선족 대학생들의 실업이 갑자기 늘고 있다. 그중 몇 년간 한국 기업 근무 경험자들이 대다수이다. 당해의 대학졸업생들이 일자리를 못 찾아 헤매는 중국인 대학생들의 상황과는 좀 다르다.지금 실업중인 조선족 청년들의 학력은 전문대학이나 본과, 혹은 일본 유학을 해서 공립대학을 졸업했거나 사립일본어학교를 졸업한 학생이다. 물론 고등학교 졸업생 수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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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본지 기자
2009.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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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은 쉽게 자기 뜻을 명백하게 밣히지 않는다.몇년 전의 일이다. 한 한국친구가 심천에서 일 보고 베이징을 가는데 비행기표를 우리직원이 사 가지고 와서 표 값이 1150원이라 말하니 한국인이 1150원을 그 직원에게 주었다. 그런데 한국인의 얼굴 기색이 그리 좋지 않은 것 같았다.후에야 안 일이지마 한국친구 생각은 비행기표, 왕복택시비,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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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섭
2009.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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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밀고, 받치고, 당기는 방법으로 모순을 해결한다.중국인은 태극권을 좋아한다. 아주 느린 동작으로 밀고 받치고 당기고 하는 동작인데 그 중에는 복잡한 허허실실, 진진가가가 들어 있어 도대체 무얼 하는지 알기가 어렵다.전체 과정에서 호흡 조절로 자기의 편안한 마음을 항상 유지시킨다.태극권의 밀고 받치고 당기는 기본동작을 항상 되풀이 하는 원인 역시 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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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섭
2009.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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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중국인의 명철보신(明哲保身) 관념중국인은 명철보신을 행동의 지침으로 한다.무엇보다도 먼저 자기를 보호해야 한다는 명확한 이념이다.방인지심불가무(防人之心不可无)- 이것이 시시각각 곳곳에서 표현된다.*돈 많은 사람이 갑자기 어느 날 당신보고 돈 빌려주라 한다. 이 경우 이 사람이 큰 돈 벌었을 가능성이 높다.*옷을 화려하게 입은 사람은 큰 돈 없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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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기자
2009.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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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그럼 무엇을 “안인”이라 하는가?마음이 “안” 한가 아닌가는 생존과 생활의 2가지 측면이 있다.생존에 위협이 올 때에는 생활이란 운운할 수 없고 생활이 안하지 않으면 생존의 쾌락이 없다.1,평상시 직원이 생존에 위협이 있는가를 살피라. 도와 주라2,생활이 안 한가를 항상 평가해 보라 , 가능한 보장해 주라3,사업분배는 가능한 먼저 합리하면서 효율적이어야
특별기획
[편집]본지 기자
2009.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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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수기(修己)관리자는 먼저 자기를 가꾸어야 한다. 이를 수기라 한다.중국인은 남에게 관리 당하는걸 아주 싫어한다.자기본신도 수양을 가꾸지 못한 사람한테 관리를 받은 건 절대 용허하지 않는다.때문에 관리자는 일단 먼저 자기를 가꾸어야 하고 이것이 피관리자에게 감응되게 해야 한다. 이와 같이 서로 감응되면서 수기를 하는 것이 합리하다고 생각한다그럼 무엇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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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본지 기자
2009.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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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중국에서 이미 수십 년 살아 왔으나 생활권이 경상도가 고향인 교포들이고 고등학교까지는 조선족학교에서 공부하였다. 그래서인지 중국인과 거래할 때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중국인교제법에 관련 된 책자를 많이 보면서 의식적으로 체험도 해 보고 또 자기를 가꾸는데 많은 노력을 했다. 결과 확실히 많은 차이가 있었다.이와 같이 20년간 노력하니 이전의 교포친구들
특별기획
[편집]본지 기자
2009.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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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저녁 9시 중국 중앙뉴스에서 매일 청도부근 한국기업인들이 도주한 사건을 연속 보도하고 있다. 진짜 얼굴이 뜨겁다. 1년 사이 청도부근 도주한 외국기업인이 약 200여명 되는데 한국인이 160 여명이라 한다. 여기에서 말하는 도주란 법적으로 기업을 운영하다 기업이 문을 닫을 시 법적 절차를 밟지 않고 하루아침에 도망해 외국으로 가 버리는 걸 가리킨다.
특별기획
동북아신문 기자
2008.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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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창에 ‘중국’ 또는 ‘중국무역’이란 글 검색하면 수많은 경험담들이 쏟아져 나온다. 자기 말대로만 하면 중국에서 상업을 벌려도 꼭 성공할 것이라는 것이다. 이들 문장 훑어보면 거의가 중국어습득, 중국문화배경, 현지파악 등에 치중한다. 즉 이 3가지만 괜찮게 하면 중국에서 상업을 벌려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그런데 한 가지를 빠뜨렸다. 아주 중요한 것이
특별기획
허영섭
2008.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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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드라마, 영화는 타국의 역사문화 풍속을 존중해야 한국 SBS텔레비죤방송국에서 2006—2007년 사이에 제작 방송한 '연개소문'은 제작비가 한화 400억이나 들었고 한국에서 연기대상까지 따낸 걸작이라고 한다. 그런데 극중 수양제 양광(569년---618년)이 폼 잡고 앉아 있는 의자 뒤 병풍에 모택동이 1936년 2월에 쓴 시 (심원춘
특별기획
동북아신문 기자
2008.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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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후 첫 번째 부딪치는 문제는 취업이다. 우리 민족은 다른 민족보다 이 점이 훨씬 쉽게 풀린다. 조선족 초‧고등학교 졸업생도 한국 기업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중국에서 우리말을 할 줄 아는 직원이 현재 10여만 명이 모자란 다는 통계 자료도 있다.때문에 대졸 후 당연히 한국 기업에 취직한다.필자의 생각은 좀 다르다. 아래에
특별기획
[편집]본지 기자
2008.11.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