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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결승전에 나서다 중국동포축구연합회(회장 양석진)는 지난 10월 18일부터 안산초지운동장에서 한겨레vs천산 팀 간의 경기를 시작으로 12월 6일까지 약 2달 간 리그전을 가졌다. ▲ 이주헌(왼쪽) 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다 중국동포축구연합회는 축구를 사랑하는 순수 중국동포 청장년들이 모여 만들어진 단체로서 이번 시합에 참
문화·문학
[편집]본지 기자
2009.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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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재한중국(인)동포유학생들에게 문학의식을 고취하고 한중문학발전에 기여하고자 7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제5회 소정문학장학금 수혜자 작품공모를 진행하였다. 그중 고려대 박사 예동근의 '회전의 메아리'도 선정되었다. 편집자 주] 回轉의 呐喊(一) 해고의 유령이 신종플로처럼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해고(解雇)는 더 이상 무서운 공포
문화·문학
[편집]본지 기자
2009.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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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문학 장학금 선발위원회, 그리고 후원자 소정(이상규 시인)님:우선 문학에 작은 관심을 갖고 있는 저한테 문학장학금을 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에서 유학생들과 그리고 동포단체장들이 많이 참가한 가운데서 이런 장학금을 받고나니, 학위공부를 빨리 마친 것이 조금 후회되기도 합니다. 지금 다시 문학부에 들어가서 제대로 문학을 배우고 싶기도 합니다
문화·문학
[편집]본지 기자
2009.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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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9월 28일 연변두레(민들레)마을에서 제4회‘연변생태문화예술협회’가 열렸다. 사진은 제막식 장면이다. 사진=이동렬 기자 다가오는 18일, 연변라디오ㆍTV방송국은 연길시 본관에서 제5회 연변 민들레 생태문화예술축제와 제3회 연변세계조선족전통된장축제를 개최한다. 연변민들레생태문화예술절은 연변에서 유일한 생태문화예술축제(festival)로서 이번까지
문화·문학
[편집]본지 기자
2009.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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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합니다!사랑과 희망의 불우 동포 돕기 일일찻집'재한동포연합총회' 청년부에서는 길림성 용정에서 방문취업비자로 한국에 입국한지 20일만에 뇌출혈로 쓰러진 윤승규 (남, 1958.01.15출생)라는 동포를 돕자고 합니다. 현재 의정부 카톨릭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사고 후 현제 까지 치료를 받고 있으나 아직 의식불명 상태이며 병원비만 수천만원여 발생하였으며
문화
문경철
2009.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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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권유하는데다 하체불구로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매제가 불쌍해서 받아주었더니 그런 은혜는 모르고 제멋대로다. 요즘은 맞은편의 중국집배달을 하는 홀아비아저씨와 눈이 맞아 돌아가느라 사진관일은 아예 뒷전이다. “이 계집애 나오기만 해봐라! 종아리를 분질러놓던지 해야 정신을 차릴 건가 봐.” 가족사진, 백일기념사진, 환갑잔치사진 몇 장만 덩그러니 전시된
문화·문학
[편집]본지 기자
2009.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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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혜영 소설가 [장혜영 주요 작품] 장편소설: "바람의 아들", "살아남은 전설", "무지개 그림자", "여자의 문", "희망탑" 학술저서: "한국을 해부한다" 대학교재 중단편집" "하늘과 땅과 바다" 번역작품: "러시아에서 만난 여인" 외1편 일본에서 출판 (공저) 1장 이상한 사진 보광동삼거리. 말이 삼거리지 도심지처럼
문화·문학
[편집]본지 기자
2009.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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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이야기)가 있는 집, 이야기가 있는 정원, 이야기가 있는 우물, 이야기가 있는 정거장, 이야기가 있는 패션, 이야기가 있는 제품, 이야기가 있는 기업... 무릇 이야기가 있다는 뭔가는 그 속에 포함되어 있는 의미가 있다는 것, 그 의미는 그것에 가치를 부여하고 더해준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제 이야기는 한 제품에 날개를 달아준다. 똑같은 제품일지
문화·문학
심춘화
2009.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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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겋게 독쓰던 해도 세월속에 파묻히고 남은건 추억일 뿐 그리움에 헤매누나 한가닥의 바람타고 날개없는 새가되여 우산든 독버섯다러 푸른창공 누비네 한가닥의 희망안고 비구름과 싸운다 성공의 희열 맛보자 꿈을 향해 달린다.
문화·문학
[편집]본지 기자
2009.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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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동의 맵짠 추위는 유명한 조각가시골 초가의 여섯장 유리창에북국의 풍경 멋지게 새겼었다. 이른봄 진달래 한들한들소녀의 노래 간드러졌고 한여름 란초 우거져새색시 희망 부풀었고가을빛 단풍 울긋불긋볼혹의 녀인 사랑을 태웠다 무연한 들판 총각은 밭갈이 재촉했고웅위한 산악사나이는 풍채로 호랑이를 길들였고밀려오는 파도 로인은 흘러간 옛이야기 끝없었더라 엄동
문화·문학
송미자
2009.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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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합니다! 재한동포연합총회 송년회에!재한동포연합총회 송년회 신종플루에 추운겨울날씨에 잔뜩 웅크릴수 밖에 없는 이 때가 또한 동포 어려분 들도 더욱더 힘드실 거라 봅니다. 저희 '재한동포연합총회'에서는 올 한해를 정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여 뜻 깊은 송년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협회 회원은 물론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모든 동포들과 자리를 함께 하고자
문화
문경철
2009.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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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지난 10월 중국단동학술회의에서 발표한 김범송 논설위원의 논문 개요이다. 편집자 주] [상에 이어 계속]4. 조선족학생들의 한족학교에 다니는 ‘득’과 ‘실’국내 인구이동과 해외출국에 따른 농촌학교의 폐교로 많은 조선족학생이 유실되었는데, 이 중 조선족자녀들이 한족학교에 다니는 현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조선족학생들이 한족학교에
문화·문학
[편집]본지 기자
2009.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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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조선족지성인모임은 중국조선족문화예술후원회(이상규 회장) 후원 하에 지난 7월20일부터 10월30일까지 제1회 소정문학상을 공모하였다. 거의 3개월이 되는 시간 동안 꽤 많은 수량의 원고가 접수되었고, 또 원고를 평심위원회와 중국조선족문화예술후원회에 넘겨 평선을 진행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이번 평선은 작품의 문학성에 대한 요구가 높고, 극히 개별 작품들
문화
[편집]본지 기자
2009.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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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교 17년을 맞은 한중 양국 관계는 지난해 양국간 교역액이 1,683억불로 수교 당시(63억불)의 거의 27배에 달하며 중국에 거주하는 한국인은 100만명, 한국 거주 중국인은 55만명, 그리고 중국 방문 한국인은 연 500만명, 한국방문 중국인은 연100만명 등으로 그동안 양국관계는 유래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급속히 발전해 왔습니다. 양국관계의 발전
문화
[편집]본지 기자
2009.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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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항주고려사 옛터자리 아니다1)지난해 5월 12일(사월 초파일날), 항주시안의 화랑한식에서 점심식사를 하는데 현충혁씨가 식사후 항주고려사 옛터를 찾아보지 않겠는가고 물어온다. 《항주고려사 옛터자리?》 《네》 뜻밖의 얘기는 나를 한껏 부풀게 했다. 지금의 항주고려사가 옛터에서 조금 뒤로 들어앉았다는 정도로 알고있는 나에게 오늘날 항주고려사가 옛터자리가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기자
2009.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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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운영하는 식당에 한 중국 동포 아주머니가 일한 적이 있었는데 어느 날, 한국의 학생들이나 신는 실내화를 신고 출근한 적이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같이 일하는 주방의 찬모(饌母)가 웃으면 농담을 했는데 그 동포 아주머니는 “실내화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발이 편할 것 같아서 신었을 뿐인데…”. 라며 말끝을 흐렸다. 그 동포는 찬모(饌母)의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기자
2009.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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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도 날개가 있다면 앞단추 모두 다 열어 젖히고 새~파란 창공을 시원한 가을 공기 들이 마시며 훨-훨 한껏 날고 또 날고 싶다 나에게도 날개가 있다면 훨-훨 중국에 두고 온 아들 곁으로 날아가 키도 많이 크고 요즘은 밥도 잘 먹는다는 모습 잠깐 만이라도 지켜보며 다독여 주고 싶다 나에게도 날개가 있다면 타향에 떨어져 열심히 살고있는 하나뿐인 동생에게로
문화·문학
[편집]본지 기자
2009.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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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수상-숙아띤 민족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해 창작21작가회와 경기도 고양작가회의에서 주최한 제1회 꿈과 희망이 있는 다문화.다문학축제가 11월 8일 오후 3시에 고양시 어울림누리 별따기배움터에서 개최되었다. 축제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을 비롯하여 캄보디아, 베트남, 미얀마, 우즈벡키스탄, 모로코,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11개 국가에서 온 다문화 가
문화·문학
[편집]본지 기자
2009.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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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연길-장춘-상해-가흥-소흥-녕파-상해-장춘-연길로 비잉 돌아왔다. 버스도 타고 기차도 타고 비행기도 탔다. 그 동안 내 눈으로 직접 보고 내 귀로 직접 듣고 내 머리로 직접 느낀 것들은 내 마음에 직접적인 충격이였다. 고요한 호수 면에 돌이 떨어지면서 파문이 일어나듯이. 지금도 사뭇 출렁이는 마음을 기울여서 이 글에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기자
2009.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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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중국 한국어교육학술현황을 점검하는 《대검열식》이 강소성 양주시에서 펼쳐졌다.6일 중국한국(조선)어교육연구학회에서 주최하고 한국국제교류재단, 한국 《고국소식》사에 고동후원한 2009년 한국어년례학술대회발표대회가 강소성 양주대학 련꽃늪캠퍼스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중국내 한국언어문학교육 및 연구수준을 진일보 제고하고 위한 대안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에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기자
2009.11.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