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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기자는 얼마전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김용선 전임 회장과 인터뷰를 하였다.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가 재한조선족사회에 더 많은 기여를 할 것을 기원하며 이 글을 싣는다.] ▲ 제2기 회장 김용선--- 지난 11월 24일에 있은 심포지엄에서. 1.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창립시점과 현재 규모는?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KCN)은 2003년 11월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기자
2007.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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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사이 중국 경제의 급속한 발전으로 중국인들 사이에 물질만능주의가 빠르게 확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국의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중국청년보와 포털사이트 텅쉰(騰訊ㆍwww.qq.com)은 최근 중국인 893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사랑보다 돈을 교제의 필수 조건으로 꼽았다.응답자 중 85.5%는
문화
동북아신문 기자
2007.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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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노동자/중국동포 250여명 추운날씨속에 기독교회관앞에서 1시간동안 기자회견을 갖고, 법무부를 성토 성전침탈, 불법강제단속에 대한 법무부장관 사과와 부상자에 대한 배상, 미등록자 전면합법화, 재외동포법 완전시행 요구외국인근로자,중국동포 250여명 기독교연합회관에서 계속 항의 농성중 2007년 11월 27일(화) 오전 11시 종로 5가 기독교회관 앞에서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기자
2007.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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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릴 때 커서 무엇이 될 래? 장가갈래, 군대갈래 하면 나는 두말할 것 없이 대뜸 군대갈래 했다. 군인이 되고픈 것이 나의 꿈이었으리라! 그때마다 아버지는 흐뭇한 미소를 지어셨다. 내 위에 형 하나가 장가갈래 했다가 아버지한테 혼쭐검을 당한 적이 있다. 우리 아버지는 사내자식은 그래도 군대에 가야지하는 파다. 당신께서 군인이 못 되고 한 평생 농사꾼이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기자
2007.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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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KCN 심포지엄에서 어느 유학생이 찍은 사진입니다...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기자
2007.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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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KCN 제1기 예동근 전 회장과 제2기 김용선 회장 지난 11월 24일 오후, 서울 크라운호텔서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KCN은 "한중경제문화교류와 재한조선족사회의 변화"라는 주제로 KCN 창립 4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학자․시민단체 단체장․언론인․유학생들이 참석해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기자
2007.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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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신문 박명화 기자] 방문취업제 실시과정에서 인터넷을 사용할줄 모르는 사람들은 돈 피해, 시간 피해를 보고서도 어찌할 방법이 없었다. 자기가 인터넷을 사용할줄 모르니까 남의 손을 빌려 쓰려니 말이다.한국어시험을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신청비를 인터넷으로 지불할 때 인터넷을 할줄 몰라 남에게 신세진것은 고사하고 신청비가 200원, 은행수속비가 2원밖에 안되였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기자
2007.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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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6일 한국어시험치던 날, 장춘시제90중학교 고사장앞에 기다랗게 앉아 시험시간을 기다리는 조선족들. 그날 이들가운데는 《돈 2만원 내기》로 하고 한국에 간다는 사람이 수두룩했다.한국어 평균점수 83.87지난 9월 16일 방문취업제 한국어시험에 조선족들이 2만 5964명 응시했다. 그중 절대 대부분이 농민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농민이라고 하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기자
2007.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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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중국 조선족들은 오늘날처럼 처량해보기는 없었다... 중화인민공화국이라는 나라가 이 세상에 성립을 고하면서 우리 조선족들은 그들과 많은 운명을 하였다. 말도 많고 풍파도 많고 위험도 많았던 중국이라는 이 나라에서 조선 사람이 조선족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중국 56개 민족중의 일원으로서 이 땅에서 살 수 있게 되었다. 망국노의 쓴맛을 맛볼 대로 맛본 부모님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기자
2007.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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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조선족집거지 '고려풍정진(高丽风小镇)'이 할빈에 일떠선다. '고려풍정진'은 흑룡강성 새농촌건설 프로젝트(项目)중 하나이며 올해 향방구 10대 중점프로젝트중 일환이다.총 부지면적이 40만평방미터에 달하는 할빈시 향방구 '고려풍정진' 건설공사는 향후 3년간 3기를 거쳐 5000가구가 입주할수 있는 대규모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기자
2007.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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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소장: 김의곤교수)는 국제정치에서 새롭게 다가오는 이주문제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특히 우리와 밀접한 재외동포 문제를 탐구하기 위하여 연구소 내에 “이주 및 재외동포연구센터(센터장: 이 진영교수)”를 설립하기로 하고 현판식 및 기념 워크숍을, 2007년 11월 28일 오후 2시부터 개최하기로 하였다.근대 이민의 시작인 인천에 위치한
문화
동북아신문 기자
2007.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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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해외교포문제연구소는 29-30일 종로구 낙원동 크라운호텔에서 현안을 진단하고 전망하는 교포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포럼에서는 '재일동포의 일본참정권 현황', '미국 의회 위안부 결의안 통과와 교훈', '남북정상회담 합의문에 따른 재외동포 지위향상을 위한 남북공동 추진방안', '중국의 소수민족(조선족)정책은 왜 민감한가', '재외동포참정
문화
동북아신문 기자
2007.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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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에 나는 일곱살이 됐다. 미운 일곱살이네 하고 막내고모가 질색을 하지만 나는 주변사람들한테 꽤 사랑받는 꼬마이다. 우리 엄마는 내가 세살되던 해에 한국으로 갔다고 한다. 그리고나서 지금까지 한번도 본적도 목소리를 들은적도 없다. 그 흔한 전화도 엄마는 한번도 해준적 없다. 내 짝인 연희네 아빠는 로씨야란데서 잘도 전화가 오건만. 처음에는 그냥 엄마가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기자
2007.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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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 연구팀 발표… 줄기세포 윤리논쟁 해소일본과 미국의 연구팀이 사람의 피부세포에서 갖가지 장기와 조직 세포로 성장하는 능력을 가진 ‘만능세포(iPS 세포)’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일본 교토(京都)대 야마나카 신야(山中伸미) 교수 연구팀은 30대 백인 여성의 얼굴에서 채취한 피부세포에 바이러스를 이용해 4가지 유전자를 집어넣고 한 달간 배양한 결과 인간
문화
동북아신문 기자
2007.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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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난성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다양한 서식처 확인 지난 1989년 중국 후난성(湖南省) 망산(莽山)국가자연보호구역에서 처음으로 발견돼 학계에 보고되면서 '망산 뤄톄터우(烙铁头, 뱀의 머리가 인두를 닮아 지어진 이름, 학명: 에르미아장)'라 불리는 희귀한 뱀이 광둥성(广东省)에서도 발견돼 화제를
문화
동북아신문 기자
2007.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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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www.zoglo.net 2007년11월 19일 (월) [사회] 연변사람들의 섭외혼인관 개선 [사회]산 사람을 택시뒤창밑에 넣어 [사회]"백두산 천지 괴수는 산천어일 것" [사회]한국, 친자매와 올케 등 10명 위장결혼 혐의 입건 [경제] “연룡도” 금융일체화서비스 개시 [스포츠]소수민족전통경기서 연변 성적 괄목 [교육]심조1중 시직속으로 승격 [문화
문화
동북아신문 기자
2007.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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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동무들, 장가가는 일을 너무 쉽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자신감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때를 놓치면 까마귀처럼 노총각이 되어버립니다. 총각에서 노총각이 되기까지 그 과정은 다 익은 사과알이 언제 따먹힐지 모르는 것처럼, 눈깜짝할 사이에 일어납니다. 세상 처녀들이 따먹는다면 싫어하는 것처럼, 노총각도 노총각이라고 부르면 싫어하는 것처럼, 싫어도 그 시각은
문화·문학
김석
2007.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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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는겁니까》11월 12일부터 방문취업제 비자접수를 시작한 주중 한국령사관들에서는 3,4일이 지나자 본격 비자를 발급하기 시작, 19일부터는 여러 령사관들로부터 많은 비자가 나오기 시작했다. 비자를 받아쥔 방취제 합격자들은 저마다 싱글벙글이다. 혹시나 했던 일이 현실로 진짜 이루어지자 더욱 기쁜 마음들이다.하늘의 별따기로 어려웠던 한국행이 너무나 가볍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기자
2007.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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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별 볼품 없는 작은 식당 (음식맛은 좋았다)에서 막걸리 한잔 하다가 우연히 바람벽에 붙어있는 시조 한 수를 보고, 또 다시 보다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여기 카메라에 담노니...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기자
2007.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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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지에서 가족들과 떨어져서 혼자 20여년을 근무하다 보니 나는 자주 떡으로 식사를 대신하곤 하였다. 시루떡이나 인절미, 절편이나 송편 등 떡이면 가리지 않았다. 떡을 전자레인지에 데우고 차를 끓이면 된다. 거기에 과일이라도 하나 깎으면 그것으로 한 끼 식사가 충분히 되었다. 이런 식의 끼니 때우기는 아침뿐만 아니라 점심에도 종종 하여 왔다. 그래서 약속이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기자
2007.11.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