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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은 2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6층 아스토스위트룸에서 2015년도 재외공관장회의 계기 조찬회를 개최했다. 36명의 재외공관장이 참석한 이번 조찬회에서 조규형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700만 재외동포가 역량을 결집하여 모국을 위한 공공외교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힘써주시는 재외공관장들의 노고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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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본지 기자
2015.04.0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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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법무부가 2012년 4월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동포들의 H-2 비자를 F-4비자로 바꿔주는 제도를 실시한 이래 현재까지 중국동포 2,300여명을 기능사 시험에 합격시킨 직업학교가 있다. 바로 임채서직업전문학교이다. 지난 3월23일 임채서 임채서직업전문학교장을 학교 사무실에서 만났다. 임 교장은 검은 색 정장차림의 단정한 모습으로 기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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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봉 기자
2015.03.3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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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지난 3월17일부터 7일간 ‘캐나다한국학교총연합회 제5차 학술대회’ 참석 및 캐나다 동포사회 현황 파악을 위해 밴쿠버와 토론토를 차례로 방문한다. 조 이사장은 17일 주밴쿠버총영사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밴쿠버 주요 동포단체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현안을 파악했다. 19일에는 토론토 한인회를 방문하고, 토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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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2015.03.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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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한겨레 동포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수많은 칼럼을 쏟아낸 한 학자가 있는데 그가 바로 현재 중국 법인 “포스코 대련강철”에서 대외 부사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조선족 김범송 박사이다.분주한 기업경영에 몸 담그고 있는 김범송 박사는 “흑룡강신문” 논설위원으로도 맹활약 하면서 한겨레 사회의 진로를 위해 오늘도 시간을 쪼개어 집필에 여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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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본지 기자
2015.03.0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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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많은 중국동포들이 치과질환에 시달리고 있다. 담배를 피워 치아가 손상된 사람이 많기도 하고, 의료보험이 되지 않아 쉽게 병원문을 두드릴 엄두를 내지 못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동포들의 이런 사정을 알고 동포들을 돕기 위해 설립된 치과병원이 있다. 바로 지난해 9월 대림3동에 문을 연 대림기독치과의원이다. 대림기독치과의원은 동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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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봉 기자
2015.03.0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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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 올해는 반파시스전쟁 70돌이 되는 해이다. 중국 조선족들이 항전에 앞장서며 반파시스전쟁에서 이룬 공헌은 누구도 말살 할 수 없다. 이에 본지는 연변 용정시에서 발생한 3.13반일 투쟁 96돌에 즈음하여 '용정 3.13기념사업연구회' 최근갑 회장(90세)을 조명하기로 한다. 이 기사는 2009년 흑룡강신문에 실렸던 인물탐방인데, 윤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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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본지 기자
2015.02.2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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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 윤운걸 기자는 '흑룡강신문'사 길림성특파원이며, 전 길림성지사장이다. 그는 일찍 연변의학원을 졸업하고 연변대학 부속병원 이비인후과에서 의사로 근무하다가 언론계에 발을 들여놓은 사람이다. 그는 자신의 말대로, 의사는 한사람의 병을 고치지만 언론인은 사회의 병폐를 파헤쳐 사회의 곪아빠진 곳에 메스를 대겠다는 각오로 임했던 것이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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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본지 기자
2015.02.2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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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민족의 전통명절 구정을 앞두고 ㈜새별여행사에서는 얼마 전, 현재 뇌종양 투병 중에, 수술조차 할 수가 없을 만큼 생명 위험에 처해 있는 중국조선족 천재음악소년 리틀싸이 '전민우군 살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그동안 김대현 회장은 (주)새별여행사를 운영하며 수익금 일부를 떼어내서, 아무런 대가 없이 불우한 이웃들에게 현금이나,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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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본지 기자
2015.02.1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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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중국동포 아마추어 예술가 70여명으로 만들어진 예술단체가 있다. 지난해 10월 출범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제문화예술진흥회(이하 진흥회, 회장 최애순)다. 진흥회 회원들은 5~60대 적지 않은 나이지만 열정은 그 누구에 못지않게 크다. 이들은 매주 일요일 연습실에 나와서 노래면 노래, 무용이면 무용, 악기면 악기 등 자신들의 전문분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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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봉 기자
2015.02.0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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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70만 재한동포들 가운데 건설현장이나 제조업 작업현장에서 사고로 장애가 된 동포들이 많다. 이들에 대한 한국 정부의 관심과 혜택은 없을까? 이런 의제를 갖고 본지 이동렬 기자가 구립 영등포구 ‘장애인사랑나눔의집(이하 나눔의집)’ 한경열 원장을 만나 ‘나눔의집’ 운영상황을 소개 받고 동포 장애인들에 대한 조언도 들었다. 구립 ‘영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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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렬 기자
2015.01.3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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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전국에서 단일동으로는 유일하게 거주민의 절반 이상이 중국동포인 대림2동에는 거주민들의 소통을 위한 주민사랑방이 있다. 주민사랑방은 사랑방운영위회가 중심이 되어 운영이 된다. 지난해 말 주민사랑방운영위원회가 사랑방신문 ‘먼지막이야기’3호를 발간했다. 먼지막이야기에 실린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서면인터뷰를 문맥을 일부 수정 전재한다.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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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봉 기자
2015.01.1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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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지난 6월 제6회 지방자치선거에서 단일동으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중국동포가 거주민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대림2동을 포함해 대림1·3동, 신길6동을 지역구로 하는 영등포 제4선거구에서 재선에 성공한 유광상 서울시의원을 그의 집무실에서 만나 그의 정치철학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들어봤다. 서소문동에 있는 서울시의원회관 7층에 자리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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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봉 기자
2014.12.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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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중국 흑룡강성 해란강의 맑은 물로 빚은 술 「임해설원」과 중국식품을 국내에 유통하고 있는 ㈜가인글로벌의 이용섭 대표는 일관성이 있는 신뢰를 바탕으로 중국식품, 특히 술 시장 점유율을 6~70%까지 끌어올리며 동포사업가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열악한 여건 아래에서 힘들고 궂은일에 종사하며 내일의 성공을 위해 ‘코리안 드림’을 꿈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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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본지 기자
2014.12.1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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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전국에서 단일 동으로는 유일하게 거주민의 절반이상이 중국동포인 대림2동에는 대림, 영림 이렇게 두 개의 초등학교가 있다. 이들 두 학교는 거주민 중 중국동포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만큼 학생 중 중국동포 자녀가 차지하는 비율도 높다. 그 중 대동초등학교의 중국동포 자녀 비율이 영림초등학교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동초등학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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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봉 기자
2014.12.0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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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 재한동포문인협회 사무국장 박연희 등 조선족 3명이 출연하고, 현직 기업인이 재능기부로 연출하였으며, 한국YWCA(회장 차경애)가 제작한 영화 「한민족 그리고 조선족」이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10일 개봉된다. 「한민족 그리고 조선족」은 한국인과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조선족과의 대담형식 다큐멘터리로,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조선족에 대한 편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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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본지 기자
2014.12.0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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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오흔 기자= 한해동안 고생한 대원들을 장려하고 한해를 잘 마무리 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한 영등포경찰서 외국인자율방범연합회(회장 차재봉, 이하 연합회) 송년회가 지난 7월 저녁 대림2동에서 개최됐다. 정용달 과장은 축사에서 "영등포구 외국인자율방범대연합회는 올해 차재봉 회장의 인솔하에 더욱 단합되고 끈끈하며, 성실한 봉사와 드높은 책임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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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본지 기자
2014.12.0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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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11월20일부터 8일간 멕시코 재외동포차세대 IT교육 개소식 참석 및 북중미 지역 동포사회 사업추진 현황 파악을 위해 미국 애틀란타와 멕시코, 과테말라를 방문한다.조 이사장은 11월20일 미국 애틀란타 한인회관을 방문을 시작으로, 동 지역 한인회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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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본지 기자
2014.11.2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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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한국의 리틀싸이 황민우(10세)가 중국 조선족 리틀싸이 전민우(11세)를 만나 문병을 하며 후원성금을 전달해 감동을 주었다. “형, 빨리 나아”하고, 황민우가 반갑게 손을 내밀자 전민우는 황민우를 포옹하며 “정말 오랜만이다. 잘 있었니?”하고 활짝 웃었다. 이번 한·중 리틀싸이의 만남은 이들의 음악 스승인 정원수 작곡가의 주선으로,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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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본지 기자
2014.11.0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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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지난 10월 25일~26일에 충남 청양군에서 전국생활체육배구경기 개최, (사)다문화스포츠총연합회 산하 동포배구단(월드스카이)에서는 여자 두 팀, 남자 한 팀이 참석을 했었다. 전 여자팀 주장이었던 최복자씨는 5년 만기로 재입국하여 10일 밖에 안 되어 경기를 뛰다가 다리 상처를 입었다. 경기 전 스포츠재단에 보험가입도 안된 상황이라, 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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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본지 기자
2014.11.0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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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대한민국이 되기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동서화합·서로 믿고 소통하는 신뢰사회 구현 등 다양한 요소가 있지만, 그중에 건강한 다문화 사회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우리 며느리” “바다 건너온 사랑” 등 노래로 건강한 다문화 사회를 기원하며 활발하게 자선공연 활동을 벌이고 있는 김록환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장의 말이다. 외국인 근로자 입국지원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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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본지 기자
2014.10.28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