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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가주중국동포연합회(회장 장진영)는 설날을 앞두고 지난 3일 LA 한인타운 아로마센터 5층 뱅큇홀에서 LA한인회, 미주평통, LA한인상공회의소를 비롯한 내빈과 동포 150여명이 참석한 설날 대잔치를 열어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사진 / 가주중국동포연합회 제공
뉴스
동북아신문
2024.02.0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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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3일 도쿄 NIPPORI LUNGWOOD호텔에서는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우선 당일 오후부터 개최된 이사회 및 임시총회에서는 2023년 연합회 결산보고와 발전기금회 비용설명과 함께 기금회의 목표, 방향성, 연합회와의 관계 및 연합회의 회칙, 부칙 등 구체적 사항에 관하여 열띤 토론을 진행했고, 이어 제3기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 조직도를 편성하였다.저녁부터 시작된 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회에는 특별히 주일본국 중국대사관 친위(陈巍) 공사참사관 겸 총영사, 주일본국 중국대
뉴스
윤희 기자
2024.02.0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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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화(雙和)의 삶이란 무엇일까?세상만물은 쌍(雙)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없다. 그 쌍 (雙)이 和를 이루어야 천지(天地)는 제자리를 찾으며 만물이 길러 진다.필자와 독자, 남편과 아내, 사장과 직원, 단체장과 회원들, 여행지와 관광객 ... ... 이 모든 것들은 쌍(雙)으로 이루어 지며 和하면 화애롭고 발전하며 和하지 못하면 결핍이 생기게 되며 때론 위험에 빠뜨릴 수도 있다. 계곡물은 길을 내지 않아도 스스로 높은 곳에서 이리저리 길을 내면서 낮은 곳으로 흘러 내린다. 만약 계곡물이 높낮음이 없이 평평한 상태라면 그 물은 썩고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2024.02.0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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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중문화예술축제’가 지난 3일 오후 2시 한중포커스신문(대표 문현택)이 주최하고 민들레사랑예술단과 세종한글학교협의회 주관하에 영등포 아트홀에서 장장 3시간에 걸쳐 성황리 펼쳐졌다.제1부 한중 양국 애국가를 제창한 후 민들레사랑예술단 박려나 사무국장과 김주원 사회로 한중포커스신문 문현택 대표의 인사말, 장지표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 전문위원, 김동훈 서울외국인주민지원센터장의 내빈축사가 이어져 행사장을 찾은 약 300여 명의 관중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이번 행사는 ‘飛翔’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한중
뉴스
동북아신문
2024.02.0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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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동영상
동북아신문
2024.02.0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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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지사연 1. (남, 70대) 1/23 화김중섭, 중국 길림성 연길시 (천광일)1960년에 초중을 졸업한 나는 가끔 그때 졸업사진을 볼 때면 그때 그 시절이 그리워지며 동창 모임을 하고싶은 생각에 무척 애를 썼다. 그래서 동창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하여 사처에 전화 련계를 달아보니 60년이 지난 세월이다 보니 많은 변화가 있었다.그때 우리 반에는 43명 학생이 있었는데 이젠 병고와 사고로 죽은 사람이 15명이나 되었다. 그리고 살아 있음에도 어디서 사는지 련계가 되지 않는 사람을 빼놓고 실제로 모인 사람
재외동포
전춘화 기자
2024.02.0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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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지사연 1. (남, 30대) 1/30 화박송천, 중국 길림성 연길시 삼꽃거리 68번 연변대신외국어학교출근길은 오늘도 잰걸음으로 시작된다. 매일 무거운 눈을 집어 뜯으며 덜 깬 잠으로 돌아치는 아침도 이젠 나에게 낯설지 않다. 다행히 집 바로 밑에 위치한 커피숍은 일찍 영업을 시작했다. 빈 속을 한 모금의 차가운 커피로 자극하며 피곤을 물리쳐 보려는 몸부림은 벌써 10년도 넘게 이어져 왔다.(사장님) 또 밤을 새셨나 봅니다.쌓인 작업 때문에 새벽에야 눈을 붙였다고 푸념을 늘어놓고는 커피를 받아들고 다급히 가게 문을
재외동포
양아메이 기자
2024.02.0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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延边记忆第二集 - 启航
동영상
이호국 기자
2024.02.0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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延边记忆 第一集 - 解放
동영상
이호국 기자
2024.02.0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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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가요 - 어머니 방아소리 (노래 변강, 작사 홍길남, 작곡 김봉호 ) 촬영지 충북 괴산군 청안면
동영상
이호국 기자
2024.02.0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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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보는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이호국 기자
동영상
이호국 기자
2024.02.0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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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동영상
동북아신문
2024.02.0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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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동영상
동북아신문 기자
2024.02.0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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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산림문학회(이하 산림문학, 이사장 김선길)가 지난 29일 오후 2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최병암 전 산림청장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산림문학상 및 2023 산림문학 신인상 시상식을 가졌다.먼저 산림문학 편집주간인 이서연 상임이사의 사회로 국민의례, 김선길 이사장의 개회사에 이어 남성현 산림청장의 영상 축사를 비롯 김호운 (사)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의 축사와 함께 제10회 산림문학상과 2023 산림문학 신인상 심사위원장인 권대근 문학박사의 심사평,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제10회 산림문학상
뉴스
동북아신문
2024.01.3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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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창작문학인협회(이하 한국창작문학, 이사장 심의표) 2024 신년 하례회가 지난 27일 오전 10시 서울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회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제1부 본 행사에서 김병렬 주간 사회로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신년인사 및 덕담나누기, 제5기 임원 추대장 수여, 2023 세입·세출 경과보고 및 2024 운영계획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한국창작문학」 황금철 회장의 신년인사 및 행사개요 설명이 있은 후 심의표 이사장으로부터 임원 및 회원들의 개인 소개와 갑진년 청룡 해를 맞아 새해 덕담나누
뉴스
장동석 기자
2024.01.3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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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윤희 기자, 사진 허철주] 2024년1월28일(日) 일본 이바라기현 도리데시(茨城県取手市)에 위치해 있는 조선족문화회관에서는 일본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2024년 회장단 이・취임식 및 신년회가 개최되었다.협회가 설립된지 7년 째에 들어서고 매년 큰 행사를 조직했지만 연말연시의 송년회 및 신년회는 여직껏 개최해 본 전례가 없었다. 이번 회장단 이・취임식 및 신년회에서는 신임회장의 취임식과 더불어 '2023아스타라이브컵세계조선족노래자랑대회'에 이어 올해도 굵직한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기에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어 보고자 일
뉴스
이동렬 기자
2024.01.3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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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한동포문인협회 迪卡詩 분과 [제54호] - 순간 포착과 詩의 절묘한 만남 1) 여운 가을이 떠나면서 흘린 시 줍는 건 남겨진 자의 몫 2) 선택경고했음에도 결코 멈추지 않는다딜레마에 빠져 끝까지 밀어붙히는어리석은 사람이 꼭 있다그게 바로 나다 3) 노후이빨이 더러 빠졌어도누군가에게는 쓸모가 있다 4) 버킷리스트 No.1이 몸이 더 녹기 전에세상을 좀 더 둘러봐야겠다 5) 숙명때로는 집이 짐이 되기도 하지만물려받은거라 팔아버릴 수도 없고 6) 무릇예술이란잠자는 밥알을 알알이 깨워맛깔스런 옷 입히는 것과 같은 것 7) 사랑한 죄나
동포문단
최춘란 기자
2024.01.3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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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한민족방송-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행복우체통 2024년1월30일 화요일 방송 이소연(李素妍 ) 약력: 숙대 경제학과 졸업KBS 공채 3기 아나운서 입사 현재 프리랜서 아나운서여성백과 / 토요초대석누가누가 잘하나영화음악실 /KBS FM 희망음악음악과 시/ 오후의 교차로우리들은 동향인/ 통일열차종교와 인생/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전춘화(全春花) 약력: ·前 연변대학 외국어학부 영어전임강사·前 다모 글로벌교육문화 협동조합 이사장·前 TBS 라디오방송 시청자위원·現 홍익대학교 국제학생지원
포토.동영상
양아메이 기자
2024.01.3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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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한국의 저항시인 중 가장 먼저 머리에 떠오르는 사람은 만해 한용운이다. 한용운의 심우장을 찾아가던 날은 하늘도 유난히 맑았고 모춘의 산과 들은 온갖 꽃들로 장식되어 있었다. 만해 한용운의 유허지 심우장寻牛莊은 성북동 인왕산산자락에 자리잡고 있었다. 심우장의 입구에는 한복차림을 하고 왼손에 신문을 쥐고 앉아 있는 한용운의 동상이 찿아오는 손님을 맞이하고 있었다. 동상의 얼굴륜곽을 통해 나라의 비운을 감내하는 시인의 무거운 표정을 읽을 수 있었다. “님의 침묵”을 새긴 동그란 검은 대리석 시비가 조용히 그의 곁을 지키고 있었다. 계
조선팔도문학기행
이동렬 기자
2024.01.3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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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 우리글을 사랑하고, 또한 우리글로 삶의 스토리를 엮어가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4년 2월 1일부터 이라는 주제로 세계조선족글짓기대회를 시작합니다.이번 대회로 세계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기 바랍니다. ●공모 기간 : 2024년 2월 1일 ~ 8월 30일●공모 대상: 지역 불문 나이 불문 국적 불문 응모 가능●공모 주제 :1. 서로 만나기 어려운 상황에서 소중한 분께 전하는 따뜻한 문안 편지2. 이국 타향에서 문화의 충돌, 언어의 장애로 힘들었지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기자
2024.01.28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