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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2024 예술로 투자 - IR컨설팅과 투자상담회’에 참여할 예술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예술로 투자’는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예술분야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IR컨설팅과 투자상담회’ 지원을 통해 예술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시장 진출 가능성 확대를 도울 계획이다.본 사업은 투자를 희망하며 투자계획서(IR 자료)를 보유한 예술기업이 대상이며, 예술분야 투자에 관심이 있는 투자사들이 직접 예술기업을 10개사 내외로 선발한다.선발된 예술기업에게는
뉴스
서림 기자
2024.04.2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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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용보증재단 구로지점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10월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구로구 국제음식문화거리를 방문하는 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O2O(Online To Offline) 이벤트 :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신도림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국제음식문화거리의 다양한 맛집을 알 수 있는 이벤트로, 스탬프투어 홈페이지(https://gfcsstamp.com)에서 카카오 로그인 후 QR코드 인식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제음식문화거리의 많은 맛집 중 10곳에서 스탬프를 획
뉴스
남미령 편집
2023.10.0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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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가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발표한 ‘2023 올해의 전기차’에 선정됐다. 이로써 현대차는 지난해 아이오닉 5에 이어 2년 연속 카앤드라이버의 ‘올해의 전기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의 ‘올해의 전기차’ 연속 수상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된 전용 전기차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카앤드라이버는 아이오닉 6를 포함해 아우디, BMW, 캐딜락, 메르세데스-벤츠 등의 14개 전기차 모델을 대상으
뉴스
이다연 기자
2023.06.2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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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이 한국 지방정부와 주한 중국대사관이 참여하는 공공교류 간담회를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이번 간담회가 코로나19 사태로 한중 직접교류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에서 이뤄지는 것이어서 한중 교류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22일 오후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등을 대사관으로 초청해 한중 지방정부 교류 등에 대해 대담했다.이날 행사는 한중도시우호협회가 한중 공공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이다.싱하이밍 대사는 "중국 경제가 코로나19 사태의 어
뉴스
동북아신문 기자
2020.07.2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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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오-오나 오늘 한반도 땅을 밟노라내 피줄이 뻗어온 산천을 걷노라오-오 오 –오저 높고 푸른 하늘에비둘기 보고 싶어라포연이 울부짖던 땅피의 강에 퍼득이다 죽은 비둘기폭탄의 폐허에서 쓰러진 엄마의 젖가슴을 빨던아기의 울음에 추락하여 피 토한 비둘기수많은 백성이 구름 떼처럼 황겁히 밀려가고 밀려오던피난의 길에 손 내밀어 갈구하던 비둘기오-오 오-오저 높고 푸른하늘에 비둘기 보고싶어라철갑모, 서슬푸른 총칼들이 살육의 함성에피투성이 되어 나딩굴던 비둘기.도처에 초연으로 뒤덮이고땡크와 장갑차들이 요란히 진동하던 땅널려 있는 시체들의 피
문화·문학
[편집]본지 기자
2020.06.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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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민의 년봉-공수 1973년도 2월 말부터 나와 같은 졸업 동기들인 새파란 청년 남녀들은 집체호를 구성하고 정식으로 농촌 인민공사 생산소대 사원(社員)으로 되었다. 쉽게 말하면 소위 이라는 감투를 쓴 농촌 농민이고 더 나가서 소엉덩이를 두드려야 할 촌민으로 된 것이다. 옹근 동네에는 한족이란 한집도 없어 성인들은 한어를 전혀 몰랐고 편지봉투의 한자 주소를 쓸 때마다 지식청년들이랍시고 집체호를 찾아오곤 하는 동네, 세 개 자연툰에 달랑 대대 사무실에 전화 한 대, 그게 유일한 정보망이었던 우리 동네다. 혹간 영화이
문화·문학
[편집]본지 기자
2020.05.3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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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해 봄에 “무문관(無門關)”이란 영화를 보았다. 세상과 문을 닫고 세 평 남짓한 방에서 무수한 세월을 하나의 화두를 붙잡고 보내는 스님들의 이야기. 실제 스님들의 3년 폐관 수행을 기록한 그 영화는 다큐멘터리에 가까웠지만 너무나 일상을 벗어난 이야기였기에, 스님들의 내면을 다 담아내기에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었다. 외부는 고요한 정적, 발걸음 소리조차 조심스러운 철저한 침묵이지만 정작 내부에서는 깨달음을 얻기 위한 치열한 사투가 벌어진다. 영화는 스님들이 삼년 폐관을 마칠 때까지 성실하게 그들의 일상을 기록하고 있지만 스님들이
대림칼럼
[편집]본지 기자
2020.05.2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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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문학, 미술 등의 방식으로 전개되는 ‘바이러스와의 문화적 대항’, 그리고 그것을 하나의 중요한 힘으로 만드는 것은 선전에서 5년 동안 문화 혁신을 전개한 이래 형성되기 시작한 농후한 문화적 분위기 때문이다.허빈(贺斌) 중국신문주간 기자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정각에 히말라야 앱을 열면 선전 오케스트라의 온라인 콘서트가 시작된다. 격앙된 선율과 입체적으로 다가오는 연주는 코로나 사태로 공포와 초조함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며 음악이 주는 자신감과 힘을 전해준다.코로나 사태가 아니었으면 금요일 밤은 선전교향악단 음악 시
中國NEWS특집
[편집]본지 기자
2020.05.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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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법전에 초점을 맞추다중국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3차 회의의 심의를 앞두고 있는 민법전 초안은 올해 양회(两会)의 명장면 중 하나일 것이다. 민법전은 중국 국가 법체계에서 헌법에 버금가는 지위를 차지한다. 헌법이 공권력의 제한에 치중했다면 민법전은 사적 권리 보호, 거의 모든 민사 활동인 계약 체결, 회사 설립 등 큰 범위에서부터 소소하게 관리비 납부, 이혼 등도 민법전에서 근거를 찾을 수 있었다. 한 사람이 요람에서 무덤까지, 평생의 단계별 권력까지 민법전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민법전 제정은 중국
中國NEWS특집
[편집]본지 기자
2020.05.2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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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팬데믹을 선포한후 코로나19의 영향은 좀처럼 숙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일부 전문가들은 코로나19가 심지어 몇 년까지 가야 종식되지 않겠는가 하는 우울한 전망을 내놓고 있는 현실이다. 가을이 되면 또 코로나19가 덮칠 것이고, 코로나19 변종이 생길 것이며, 또 신종 바이러스가 우리 사회를 습격할 지도 모른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에 비추어 우리는 신종 코로나19 이후의 사회적 변화에 반드시 대비하고 적응해야 할 필요성을 갖게 됐다. 그러자면 무엇보다 코로나19 및 이후에 생길수 있는 신종 바
특별기획
[편집]본지 기자
2020.05.2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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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최근 국내에서 장기체류하던 외국인이 해외로 출국했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입국한 경우가 확인된 데 따라 재입국허가 면제 정지·재입국허가제 시행 및 재입국자 진단서 소지 의무화 조치를 내달 1일 0시부터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에 국내에 외국인등록을 한 장기체류외국인이라도 6월부터는 재입국하려면 출국 전에 허가를 받고, 현지 의료기관이 발급한 진단서를 지참해야 한다. 6월1일부터 등록외국인이 출국 뒤 비자없이 한국에 재입국하려면 출국 전 전국 출입국·외국인관서에서 신청서와 사유서, 신청수수료 3만원을 내고 재입국허가를
법률
[편집]본지 기자
2020.05.2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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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2월 18일 오후 용정에서 회식한 주민 10명이 경찰에 적발되어 각각 행정구류, 행정벌금, 행정경고의 처벌을 받았다. 처벌이유는 전염병 예방통제 규칙을 어겼다는 것이다. 2월 25일 연길 한 아파트 6층에서 17명이 모여 마작을 하다 잡혀 주인은 행정구류 10일과 불법소득 400위안 추징금 납부, 나머지는 모두 200위안의 벌금 처벌을 받았다. 역시 비상시기에 통제규칙을 어긴 것이 처벌이유였다.며칠 후 3월 1일 확진자 4,000명을 향해 달리고 있는 한국에서는 일부 대형교회들이 수천 명이 모여 예배에 참석했지만
오피니언
[편집]본지 기자
2020.03.0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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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 지난해 봄 부터 나는 시간을 내어 꼭 전라북도 남원시에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하였다. 그 것은 지난해 봄 에야 영양 천씨 중시조 족보 책이 알려지면서 우리 중시조 할아버지의 묘가 남원시 환봉사에 모셔져 있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다. 다른 혈육들은 모두 이북에 계시고, 17살에 혼자 중국으로 건너 온 아버지한테서는 혈육에 관한 간단한 얘기와 천씨는 한집안이라는 얘기만 들었지 천씨 족보에 관한 얘기는 들은 적 없었다. 좀 궁금하긴 했지만 여자이니까 몰라도 괜찮다고 생각했다.그런데 우연하게 우리 천씨네 뿌리를 찾게
뉴스
[편집]본지 기자
2020.03.0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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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이 코로나19 폐렴 유입 차단을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정작 한족과 조선족이 대부분인 산외면 길탕리 '전능신교' 집단거주지는 제외한 것으로 알려져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내외신문TV가 1월 31일자에 보도를 냈다.내외신문TV는 “'전능신교'는 중국에서 생긴 신흥종교 조직으로 정통기독교에서는 이단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중국 내에서도 톡특한 교리를 내세워 이단으로 몰리며 중국정부의 단속대상이 되자 한국 제주도의 무비자 입국 맹점을 이용해 대량 국내로 입국했다”며,“이들은 국내 거주자의 도움을 받아
뉴스
[편집]본지 기자
2020.03.0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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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벼락같이 날아드는 옷을 벗은 낮말들은 내몸 여기저기에 퍼렇게 멍자국을 안긴다. 피할 새도 방어할 틈도 없이 그것들은 느닷 없고 막무가내다. 나는 침묵의 끈에 가까스로 매달려 속수무책으로 허우적 거린다.나의 고통이 즐거우면 웃어라! 맘껏 경축하라! 보라,내가 이렇게 아파하고 있다! 낮에는 일이 손에서 도망 다니고 한밤엔 마귀 같은 실면이 베갯잇을 물고 늘어진다.사람들은 외면하고 짐승들은 기웃거린다. 밥을 씹으면 모래 알이고 물을 삼키면 부피가 가득한 기포 덩어리다.싫다! 더이상 나 다움을 잃기 싫다. 내가 무슨 꼬라
문화·문학
[편집]본지 기자
2020.03.0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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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 코로나19는 이미 세계 여러 나라에 급속히 전염되고 있다. 한국은 2월 27일 확진자 3150명, 사망자 17명이란 숫자를 기록하며 감염 2위 국가로 올라섰다.BBC 2월 26일 보도에 따르면 한국은 확진 사례 비등의 주된 원인은 신천지교회의 결집에 있다. 지난 1월 20일 첫 확진 이후, 한국은 매일 한 자릿수의 증가를 보이고 있다. 2월 18일부터 사태가 바뀌기 시작했다. 대구의 '신천지' 멤버 한 명이 확진되었다. 이 '슈퍼 전파자'는 그동안 병을 은폐하고 교회에 여러 차례 모여 지내면서 대규모 감염을 일으
뉴스
[편집]본지 기자
2020.03.0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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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에 마스크를 지원하며 대구시민들에게 “대구, 힘내세요”, “한국도 중국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주한중국대사관은 27일 긴급 조달한 2만5천여개의 의료용 마스크(KF94, N95)를 대구로 보냈는데, 마스크는 대사관 예산으로 구입했으며 일부는 대사관 직원들이 기부했다.그동안 한국 각계로부터 마스크 등 구호품을 지원받아온 중국이 처음으로 코로나19 방역 마스크를 대구시에 지원함으로써 양국 국민들이 어려운 시기에 서로 응원하면서 우정을 쌓아가 훈훈한 감동을 주
뉴스
[편집]본지 기자
2020.02.2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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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타고 날렸냐구름 타고 날렸냐국경도 무상출입하는세계가 저주하는 코로나19보위전에 나섰다섬멸전에 나섰다불타는 지구촌강국도 약국도 최선을 다한다어찌 내것 네것 따지랴사랑과 량심을 담은오가는 지원의 손길에국경도 고스란히 문을 열었다생사판가리 싸움에비웃음이 온역을 막더냐욕설과 손가락질에온역이 머리를 숙이냐이웃이 사촌이라대적이 닥쳤는데서로서로 지켜주고 도와주며손잡고 어려움을 이겨가자보위전도 철저히섬멸전도 깨끗이저저마다 내조국 내땅을철석같이 지켜라하나로된 지구촌공동의 원수도 하나이거니굳게 뭉쳐 대적한다면온역은 기필코 사라지리라 - 리승기
문화·문학
[편집]본지 기자
2020.02.2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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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2019세계조선족문화절 및 도쿄포럼’은 “우리는 조선족!! 우리는 하나이다!!”로 주제를 설정하고 시종 같은 주제로 프로그램을 설정해서 참석자들의 심금을 크게 울렸다.지난 11월 3-5일 사이 진행된 전일본조선족연합회 성립식, 도쿄포럼 ‘2019세계조선족문화절’ 축하공연 등은 세계 조선족이 단합되고 하나로 뭉쳐가고 글로벌적인 네트워를 구축해 가는 시발점이 됐다.이번 행사에는 일본의 22개 경제 문화 등 전 일본 조선족 유지인사들과 중국 조선족기업가 수십명이 참석을 했으며 연변과 한국의 유명 공연예술가들이 참석을
뉴스
[편집]본지 기자
2019.11.2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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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법무부는 지난 11월 18일(월)부터 일본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재․부품․장비 산업 분야의 국가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대학교 외국인 교원 초청 절차를 간소화 하는 등 외국인 전문인력제도를 개선하여 시행한다. 출입국관리법 시행령〔별표1의2〕 장기체류자격 중 14)교수(E-1) 자격부터 20 특정활동(E-7) 자격이 이에 해당 된다. 주요 내용은 ▴소재․부품․장비 산업 분야 외국인 전문인력에 대한 전자비자 제도 시행 ▴외국인 교원 초청 서류 간소화 ▴외국인 대학 강사 초청 시 임금요건 현실화 ▴세금 체납
법률
[편집]본지 기자
2019.11.21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