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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초반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생활의 첫발을 디딘순간부터 현재까지 10여년간 흑룡강 대 한국경제협력의 1선에서 활약하며 할빈 및 중국지역의 경제문화교류, 대 한국 투자유치에 일익을 담당해온 할빈중한국제혁신창업센터 김학봉 대표(38)는 최근 흑룡강성에서 추진하는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창의디자인경제, 빙설경제 등 4대산업진흥계획에 동조해 중한국제혁신창업센터를 흑룡강 나아가서 중국의 실리콘벨리(硅谷)같은 산업단지로 육성시킨다는 야심찬 구상을 하나하나 실천에 옮기고 있다.한국교류와 합작의 플랫폼 구축해 혁신창업의 플랫폼 구축2004년부
인물
김태권 기자
2022.05.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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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 우크라이나 위기 발생 후 미국은 말로는 전쟁을 막아야 한다고 외치면서 실제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불난 집에 부채질하고 있다.지난 3월 10일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지원할 136억 달러가 포함된 지출 법안을 통과시켰다. 3월 초 뉴욕타임스(NYT)는 미국과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가 6일 만에 1만 7000기가 넘는 대전차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수송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또 우크라이나에 미그(Mig)-29 전투기를 제공할 것을 폴란드에 제안했고, 자신은 폴란드에 대한 보상을 ‘긍정적으로 고려’하겠다고
오피니언
김태권 기자
2022.05.2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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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이 무슨 멜로디인가아르투어 슈니츨러[오스트리아] 동화같이 들리는 이야기가 있었으니 어떤 소년 하나가 시골집 창가에 앉아서 눈 아래 넓게 펼쳐진 숲을 이따금씩 내려다보았다. 숲은 그 시골집과 경계를 이루며 적막 속에 잠겨 있었다. 숲 어느 곳에서도 나뭇가지 하나 흔들리지 않았다. 졸음이 밀려오는 여름날 오후였고, 뜨겁고 검푸른 공기가 대지를 무겁게 짓누르고 있었다.소년은 창문턱에 악보용지를 올려놓고, 머릿속에 막 떠오르는 악상을 무턱대로 적어 나갔다. 가능하다고 여겨지는 모든 악상들을 생각하는 동안에도 그의 손만큼은 아주 기계
문화·문학
김태권 기자
2022.05.2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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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푸른 개의 눈가르시아 마르케스[콜롬비아] 그때 그녀가 나를 쳐다봤다. 나는 그녀가 처음으로 나를 쳐다봤다고 믿고 있었다. 그러나 잠시 후, 내가 램프 뒤로 돌아섰을 때에도 계속해서 등 뒤에서 미끄러지는 그녀의 시선을 어깨 위로 느꼈다. 그러자 문득 나는 그녀를 처음으로 쳐다보는 것은 바로 나였다는 것을 깨달았다.나는 담배에 불을 붙였다. 그리고 의자의 뒷다리 하나에 균형을 유지하면서 의자를 돌리기 전에 매큼하고 독한 연기를 빨아 마셨다.그런 후, 매일 밤처럼 난 그녀가 거기 있는 것을 보았다.그녀는 램프 옆에 멈춰 서서 나를
문화·문학
김태권 기자
2022.05.1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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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은 식도를 거쳐 위와 장으로 내려간다. 그중 식도는 입에 있는 음식물을 위까지 전달하는 통로이다. 이 식도와 위 사이에는 식도조임근이라는 근육이 있다. 위로 내려간 음식물이 거꾸로 넘어오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그런데 이 식도조임근이 느슨해지면 위에 머물러있던 내용물이 역류하게 되고 식도의 점막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킨다. 이를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한다. 증상이 심각해지면 식도 점막에서 궤양과 출혈이 일어나기도 한다.◆역류성 식도염 원인역류성 식도염의 원인은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잘못된 생활습관이 대다수의
오피니언
김태권 기자
2022.05.1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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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전 쟁(戰 爭)루이지 피란델로[이탈리아] 야간 특급열차로 로마를 떠난 승객들은 철도망을 슬모나까지 연결시켜 주는 소형의 구식 열차로 바꿔 타기 위해 새벽녘까지 파브리아노라는 조그마한 역에서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새벽녘에 이르러 통풍도 안되고 담배연기 자욱한 이등객실 칸으로 깊은 수심에 잠긴 뚱뚱한 여자 한 사람이 밀려 올라왔다. 이미 다섯 사람이 밤을 지새운 이 열차 속에 새로 들어온 여인의 모습은 마치 되는대로 꾸린 짐짝 같아 보였다. 그녀의 뒤로 그녀의 남편이 신음 소리를 내고 숨을 헐떡이면서 따라 올라왔다. 그의 체구는
문화·문학
김태권 기자
2022.05.1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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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詩 산책]해 지는 땅의 비가한스 카로사[독일] 해 지는 땅의 비가 / 한스 카로사 나는 그대의 숲에서 나이 들고,그대의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을 배웠다.지금 나는 내 기억을 불러내어다시 한 번 상기한다. 초목이 아는 것,창밖으로 보이는 해바라기가 아는 것,우리가 살고 있는 곳이 하나의 별이라는 것을,누가 이것을 잊게 하는가? 초침이 멈춘다면,천년을 계획하는 것,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이제 불행한 사람들은 무서운 일들에 익숙해진다.이제 곧 그들의 사랑의 촛불은 꺼지고한 사람이 말하면, 다른 이는 그것이 틀렸다고 한다아직도 빛을
문화·문학
김태권 기자
2022.05.1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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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 최근 미국의 우크라이나 생물실험실이 각계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실상 미국의 우크라이나 생물군사 활동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미 국방부는 생물 안보 위험 감소 협력 및 글로벌 공공보건 강화라는 명목으로 세계 30개 국가에서 336개의 생물실험실을 운영하고 있다. 아프리카와 동유럽, 동남아시아, 중동 등에 분포된 이들 실험실은 사고가 빈발해 많은 안전상의 위험이 있다.미국 실험실 사고의 흑역사를 살펴보면 미국이야말로 전염병, 증오, 범죄의 화근을 퍼뜨리는 ‘바이러스 제조기’이다. 지난 세기 미국은 아프리카
오피니언
김태권 기자
2022.05.1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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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엠마 순스보르헤스(아르헨티나)1922년 1월 14일, 방직공장에서 돌아온 엠마 순스는 현관 안쪽에 떨어져 있는 편지 한 장을 발견했다. 그 편지에는 브라질 소인이 찍혀 있었고, 편지를 읽어가는 도중 그녀는 아버지가 사망했다는 것을 알았다. 처음에, 외국 봉투와 우표는 그녀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고, 이어 낯선 필적은 그녀로 하여금 이상스러운 불안 속으로 빠져들도록 만들었다. 9,10줄의 글들은 멋대로 끄적거려 놓아 거의 편지지 전체를 메우려 들고 있었다. 엠마는 마이에르 씨가 실수로 다량의 베로날(수면제
문화·문학
김태권 기자
2022.05.0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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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 '타는 목마름으로', '오적' 등의 작품을 남긴 김지하(본명 김영일) 시인이 8일 별세했다. 향년 81세.시인은 최근 1년여의 투병생활 끝에 이날 오후 4시께 강원도 원주 자택에서 타계했다고 토지문화재단 관계자가 전했다.이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한 통화에서 "시인과 함께 살고 있던 둘째 아들 김세희 토지문화재단 이사장 내외가 함께 임종을 지켰다"며 "상태가 안 좋아지셔서 119를 불렀지만, 결국 별세하셨다"고 말했다.1941년 전남 목포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6년 서울대 미학과를 나와 1969년 '시인'지에 '황
인물
김태권 기자
2022.05.0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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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 미국의 주도 하에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가 소위 ‘집단안보’ 방어선을 끊임없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국경 쪽으로 이동시킨 것이 급기야 우크라이나 위기를 초래했다. 이를 통해 세계인들은 미국식 패권의 본질과 냉전적 사고의 파괴적인 영향을 똑똑히 보았다.전 세계와 지역의 안보∙안정 수호는 여태껏 한 번도 미국 전략 순위의 우선 옵션이었던 적이 없다. 최근 몇 년 동안 미국∙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로 이뤄진 5개국 간 기밀정보 공유 동맹 ‘파이브 아이즈(Five Eyes)’ 강화에서 4자(미국∙일본∙인도∙호주
오피니언
김태권 기자
2022.05.09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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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콜레트는 사람들에게 오래동안 사랑받아 온 간식이다. 막연하게 몸에 좋지 않다고만 생각했던 쵸콜레트가 사실은 유익한 효과도 있다. 특히 다크 쵸콜레트에는 철분과 마그네슘, 아연과 같은 무기질이 풍부하며 건강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항산화 물질도 들어있다고 밝혀졌다. 쵸콜레트가 우리 건강에 주는 리점은 무엇인지, 섭취 시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알아본다.◆건강에 유익한 쵸콜레트쵸콜레트의 카카오에 함유되여있는 플라보노이드가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성분은 혈압을 낮추어주면서 혈류를 개
오피니언
김태권 기자
2022.05.0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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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忧愁)이 슬픔을 누구에게 호소할까?황혼이었다. 커다란 눈송이는 불이 켜진 가로등 옆을 너울거리면서 지붕이며, 발등, 어깨 모자위로 떨어져, 얄팍하고 포근한 보료를 이루곤 하였다. 마부(馬夫) 요나 포타포프는 마치 유령처럼 전신이 하얗다. 그는 최대한도로 몸을 굽히고 마부석에 앉아 잠자코 있었다. 설령 그 위에 눈사태가 떨어지더라도 눈을 털어 버릴 필요를 느끼지 않았을 것이다…… 말도 온통 하얗고 꼼짝하지 않는다. 그 부동의 자세, 변모된 모습, 말뚝처럼 꼿꼿한 다리로 하여 아이들이 좋아하는 1카페이카 짜리 설탕과자 처럼 보였
문화·문학
김태권 기자
2022.05.0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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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충돌 발발 이후 미국은 끊임없이 기름을 끼얹으며 우크라이나에 계속 무기를 수송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위기에서 미국 및 군산복합체는 전쟁통에 떼돈을 벌어 ‘최대 승자’가 되었다.스웨덴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최대 무기 수출국’인 미국 및 군산복합체는 러시아-우크라 충돌에서 더 많은 이익을 올리고 있다. 미국 방산업체 거두의 주가도 이런 주장에 힘을 실어준다. 지난 2월 24일~3월 28일 록히드마틴과 노스럽그러먼, 제너럴 다이내믹스의 주가는 각각 13
오피니언
김태권 기자
2022.05.0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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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 인터넷 전파 질서를 수호하고 사칭, 요언 날조 등 행위를 한층 더 단속하기 위해 위챗 플랫폼은 사용자가 내용을 발표할 때의 IP주소와 경내 계정은 성(자치구, 직할시)까지, 경외 계정은 국가(지역)까지 전시하게 된다. 계정 IP주소는 통신사가 제공한 정보를 기준으로 한다. 사용자는 주동적으로 관련 전시를 열거나 닫을 수 없다. 해당 기능은 최근에 테스트를 마친 후 테스트 상황에 따라 사용자들에게 개방할 전망이다. 미니블로그가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플랫폼은 사용자가 최근 모멘트, 평론, 투표를 진행한 IP주소에 근
中國NEWS특집
김태권 기자
2022.05.02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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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서로 도리스 레싱 (영국) "당신 오빠가 다시 찾아오겠지?" "아마도 그럴지 몰라요." 넥타이를 매만지고 깃을 세우며, 면도가 잘 되었는지 확인하려고 턱을 이리저리 돌려보는 동안, 사내는 계속해서 싸늘한 등을 돌리고 있었다. 이제는 핑계거리도 없다. 그런데도 넥타이 매듭에 손을 댄 채온몸에 긴장을 풀지 않았다. 자기 왼쪽 뺨 너머로 거울에 비친 아내의 몸을 바라다 보았다. 오른쪽 팔꿈치에 무게의 중심을 둔 아내는 침대에서 멋진 자세로 누운 채 희디흰 두 팔로 손톱을 매만지는 동작에 몰두하고 있었다 사내는 손을 아래로 내리고 물
문화·문학
김태권 기자
2022.05.0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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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충돌 발발 이후 미국은 끊임없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수송하고 러시아에 제재를 단행해 빈번히 싸움을 부추기고 있다.미국이 정말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관심이 있다면 무기를 제공하는 것이 아닌 화해를 촉진하는 데 노력해야 한다. 미국이 끊임없이 기름을 끼얹는 배후에 감추고 있는 것은 갈등 격화를 통해 자국의 패권적 위상을 공고히 하려는 추악한 민낯이다.역사를 회고해 보면 미국이 전쟁을 일으켜 어부지리를 취하는 것은 땅 짚고 헤엄치기라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1776년 7월 4일 독립을 선언한 이후
오피니언
김태권 기자
2022.05.0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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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말 '흑룡강성 빙설경제발전규획(2022~2030년)' (이하 '규획'으로 략칭)과 '흑룡강성 빙설경제 발전지원에 관한 몇가지 정책 조치'가 공식 발표돼 빙설스포츠산업, 빙설문화산업, 빙설장비산업, 빙설관광산업 등 면의 룡강 빙설산업을 설계 배치한다는 점에서 흑룡강 빙설산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흑룡강은 중국에서 최초로 빙설을 개발하고 운영한 성이다. 앞으로 8년간 흑룡강은 어떻게 빙설장비제조업에 힘을 보탤 것인가? 흑룡강성 공업정보화청 관계자를 취재했다.기업을 장대시켜 클러스터 발전을 추진흑룡강성 공업정보화청 장비처 풍
中國NEWS특집
김태권 기자
2022.05.0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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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 "수년 동안 홍박상업은 창의 디자인의 탐색의 길에서 힘차게 전진해 왔다. 지금 성에서 좋은 정책을 내놓자 난 앞이 더욱 밝아지고 행보가 더욱 확고해졌다." 7일 중국방직공업련합회 특별초청부회장, 흑룡강성복장협회 회장, 홍박상업 총경리 왕려매(王丽梅)는 그가 직접 건설한 할빈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시성홍장(西城红场)에서 기자들의 인터뷰를 받으면서 격동된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우리는 디지털 경제, 빙설 경제, 창의 디자인, 패션 문화 등을 홍박 비즈니스 생태계에서 크로스보드로 융합시켜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인물
김태권 기자
2022.05.0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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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 현재의 우크라이나 위기는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졸(卒)로 이용하면서 지정학적 장기판 위에서 러시아를 옥죈 결과다.독일이 통일되기 전에 미국은 소련에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는 동쪽으로 1인치도 이동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하지만 냉전 종식 이후 미국은 나토가 5차례에 걸쳐 동진하도록 이끌었고 14개 동유럽 및 독립국가연합(CIS)을 흡수해 서슬 시퍼렇게 러시아 국경으로 들이닥쳤다. 프랑스 최고 학술기관인 ‘프랑스 학사원(L’Institut de France)’의 한 원사는 미국이 베오그라드와 세르비
오피니언
김태권 기자
2022.04.28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