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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온지 30여년이 되는데 매번 음력설을 맞이할때는 착잡한 생각이 난다. 고향에서는 부모형제 친구들이 모여서 먹고 마이고 놀지만 일본에 온후에는 그것이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일본에서는 음력을 페지하고 양력만 사용하기 때문 말이다. 그래도 주말이나 공휴일이 겹치면 친구나 가족이 모여서 설을 쇠는것이 가능한데 평일이 겹치면 모이기가 힘들다. 금년에는 그래도 토요일이 설날이였기 때문에 고향친구 가족들이 모여서 설명절을 즐겁게 보낼수 있었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양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두번씨나 설을 쇠는 셈이다. 첨음에는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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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2024.02.1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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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중양국 정상, 공통의 취미는 바둑?!2023년 11월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의 일중 정상회담에 대해서 여러가지 평가가 나오고 있지만양국관계가 정상화의 귀도에 을랐다고는 할수 없다고 필자는 본다. 일본외무성의 발표에 의하면 이번 일중정상회담은 동시통역을 포함해서 약 65분 진행되였다고 하는데 한정된 시간내에 여담을 나눌 여유가 부족했을수도 있다. 하지만 적어도 회담 전이나 회담 중 그리고 함께 회장으로의 이동증 등 시간에 서로의 취미에 관한 이야기를 조금 나눠도 좋았을 것이 아닌가고 생각한다.필자는 중학교에서 대학교까지 청춘기에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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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렬 기자
2023.12.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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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가정폭력의 문제가 사회적으로 심각하게 다루어지고, 많은 관심이 기울어 졌으나, 최근에 들어서는 가정폭력에 관한 관심이 많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가정폭력은 지금도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으며, 그 피해가 적지 않은 중대한 범죄라고 할 것이므로 가정폭력 범죄의 대응과 법률적인 조치에 관하여 살펴보자.가정폭력은 단순히 물리적인 폭력뿐만 아니라, 정서적, 성적, 경제적 폭력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가정폭력은 가정 내부에서 일어나는 문제이지만, 그 영향력은 가정 이외의 사회 전반에 걸쳐있으며 가정폭력 문제에 대한 대응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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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2023.06.2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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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서울고등법원의 주요 판례중 흥미로운 판례가 있어 이 지면을 빌려 소개하도록 한다(2021나2036814). 이 판례는 약관의 해석과 그 설명 의무에 관하여 일부는 인정하고 배척되면서 원고가 일부 승소하게 된 경우인데 그 내용을 치밀하게 다툰 원고측과 피고측의 공방이 매우 흥미롭다.사실관계는 이러하다. A라는 자는 피고들과 아파트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 이후 원고는 A라는 자에게서 이 사건 아파트의 분양권을 양수하였다. 피고들은 구 주택법 제64조의 전매제한기간 내 전매금지 규정을 위반하였다는 이유로 이 사건 공급계약상의 해제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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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2022.12.3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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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시끄러웠던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월드컵의 우승국은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였지만,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득점을 많이 한 선수는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이며, 이번 월드컵의 골드부트를 수상하였다.위 킬리안 음바페는 프랑스 국가 대표 축구선수이지만, 카메룬에서 태어나서 유년 시절 프랑스로 이민을 온 이민자 출신의 선수이다. 프랑스의 축구 선수들 중에서는 위와 같이 킬리안 음바페 이외에도 많은 이민자 출신의 선수들이 국가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가를 대표해서 그 위상을 높이고 있다.또한,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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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2022.12.3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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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은 많은 일이 있었다. 많은 일이라고 표현하기에는 부족할만큼 다양한 일들이 나와 우리사회를 변화시켰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면에서 대 격변의 시기였다고 보아도 모자람이 없을 정도였다. 일을 하면서 가장 크게 체감되었던 변화는 마약범죄에 관한 관심의 집중이었다.대한민국 사회에서 마약을 구하는 것이 더이상 어렵지 않다고 인식이 변화하였고 익명의 채팅으로 손쉽게 마약을 구할 수 있게 되었다. 마약을 쉽게 구할 수 있게 되면서 그만큼 유통에 관여하는 사람도 증가하게 되었다. 속칭 던지기 수법으로서 으슥한 곳에 마약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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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2022.12.2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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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속 미생물을 조사하려면 우선 대변을 검사해야겠죠. ㅎ대변의 2/5 이상은 균입니다. 대변을 보면 장 상태 뿐만아니라 몸의 상태도 알 수 있습니다. 회충 검사를 했던 과거 채변 검사와 달리 요즘은 장 속 미생물의 유전자 검사까지 하기에 이르렀습니다.미생물의 종류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세밀하게 분석해서 건강한 장,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변 검사로 알 수 있는 건강 정보들1. 식습관 음식의 종류 등 식습관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2. 생활습관운동 여부, 수면 상태, 스트레스 정도, 흡연, 음주 등 다양한 생활습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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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충 기자
2022.12.2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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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를 뒤져 보니 자가격리(自家隔離)는 전염병에 감염되었거나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자가자신의 집에 칩거하여 스스로를 사회로부터 격리시키는 것을 말한다.전염병이나 바이러스가 퍼졌을 때 감염이 의심되거나,치료할 병실이 부족한 상황에서 확진되었지만 아직 경증인 사람에게 이것을 하라는 통보가 내려진다. 통보를 받은 사람은 보건당국의 수칙에 따라 스스로 집안에 틀어박혀 자기 자신을 격리시켜야 한다. 사실 자가격리 자체는 꽤 오래된 개념인데, 구약 성경에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유서가 깊다. 그 중에서도 레위기 13장 ~ 14장에는 당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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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2022.12.0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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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환경 파괴의 주범이 우리 인간임을 누구도 의심하지 않습니다.자연 생태계가 파괴되면 결국 우리에게 그 영향이 올 수밖에 없는데요,자연 생태계보다 더 빠르고 즉각적으로 우리에게 해를 끼치는 생태계가 있습니다.바로 우리 장 속 생태계입니다.장 속엔 우리 몸 세포 수보다 더 많은 미생물이 존재합니다. 수많은 미생물 중에는 우리 몸에 유익한 균도 있고 해가 되는 균도 있습니다.유해균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겠죠.비율이 중요한데 어린이들은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이 80% : 20%로 유익균의 비율이 높지만 성인이 되면서 인스탄트, 약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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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충 기자
2022.11.2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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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장마가 지나고 무더위가 다시 시작됐습니다.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클수록 우리 몸은 보다 많은 에너지가 필요합니다.이 더위에 바쁘게 움직인 날 많이 피곤하지 않으셨나요?아니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도 피곤한 분 계시지요?몸은 쉴새 없이 온도에 적응하고 있습니다.특히 기온 차가 큰 여름철이나 겨울철엔 더욱 많은 에너지를 써가며 몸의 균형을 유지하려합니다.따라서 조금만 방심하면 건강을 해칠 수 있는 계절이 여름과 겨울입니다.1. 물 충분히!땀을 많이 흘리면 물 보충은 필수입니다. 혈액의 물이 부족하면 순환에 문제가 생깁니다.영양소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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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충 기자
2022.08.2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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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기관에서 조사를 받는 것은 누구에게나 당황스럽고 두려운 일이다. 결백한 사람은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나, 보통의 경우 무섭고 떨리는 상태에서 조사를 받게 된다. 조사를 받는 사람은 자신의 어떠한 대답이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지 등에 관하여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가급적 수사전 변호사와 상담을 하고 수사를 받기를 권한다. 그러나 금전적인 문제로 변호사를 선임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대한변호사협회가 자기변호노트를 전국적으로 배포하여 수사를 받는 당사자를 돕고 있다. 과거에는 피의자가 수사기관에서 메모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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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2022.08.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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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자가(局子街)!백년역사를 담은 연길시 상징거리이다.청나라 광서년간에 연길청이 들어앉으면서 관서(官署)의 대명사로 통하다가 1936년에 ‘연자로(延字路)’로 개칭되고 1953년에는 ‘전진로’로, 20세기 50년대말에는 ‘민주가’로, 문화대혁명시기에는 ‘연길로’로, 1973년에는 ‘흥안로’로 부르다가 1982년 다시 ‘국자가’ 호칭을 되찾은 역사의 거리이다.1902년에 연길청이 설치되면서 국자가가 생겨 올해로 120년 되는 연길의 풍운력사를 견증하는 백년거리이다.그런데 이번에 자치주 70돐 헌례공사의 ‘넘버원’으로 해볕을 볼 줄 알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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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2022.07.25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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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본격적으로 여름철이 되면서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낮에는 영상 35도에 육박하는 찜통더위가 지속하고 있고, 밤에는 열대야 현상으로 잠 못 드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최근 온도가 상승하면 폭력과 공격성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최근 미국 국립경제연구국(NBER)은 치솟는 기온이 기분이나 컨디션 악화를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폭력적 성향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더위가 일정 기준을 넘으면 폭력성이 20~25%이상 높아진다는 결과이다.더운 날씨가 화를 잘 내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이론은 오래전부터 연구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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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2022.07.1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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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노벨의학상을 수상한 것이 바로 텔로미어에 관한 연구였습니다.텔로미어는 인류가 불로장생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된 큰 발견이었습니다. 세포 내 염색체 말단에서 유전자를 보호하는 텔로미어는 세포가 분열하면서 짧아지기 시작하다가 더이상 유전자를 보호할 수 없을 만큼 짧아지면 세포는 노화되고 수명을 다하게 되지요. 그렇다면 텔로미어를 짧아지지 않게 할 수만 있다면 세포는 노화를 멈출 것이고, 세포로 이루어진 우리 몸은 장수하게 되지 않을까요?텔로미어 복원에 관여하는 효소 텔로머라아제(telomerase)에 대한 연구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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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충 기자
2022.07.1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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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 감을 좋아할 사람은 아마 아무도 없을 겁니다.머리가 빠지고 백발이 되고 주름이 생기고.... 자연스러운 삶의 과정입니다.그러나 늙어서 죽음에 이르는 시간이 좀 더 늦게 찾아오길 바라는 것은 생명체라면 누구나 바라는 본능의 영역이겠지요.과학적으로 보면 이러한 몸의 노화 현상은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100조개 이상의 세포가 늙어간다는 것입니다.낡은 세포는 죽고 다시 태어나기를 반복하는데요. 이러한 과정이 신체 모든 세포가 다 똑같지는 않습니다. 예를들어 위장 세포는 2시간~3시간 만에 죽고 다시 재생됩니다. 간 세포는 약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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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충 기자
2022.07.0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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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나 19로 글로벌 경제가 심각한 위기를 맞이했음에도, 유독 안정적인 시장이 있다. 바로 소위 명품이라 불리는 사치품 시장이다. 면티 한 장에 수십만 원을 넘는 이해할 수 없는 가격이지만,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명품을 소비한다. 지난해 전 세계 명품 매출은 2,869억 달러로 그 시장의 규모는 점점 확대하고 있다.위와 같은 명품에 대한 인식이 보편화 되면서 또 다른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바로 이른바 짝퉁이라고 불리는 모조품 시장이다. 최근 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가 된 인플루언서가 방송과 광고 게시물들에서 명품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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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2022.06.1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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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산 중 어디를 가고 싶으세요?궁금한 것을 투표해 볼 수 있는 어플로 물었더니 6:4 비율로 바다를 선호하는 분들이 많더군요먹거리도 풍성하고 탁 트인 푸른 바다를 보면 스트레스도 팍! 날아가고 좋지요.그러나 바다를 선호하는 이유가 단지 이것 때문만일까....‘산’ 하면 일단 ‘힘들다’ ‘피곤하다’라는 생각 때문에 바다를 찾는 것이 아닐까요?뭔가 얻고자 한다면 댓가가 따르는 법!1 아무 생각 없다 등산하는 그 순간만은 아무 생각 안듭니다. 때로는 힘들어 죽겠고 집중하지 않으면 넘어지거나 다치기 쉬우니 딴 생각할 겨를이 없지요.
오피니언
안재충 기자
2022.06.0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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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 우크라이나 위기 발생 후 미국은 말로는 전쟁을 막아야 한다고 외치면서 실제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불난 집에 부채질하고 있다.지난 3월 10일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지원할 136억 달러가 포함된 지출 법안을 통과시켰다. 3월 초 뉴욕타임스(NYT)는 미국과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가 6일 만에 1만 7000기가 넘는 대전차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수송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또 우크라이나에 미그(Mig)-29 전투기를 제공할 것을 폴란드에 제안했고, 자신은 폴란드에 대한 보상을 ‘긍정적으로 고려’하겠다고
오피니언
김태권 기자
2022.05.2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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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겨울 안 이쁜 계절이 없지만 파릇파릇한 새싹으로 온 세상이 물들어가는 5월 신록의 계절만큼 아름답고 에너지 넘치는 계절이 없는듯합니다.푸르른 나뭇잎 위로 파란 하늘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저절로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요. 물론 건강이라는 것이 느낌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데 이런 멋진 계절에 오히려 더 피곤하다는 분들을 꽤 많이 봅니다.특히 겨울철 활동이 부족했던 몸이라면 거기에 적응되어 있다가 갑자기 많은 에너지가 필요로 할 때 몸은 더 피곤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럴수록 움직입시다!1. 몸의 대사
오피니언
안재충 기자
2022.05.1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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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 최근 미국의 우크라이나 생물실험실이 각계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실상 미국의 우크라이나 생물군사 활동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미 국방부는 생물 안보 위험 감소 협력 및 글로벌 공공보건 강화라는 명목으로 세계 30개 국가에서 336개의 생물실험실을 운영하고 있다. 아프리카와 동유럽, 동남아시아, 중동 등에 분포된 이들 실험실은 사고가 빈발해 많은 안전상의 위험이 있다.미국 실험실 사고의 흑역사를 살펴보면 미국이야말로 전염병, 증오, 범죄의 화근을 퍼뜨리는 ‘바이러스 제조기’이다. 지난 세기 미국은 아프리카
오피니언
김태권 기자
2022.05.12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