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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관계가 상당히 어려운 상황에서 대를 이어 한중 교류에 앞장서는 한 한국인 부녀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과 딸 권세현 상하이(上海)아태영화공사 초청배우가 그 주인공이다.권 회장은 김대중 정부 청와대 출신으로 지난 2016년 한중 지방정부 교류를 위해 한중도시우호협회를 설립한 후 맹활약한 탓에 자타가 공인하는 한중 교류 방면의 최고 권위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올해에만 런민르바오(人民日報)와 신화(新華)통신, 중국중앙텔레비전(CCTV) 등이 앞다퉈 그를 여러 차례 인터뷰했다면 더 이상 설명은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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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2023.08.1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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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천진사범대학교의 전월매 교수가 쓴 '중한수교 30년, 한국소설에 나타난 중국 담론'이란 문학평론집이 지난 3월 30일 역락 출판사에 의해 출판돼 한국 교보문고, 영풍문고, 알라딘, 예스24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책 ‘서평‘은 이렇게 쓰고 있다. "중한수교 30년, 한국소설에서의 중국 담론 연구는 중한수교 이래 다층적 방면에서 이루어진 중한교류사와 문화교류사 일부의 체현이고 서로를 바라보고 이해하는 하나의 창구라 할 수 있다. 비록 소설이 작가의 상상력 또는 사실에 바탕을 두고 허구로 이야기를 꾸며나간 산문체의 문학양식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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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연 기자
2023.08.1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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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호미문학대전"이 8월 12일 오전 10시 포항시 호미곶 국립등대박물관 영상관에서 개최됐다.이날 시상식에서 재한동문인협회 디카시분과장인 김단 시인의 시 “못”이 “중국조선족문학상”에 당선돼 중국조선족 시단의 주목을 받았다. "호미문화대전"은 호미곶에서 문화관광 예술의 특수성을 개발하여 문화 예술의 르네상스를 이루고 호미곶이 포항 문학과 예술의 정신적인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함이 목적이다. 그리하여 연호왕세오비 추모제, 국립등대박물관, 새 천년기념관, 화려한 조형물, 상생의 손, 푸른 물결이 넘실거리는 동해바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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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영 기자
2023.08.1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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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세현 중국 상해아태영화공사 초청배우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소재 '강남 로리스 프라임 립 서울' 특설무대에서 열린 미스 인터콘티넨탈 수도권 대회에서 미(美)를 수상했다.이날 대회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수도권 참가자 14명이 출전해 드레스 심사 등을 거쳐 본선 진출자 6인을 선정했다.권세현 배우는 오는 23일 서울에서 열리는 미스 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또 오는 8일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해 중국 외교부가 진행하는 한중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오는 13일~18일 중국 우시와 상하이에서 진행되는 미스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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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2023.08.0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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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2일 중국 상하이에 본부를 둔 정무(精武)협회 한국총회가 발기인대회에 이어 8월 3일 재중동포를 포함한 중국인을 돕는 업무 협약을 위해 안산시에서 중요한 자리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김형래 정무협회 한국총회장, 고승택 감사, 김철민 사무총장, 그리고 이화춘 재한동포리더연맹 대표, 임도경 (주)우리동행 대표 등이 참석했다.국내거주 중국인(재중동포 포함)의 권익증진을 위해 설립된 ‘정무협회 한국총회 ’김형래(한국노총 다문화위원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무협회 한국총회는 순수 민간주도 단체로 한-중 양국민의 교류와 건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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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2023.08.0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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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권씨 대종회(회장 권영창)는 18일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사진)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권 회장은 중국 산둥(山東)성 소재 권 현비 묘소 유적 보존 등 100만 회원 규모인 대종회의 대(對)중국 교류를 지원할 계획이다.대종회 자문위원회는 전직 국회의원과 장관 등 고위직을 지낸 인사들로 구성된 자문기구이다.권 회장은 지난 2018년 부터 안동 권씨 대종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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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2023.07.1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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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세현 상해아태영화공사 초청배우가 16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소재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개최된 '2023 월드뷰티앤패션모델탤런트컴페티션'에서 진을 수상했다.이날 대회는 월드그랑프리슈프림조직위원회와 APHCA 세계연맹이 공동 주최했으며, 예선을 거쳐 선발된 50명이 본선에 출전해 드레스와 한복 등을 입고 경연했다.권세현씨는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를 졸업해 지난 2019년 중국 상해아태영화공사(회장 왕훙칭) 초청배우로 선발됐으며, 중국 푸단대 객원교수와 남양주시 홍보대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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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2023.07.1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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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중국 조선말 표기법으로 됐습니다. 편집자 주)강효삼시인을 말하자면 자연히‘작은 거인’이란 말이 떠오른다. 말 그대로 키가 작고 여위여 체구가 왜소하다. 그는 거인마냥 파란만장했던 인생길에서 불굴의 의지로 모진 역경과 고난을 헤쳐나온 강직한 선비이며,생애에 두번이나‘죽음’을 뚫고 기적적으로 살아난 명이 긴 사람이다. 지지리도 가난하고 어려웠던 삶속에서도 한평생 우리글 농사를 해온 끈질긴 시인이다. 고달프고 서러운 인생의 밑바닥에서 건져내고 우려낸 민중들의 애환과 감정,고향에 대한 향토애와 민족에 대한 사랑을 자신의 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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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2023.07.1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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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부르는 노래, 관객 감동 이끌어낸다-심사위원 림정 교수 인터뷰시원한 이목구비와 똑같이 시원시원한 성격의 소유자- 중앙민족대학 음악학원 부원장이며 석사생 지도교수인 림정 교수와의 전화통화는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이어졌다.10년전까지만 해도 연변텔레비죤방송국의 음력설야회를 비롯한 각종 무대에서 가창력을 뽐냈던 림정 교수지만 2003년 이후부터는 그 모습을 볼 수 없었는데, 중앙민족대학 음악학원으로 자리를 옮겨 마이크 대신 교편대를 잡았기 때문이다.2023년 세계조선족노래자랑대회는 세계 각 지역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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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련화 기자
2023.06.1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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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방연예그룹(中國東方演藝集團)의 대표적인 가수 최경호, 그는 ‘통속적인 대중가요로 인기몰이를 한 중국 성악계의 거장’으로 통하고 있다. 중국조선족사회는 물론 중국 성악계에서도 최고의 정상급 인기 가수로 널리 알려져 있다. “30여 편의 중국 영화나 TV드라마의 주제가나 삽입곡을 부른 유명 가수”이기에 최경호란 이름만 들어도 그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풍부한 음량과 시원한 가창력에 탄복하면서 엄지를 빼들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그의 인기는 그가 결코 톱클래스 가수라는 데에서만 오는 게 아니다.부모나 윗세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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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2023.06.0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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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는 세계인의 날(20일)을 맞이하여 지난 21일 신도림 오페라하우스와 테크노근린공원에서 ‘제5회 상호문화축제’를 개최했다.이날의 축제는 ‘따뜻한 동행, 변화하는 상호문화도시 구로’를 주제로 열렸는데 기념식, 사자춤, 다문화어린이합창단 공연, 마술쇼, K팝 댄스 등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3년간 축제를 영상으로 즐기다가 올해는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됐다. 세계인의 날을 맞아 체류 외국인을 이해하고 세계 문화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로경찰서, 출입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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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2023.05.2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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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중글로벌협회(우수근 회장)는 지난 4월 6일부터 13일까지 7박 8일간 중국 지린성(吉林省) 성도인 창춘을 비롯, 푸위, 푸송, 옌볜주(옌지) 지역 등을 방문, 정부 각급 기관장 및 기업인 등과 한중 비즈니스 촉진을 위해 전면적 교류협력을 추진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린성 성정부의 정식 초청으로 진행되었으며, 성 외사판공실(외교부에 해당)에서 전체 일정을 준비하고 진행하였으며 한중글로벌협회 방문단의 8일간 전 일정을 수행하였다. 지린성의 성도(省都, 수도에 해당) 창춘(长春)에서는 지린성 외사판공실 주임(성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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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렬 기자
2023.04.1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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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중경제무역촉진협회 조병인 회장과 인터뷰를 가진 것은 지난 4월 4일 점심, 신사동에 위치해 있는 그이의 사무실에서다. 구내식당에서 무공해 웰빙 요리로 점심을 같이 먹고 커피 한잔을 나누며 담소를 나눴다.2006년 4월 "한국과 중국 양국의 실질적인 경제 교류와 분야별 연구 사업을 통해 국가에 공헌할 목적"으로 사단법인을 설립해 "중국 32개 성, 시와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해온 조병인 회장은 1970년대에 벌써 중국 관련 석사 논문을 써낸 중국 전문 1호 학자이다. 그동안 조병인 회장은 중국 각지 고위층과 끈끈한 유대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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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렬 기자
2023.04.1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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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조선족 역사를 알아야 할까? 이번 증보판은 초판이 발행된 지 10년 만에 그동안의 축적된 연구를 바탕으로 새로운 내용이 정리, 추가되었다. 한민족이 겪은 슬픈 역사의 가장 적나라한 체험자인 조선족동포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이들이 살아온 역사를 알아야 한다. 그들 역사를 통해 그들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의식은 물론 행동의 근원을 헤아릴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또한 일제 강점기와 해방공간 및 국공내전 시기, 그리고 동서 냉전시대에 누구보다도 고단한 삶을 살아야 했던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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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2023.03.0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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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가까운 투병중에도 우리 소리에 대한 열정으로 중국 연변대 김순희 교수의 노래 '그리운 님'이 한국에서 발매 되었다 .KBS, MBC, 등 방송 심의도 무난히 통과해 이제는 음원사이트뿐만 아니라 모든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신청만 하면 들을 수 있게 되었으니 고향의 흥취가 물씬나는 김순희 교수의 노래 '그리운 님'을 중국동포들도 일할 때나 운전중에 들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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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2023.03.0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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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하다못해 마라탕과 양꼬치도 한국에서 정착을 했는데 우린 이게 뭐니.”지금까지 한국 문학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이야기조선족 작가 전춘화 데뷔 소설집 『야버즈』조선족 작가 전춘화가 지금까지 쓴 소설들을 모은 첫 소설집으로, 모두 한국에서 처음 발표되는 작품들이다. ‘야버즈’는 오리 목에 붙어 있는 고기로 중국에서는 익히 알려진 음식이지만, 한국에서는 이름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며 차이나타운에 가야 겨우 맛볼 수 있는 생경한 음식이다. 분명 가까이에서 존재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낯설고 이질적인, 그래서 제대로 맛보기도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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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2023.02.2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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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풍경과 산수는 화가들이 즐겨 사용해온 소재로서 오늘날 그것은 자연의 단순한 재현을 넘어 끊임없이 재탐색되고 있다.풍경과 산수 모두가 동일하게 자연을 묘사대상으로 삼고 있지만 서양은 풍경화라 부르고 동양에서는 산수화라 일컫는 이유는, 풍경은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자연을 화폭 속에 가두어 곁에 두려는 소유의 대상으로 간주되는 반면, 동양의 산수는 자연을 실내에 두고 그 속으로 들어가고자 하는 합일의 자연관에서 이해되는 데 있다.즉 서양의 풍경은 자연을 정복과 대립의 대상으로 인식하여 취하는 것이라면, 산수는 인간이 자연과 합치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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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2023.02.2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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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 무형문화재 제 57호 故 묵계월 명창을 사사 한, 단국대 국악과 석사인 연변대 김순희 교수의 노래가 한국에서 발매 되었다 .한국에서 국악가요란 우리 민족의 전통 소리를 일컫는 말로 흔히들 민요나 민가로 불리는 노래와 그 노래들을 바탕에 두고 지은 노래를 말한다. 갓 데뷔한 한국의 무명 작곡가 이묵씨가 노래에 어울릴만한 가수를 찾다 유튜브에 올라 있던 김순희 교수의 연변 노래들을 우연히 들어 보고 지인을 통해 어렵게 김순희 교수와 연락이 닿아 합작한 노래 「 그리운 님 」은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는 애틋한 노랫말과 서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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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2023.02.2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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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전 내몽골 나이만기(奈曼旗) 호르친(科尔沁) 사막을 다녀온 적이 있다. 계속 바쁜 일정에 시달리다가 갑자기 신년 공휴일을 맞게 되여 끝없이 쏟아져 쌓이는 일 때문에 당겨진 활시위처럼 팽팽해진 정신줄을 잠시 풀어놓고 목적지도 없이, 별렀던 일도 없이 훌쩍 떠난 홀가분한 여행이였는데 우연히 사막에 도착하게 되었다. 호르친사막은 모래산으로 이어졌는데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 볼 수 없이 일망무제했다. 모래들은 바람에 따라 쉴새없이 내물처럼 남쪽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그런데 사막에서 모래에 반 쯤 파묻혀버린 페기된 마을을 보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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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2023.02.1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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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순재, (사) 뉴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 김지은 교수, 故 이건희 삼성 회장, 한화그룹, 화가 박형필, 소설가 현기영 등 18명의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예술인에게 수상하는 AOA Award 시상식이 강남 마이아트 뮤지엄에서 2023년 1월 31일(화)에 열렸다. AoA Award의 심사위원인 작곡가 박춘혁은 시상식에서 클래식 기타 자작곡 'korean fantasy 코리안 환상곡'을 연주하여 예술가들의 갈채를 받았다.'코리안 환상곡'은 한국 전통악기의 특징과 리듬을 클래식 기타에 접목시킨 곡인 만큼 K-컬처의 우수성을 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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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2023.02.11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