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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동영상
김정룡기자
2024.04.2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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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동영상
동북아신문
2024.04.2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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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 지난 4월 20일, 도쿄샘물학교는 코오토오구스이진초등학교(江東区水神小学校)체육관에서 여러 내빈과 학부모들을 모시고 2024년도 입학식・개학식(이하 입학식)을 열었다.이날 입학식에는 전정선 교장을 비롯해 동경한국교육원 하광민 원장, 재일본한글학교협의회관동지회 서명환 회장, 니가타산업대학교 김광림 교수, 도쿄샘물학교 어린이와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입학식은 일본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되는 두번째 대면 입학식이다. 이날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어린이들의 생기발랄한 모습은 우리말 교
동포관련
엄정자 기자
2024.04.24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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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이동렬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LG생활건강(대표이사 이정애)과 함께 체험형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야, 웃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9일(금) 밝혔다.대한적십자사의 ‘학교야, 웃자!’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사회·정서적 역량 강화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을 목표하며, LG생활건강의 후원으로 6년째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학교야, 웃자!’ 프로그램은 △공감, △감정 조절, △긍정적 생각, △다름 인정, △디지털 소통, △방어 행동 6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감정 젠가와 공감 박스, 팀 빌딩 게임과
뉴스
동북아신문
2024.04.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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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2024 예술로 투자 - IR컨설팅과 투자상담회’에 참여할 예술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예술로 투자’는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예술분야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IR컨설팅과 투자상담회’ 지원을 통해 예술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시장 진출 가능성 확대를 도울 계획이다.본 사업은 투자를 희망하며 투자계획서(IR 자료)를 보유한 예술기업이 대상이며, 예술분야 투자에 관심이 있는 투자사들이 직접 예술기업을 10개사 내외로 선발한다.선발된 예술기업에게는
뉴스
서림 기자
2024.04.2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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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중 큰애가 다니는 오클라호마주 노만(Norman)시에 있는 매디슨 초등학교(Madison Elementary School) 학부모-교사 연합회(PTA: Parent Teacher Association)에 참석했다. 회의 휴식시간에 필자와 같은 대학에서 영문학 박사 과정에 있는 친분 있는 학부모께서 물었다. ‘매디슨 카운티 다리’를 아느냐고. 필자는 이 지역에 있는 다리에 대해서 묻는가하고 모른다고 했다. 나중에 확인해 보니 그 당시 미국 전역에서 베스트셀러인 ‘The Bridges of Madison County’를 물었던
특별기획
동북아신문
2024.04.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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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순백의 마음고백의 공간떠난 이의 여운일까하늘도 틈을 두어 빛을 보낸다완벽은 벽이다_박춘혁산골사람의 욕심이 비어있어서별들이 놀러온다_ 김용철 낙화 한잔이깟 한바탕 슬픔 탁 털어 넣고우리, 향 깊은 열매로 만납시다_ 정진용별 내리는 밤밤 하늘에서 별이 쏟아지는 것은홀로 외로운 섬들에게 입 맞추고서럽고 가난한 산들에게 손 내밀고힘든 당신과 함께 하고 싶은 거다_이유상사월을
문화·문학
최춘란 기자
2024.04.2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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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빛이 가득한 신록의 계절, 충청북도에서 가장 큰 저수지 진천 초평호에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출렁다리가 들어섰다. 전국서 가장 긴 309m 출렁다리는 폭이 1.6m으로 기둥이 없는 무주탑 방식으로 만들어 스릴을 더하다. 이 호수는 미호천 상류를 가로막은 영농저수지로 청원군 6개면에 급수하고 있다. 1942년에 기공하여 1958년에 한미협조로 완공되었으며, 충청북도에서 충주호와 양대 산맥을 이루는 낚시터로 유명하다. 얼음낚시로 잘 알려져 있으며 잉어, 가물치, 붕어, 뱀장어 등이 서식하고 있다.필자는 세종특별자치시에 일하면서
특별기획
동북아신문
2024.04.22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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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이남철 객원논설위원] 2023년 5월 기준, 15세 이상 국내 상주 외국인은 143만 명으로 전년 대비 12만 9천명(9.9퍼센트)이 증가하였다. 남자는 81만 3천 명(56.8퍼센트)으로 전년 대비 9만 6천 명 증가와 여자는 61만 7천 명(43.2퍼센트)으로 3만 3천 명 증가하였다. 2023년 국적별 체류외국인 한국계 중국인을 포함한 중국이 37.6퍼센트(94만2,395명)를 차지하고 있다. 베트남 10.8퍼센트(27만1,712명), 태국 8.1퍼센트(20만2,121명), 미국 6.5퍼센트(16만1,895명),
오피니언
이동렬기자
2024.04.2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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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춘삼월 햇빛 아래 산천이 출렁이면흙속에 잠을 자던 생명도 꿈틀이네 농부의 씨앗 뿌리는 노래가락 흥겹다 초봄 이른 봄 꽃샘 추위 뿌리가 시리도록혹한에 웅크리고 꿈 속에 신음하다초록 빛 봄 햇살 따라 파릇파릇 움트네 이른 봄 구름이 품어 안은 봉우리 하늘 닿고줄지은 기러기떼 고향 길 재촉하니 산나물 캐는 아낙들 노래 소리 흥겹다 오는 봄 봄비가 촉촉하게 푸름을 불러오고 실바람 소리 없이 꽃잎을 간지리니 봄버들 급한 마음에 버들개지 터치네 봄바람 풀내음 등에 지고 찾아온 봄 바람이 씨앗을 물어다가 산들에 고이 뿌려한 세월 곱게 살라
기획연재
장문영기자
2024.04.2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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家乡的怀念 披着轻雾挽晨曦边看野菊跨小溪心里开花回故里默生房舍更希奇家乡面貌不知晓我住哪居谁解析回忆往昔历在目童年既往向谁提 相思何时依 五月芳菲山野香蜂游蝶戏踩花忙双双起舞恋不尽个个相拥情意长仰望长天孤雁泣忧思牵挂小轩窗而今相恋怎能解不曉鸳鸯怎配双 岁月 大江东去浪涛尽流逝时光再不还岁月无情增却减詩书有味苦然甜人生道路无程返两鬓不觉霜已斑可叹苍天不易老我将余岁补善缘 春思 亮晶星光展思念,凄凉曲调敲黑暗。三更杜鹃无泪泣,冉冉升起思恋君。 新春到来雪融化 ,春意绽放牡丹花。展翅飞来金线蝶,刻骨铭心画恋脸 情缘 不尽相思两眼泪。往事悠悠是与非,酸甜苦辣尝千口。天涯海角盼君归,悲欢离合今已去。有缘
문화·문학
최춘란기자
2024.04.2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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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이정희 기자] ‘봄이 왔네 봄이 와 숫처녀의 가슴에도 나물 캐러 간다고 아장아장 들로 가네 산들산들 부는 바람 아리랑 타령이 절로 나네’ 지난 4월14일 치바현 후나바시(千葉県船橋)에서 재일조선족심목회(회장 권순자) 봄맞이 모임이 있었다. 이날 따라 맑고 파란 하늘에 화창하게 개인 날씨, 꽃샘추위로 뒤늦게 핀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약 20여명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른 아침 강변에서 캐왔다는 싱그러운 봄나물, 민들레와 미나리 무침, 고사리 볶음, 곰취쌈, 쑥 향기가 물씬 풍기는 송편, 그리고 숯불 소고기BBQ로 푸
뉴스
이정희 기자
2024.04.2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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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과 함께 하는 한중일 교류 협력 네트워킹》 평범하지 않는 7년전의 어제와 오늘글 / 김성옥(중국 북경) 전번주 주말, 나는 연길에 있을 때 가까이 잘 지내던 친척집 언니(김정옥 1950년)가 건강이 별로였는데 조금 괜찮아지니 손주 돌봐주러 떠나간 후 계속 위챗으로 문자만 나누다가 언니 얼굴이 보고싶어 동영상 통화 버튼을 눌렀다.와—언니!? 폰에 뜬 언니의 밝은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 어망결에 언니를 부르며 그 비결이 뭐냐고 물었더니 “다 착한 손주 덕이지요”라고 하신다!“네???”“그래, 맞아!”언니가 미소 지으며 손주
문화·문학
석서아 기자
2024.04.2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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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흰눈 오면 영 오는 것도 아니고 가면 영 가는 것도 아닌데온다 해도 홀몸으로 오고간다 해도 눈물꽃으로 가면서이 긴 밤 왜 너만 흩날리느냐웃어도 하얗고 울어도 투명한 너구월에 파란 잎 만나지 못하고피는 상사화(想思花)처럼몸 보다 마음 뜨거운 사랑 익히느냐산과 들에 내리는 흰눈이여나그네 남긴 발자국 땨라사르르 녹으면서누군가의 가슴을 파랗게 다듬느냐 2. 시인이고 싶어요 나는 시인이고 싶어요그냥 시인이라 불리우기 보다자연의 아름다움을 읽어주고스쳐버린 사소한 행복을 찾아내며세상사 바람에 부쳐버리고나 홀로 시인으로 남고 싶어요 나는 그
문화·문학
이동렬 기자
2024.04.1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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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이호국기자]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가 18일 중국 외문국 아시아태평양 커뮤니케이션센터가 주최하는 '2024 판다컵 국제 글짓기 대회' 한국 협력기관으로 선정됐다.권 회장은 이날 오후 협력기관 대표 자격으로 서울 중구 명동 소재 중국건설은행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2024 판다컵 국제 글짓기 대회' 개막식에 참석했다.이날 개막식에는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와 류다웨이(劉大爲) 중국 외문국 부국장, 천원거(陳文戈) 중국 외문국 아시아태평양 커뮤니케이션센터 주임 등이 참석했다.권 회장은 류 부국장과의 면담에서 "중
정부/행정
이호국 기자
2024.04.1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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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장동석기자] 서울시 구로문화원(원장 이계명)은 지난 17일 봄맞이 ‘제1회 문화탐방’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구로구민과 수강생 등 125명이 버스 3대에 나누어 탑승한 후 구로문화원 앞을 출발하여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곳, 충북 단양 일대에 도착한 것이 오전 11시경이었다. 먼저 김성종 사무국장의 선두하에 그동안 접근하기 어려웠던 단양강 잔도길 총 길이 1.2㎞ 정도의 남한강변 암벽을 1시간 정도 따라 걸으며 봄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좋았다. 이어진 코스는 이 잔도길이 끝나는 곳에 만천하 스카이워크가 있는데 남
문화·문학
장동석 기자
2024.04.1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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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가요 - 흰눈 (노래 박은화, 작사 양아청, 작곡 리하수)
동영상
이호국 기자
2024.04.1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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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장동석기자](사)한국산림문학회(이사장 김선길)는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2024년 제13회 녹색문학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숲사랑 · 생명존중 · 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작품의 주제로 하여 국민의 정서녹화에 크게 공헌한 문학작품을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작가의 창작의욕을 북돋우고 우리나라 녹색문학 창달에 기여하는 산림문화와 녹색정신의 공감대와 실천 의지를 널리 확산시키는데 있다. 2024년 제13회 녹색문학상은 2021년 3월 1일 이후 2024년 4월 30일 이전 사이에 출간된 시를 비롯 시조, 동시, 소설
문화·문학
장동석 기자
2024.04.1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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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양파의 눈물'로 유명세를 탄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고안나 시인이 7년만에 두 번째 시집 으로, 더욱 세련되고 성숙된 시어로 시적 향기를 가득 풍기면서 독자들앞에 나타났다. 고안나 시인은 이번 시집 출판과 관련해 "7년만의 외출입니다. 멋모르고 살았던 시간입니다. 그 동안 세월은 날았고 시간은 뛰었습니다. 제1집 '양파의 눈물'을 낸 후 7년 만에 제2집 '따뜻한 흔적'을 출간했습니다. 다시 침묵의 시간은 또 얼마나 길어질지..."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과 같은 시로 '시인의 말'을 갈무리하였다. 시집을 내며
문화·문학
이동렬 기자
2024.04.1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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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빈옷걸이퇴근길에 짜개바지 친구의 전화 한통을 받고 꾸역-꾸역 모여드는 손님들 틈에 끼여 술좌석에 앉게 되였는데 둘러보니 말짱 초면강산이여서 서먹-하기 짝이 없었다. 그런대로 간단한 악수로 시작된 숫인사로 술 몇순배가 돌자 모두들 얼굴에 노을빛을 피우면서 말들이 많아지기 시작하였다. 그 중 한사람이 전봇대 처럼 벌떡- 일어서더니 자기를 먼저 소개하고는 좌중을 소개하느라고 줄포를 놓고 있었다. 그런데 놀라운건 모두가 국장이요, 처장이요, 사장이요 하면서, “장”자 하나씩은 붙은 (그것도 거개가 ‘장’자에 ‘부’라는 규정어가 하나씩
문화·문학
이동렬기자
2024.04.19 0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