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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의 적(敵)이 외부의 적(敵) 보다 더 무섭다. 더불어민주당 경선판이 '대장동 내전(內戰)'으로 치닫고 있다. 이 당이 과연 김대중ㆍ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의 민주개혁 정신이 깃든 정당인가, 촛불혁명을 함께 한 정당인가 의심이 들 정도다.이른바 '대장동 특혜 의혹 사건'이 민주당을 둘로 가르고 있다. 외적(外敵)의 논리에 편승해 내부 총질에 몰두하는 사람들과 외적(外敵)에 대응해 함께 싸우는 사람들로 당은 분열되고 있다.대선 주자 중 개혁 진영은 내부 총질 중단과 당의 단합을 요구하고 있다.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은 지난 23일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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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2021.09.2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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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에 대한 욕설, 여배우 스캔, 부당한 직권 인사, 무료 변호사 선임, 전과 문제 등등의 도덕적인 문제가 불거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지사는 여권 예비후보 1위를 달리고 있고 높은 지지율은 식을 줄 모른다. 작년 코로나19 초기 보여준 결단성이 그의 지지율을 끌어올린 이후로 지금까지 식지 않고 있다. 이 추세대로라면 민주당 경선에서 최종 후보로 되는 것은 시간문제인 것 같다. 내년 대선후보에 대한 도덕성이 별로 문제가 되지 않고 있는 것은 좌(左, 진보진영)측에서 만의 일이 아니다. 이번에는 우(右, 보수진영)측으로 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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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2021.09.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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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중에서 "이재명 지사가 옳았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에 대한 이야기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15일 경기도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가 오는 10월 1일부터 중앙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도민 253만여명에게 1인당 25만원씩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그는 "소득이 많다는 이유로 재난기본소득 지원 대상에서 배제하는 것은 합리적 이유 없는 차별이 될 수 밖에 없다.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의 방역조치에 적극 협력하고 희생했던 모든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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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2021.09.1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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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1위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조선일보에 대해 강한 비판을 했다. 조선일보가 과거에도 그랬던 것 처럼 이번 대선에서도 부당하게 개입하고 있다며 정면 대결도 불사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이 지사는 지난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조선일보는 민주당 경선과 대한민국 대통령 경선에서 손을 떼십시오"라며 조선일보의 보도에 정면대응했다. 그는 "대장동 개발은 민간개발특혜사업을 막고 5503억원을 시민이익으로 환수한 모범적 공익사업"이라며 조선일보의 보도를 정치개입으로 규정하고 규탄했다. 조선일보가 이 지사의 대장동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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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2021.09.1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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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심(黨心)은 물론 민심(民心)도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선택했다. 지난 4일 시작된 더불어민주당 순회경선에서 폭발된 '이재명 대세론'이 지난 12일 1차 슈퍼위크 압승으로 굳어지고 있다.이재명 지사는 지난 11~12일 열린 대구ㆍ경북, 강원지역 순회경선은 물론 1차 국민선거인단 투표에서도 모두 과반을 넘겨 압승했다. 지난 11일 대구ㆍ경북 순회경선에서는 51.12%, 12일 강원도 순회경선에서 55.36%, 1차 국민선거인단 투표에서 51.09%를 얻어 누적 결과 51.41%로 확고한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이는 의원직 사퇴의 배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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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2021.09.1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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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中原)에서 '이재명 대세론'이 폭발했다. 대한민국 중심인 충청에서 민심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선택했다. 워낙 신중한 탓에 좀처럼 정치적 의중을 알기 어려운 충청의 확실한 선택은 다른 지역의 표심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지사가 결선투표 없이 본선으로 직행할 수 있는 동력을 충청에서 확보한 셈이다.지난 4~5일 실시된 더불어민주당 충청지역 순회경선에서 이재명 지사가 과반을 넘는 득표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를 더블스코어에 가까운 표차로 앞질렀다. 이틀간의 충청지역 경선 결과, 이 지사는 54.72%(2만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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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2021.09.0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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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과 협력해야만 이뤄지는 이 세상 모든 직업은 말을 필요로 한다. 다만 말을 많이 해야 하는 직업과 말을 적게 해도 되는 직업 차이가 있을 뿐이다. 여러 직업 가운데서도 정치라는 직업이 가장 말을 많이 해야 하고 아울러 말을 잘 해야 하는 직업이다. 정치인은 말을 먹고 산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필자는 학창시절 때 문화대혁명시기여서 정규적인 공부는 뒷전이었고 소설 책을 굉장히 많이 읽었다. 그럴만한 사연이 있었다. 부친이 당지서였는데 그때는 대학입시제도가 없어 하향지식청년들과 귀향청년들이 출세하려면 군대에 가는 것과 중국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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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2021.09.0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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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세상 노무현 재단' 유시민 이사장이 1년 4개월 전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해 발언한 내용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지난해 4월 17일 자신이 운영하던 유트브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59회)에서 조수진 변호사와 대담하면서 이 지사에 대해 "행정만 잘 하는 게 아니고 기업을 운영해도 아주 잘 할 것"이라며 "(이 지사가 앞으로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상당히 튼튼한 지지율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진보진영의 대표 논객인 유시민 이사장의 과거 발언이 최근 다시 소환되는 것은 그가 예측한 대로 이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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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2021.09.0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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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7일부터 제5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정부가 발표했다. 1인 가구 건강보험료 17만 원 이하이면 1인 25만원을 지급한다. 이렇게 따지면 전체 80%이상이 재난지원금을 받게 된다. 필자가 제5차 재난지원금에 주목한 것은 재한동포사회에 대한 지급문제이다. 다시 말하자면 작년 재난지원금 지급에 있어서 중앙정부와 서울시는 동포들의 경우 영주권자(F-5), 국민의 배우자(F-6)에 한해서만 지급했을 뿐 재외동포비자(F-4)와 방문취업비자(H-2)는 제외시켜 논란이 있었다. 이번에는 다르겠지. 혹시나 하는 의망을 품었으나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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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2021.09.0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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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이 본격 투표 국면에 들어서면서 일부 캠프의 금도를 넘어선 행위가 국민과 당원들을 실망시키고 있다. 경선 후보에 대한 악의적인 언동은 원팀 정신을 해쳐 본선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것은 물론 민주당의 뿌리인 김대중ㆍ노무현 정신에도 어긋나는 일이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달 31일 페이스북을 통해 "멧돌을 돌리려니 손잡이가 없더라는 황당한 상황을 어처구니가 없다고 한다. 성남시 중원구 윤영찬 국회의원님의 언행이 그렇다"며 자신을 이명박 전 대통령(MB)과 비교해 공격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캠프 정무실장 윤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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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2021.09.0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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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달 간 우리는 한국에서 일기예보를 기록한이래 가장 혹독한 폭염사태를 겪었다. 사상 가장 심각한 삼복무더위와 못하지 않는 전대미문의 코로나19팬데믹사태도 용케 극복하면서 오늘에 이르렇다. 하지만 코로나19사태는 갈수록 심각하기만 하다.주지하다시피 올해 초여름까지만 하여도 코로나19와의 격전에서 암흑의 긴 터널을 지나 멀지 않은 서광이 보이는가 하였다. 헌데 몇 달 간에 새로운 극변수가 생겼다. 오늘날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종들인 델타변이바이러스, 델타플러스바이러스를 중점으로 한 10여 종의 변종바이러스가 지구촌에서 다시 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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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2021.08.3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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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7년 15대 대선에 나선 김대중은 '준비된 대통령'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김영삼 대통령 임기말의 환란과 IMF 구제금융 신청의 시대적 상황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슬로건이었다. 결과는 1032만 6275표를 얻은 DJ가 39만여표 차이로 승리해 역사를 바꾸었다.이번 대선은 유독 준비되지 않은 후보들이 많다. 국회의원 선거도 오랜동안 공들이고 노력을 해야 하는 데, 대선에서의 준비와 노력은 더 말해 무엇하랴?준비 안된 후보들이 많으니 대선판이 정책토론 보다 신상털기식 네거티브 공방에 치우쳐 국민들을 실망시키고 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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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2021.08.2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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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당사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해괴한 일이 국민의힘 내부에서 벌어지고 있다. 후보와 당 대표가 대화를 녹취하고 언론에 공개하며 갈등을 벌이는 것이다.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지난 17일 "이준석 대표가 '윤 전 총장이 금방 정리된다'고 말한 것을 직접 들었다"며 "특정 후보가 '정리된다'는 말은 갈등이 정리된다는 말이 아니라 후보로서 지속성이 정리된다는 뜻"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이날 밤 녹취록을 공개하며 '저거'라는 것이 갈등 상황을 뜻한다고 밝혔으나, 원 전 지사는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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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2021.08.2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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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축구팬이 아니다. 그러나 가끔 축구에 대해 관심을 가질 때가 있다. 지난 8월 16일 저녁, 영국 EPL 개막전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 이날 저녁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맨체스터시티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대한민국의 영웅 손흥민 선수가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를 상대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1-0으로 승리를 이끌었었다. 손흥민 선수는 4-2-3-1 전술의 최전방 원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최전방과 중원 가리지 않는 활발한 움직임 속에 팀 공격을 이끌면서 승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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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2021.08.19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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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라 환공은 사치하고 방탕하며 예의를 지키지 않았고 인륜도덕마저 저버린 패악무도한 자로서 군주의 자격이라곤 전혀 없는 임금이었다. 그런 이를 춘추오패로 만든 인물이 바로 관중(管仲)이었다. 관중은 사•농•공•상 제도를 만들어 정치를 개혁하였고, 조세개혁으로 경제를 크게 발전시켰고, 인류역사에서 처음으로 공창(公娼)을 설치하여 이웃나라들의 정보를 수집하여 제압하는 등 그 시대 가장 위대한 정치가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그 위대한 정치가 관중도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여 성을 쌓고 남은 돌이 되었다. 제환공은 비어 있는 재상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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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2021.08.18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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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카니스탄이 미군이 철수를 시작한지 3개월만에 다시 탈레반의 손에 넘어갔다. 대통령은 정부를 버리고 도망가고 수십만명의 난민이 발생했다. 1975년 4월 30일 '사이공 함락'이 재현된 것이다.지난 15일 압둘 사타르 미르자크왈 아프카니스탄 내무부장관은 "과도정부에 평화적으로 정권을 이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슈라프 가니 대통령은 이날 사의를 표명한 뒤 곧바로 아프칸을 떠났다. 미군에 부역했거나 정부에 몸담았던 수십만명이 갑작스러운 사태에 놀라 우왕좌왕하고 있다. 은행은 인출사태가 벌어지고, 국제공항은 카불을 떠나려는 사람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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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2021.08.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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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선두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14일 전남 신안군 하의도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았다. 이날 방문에는 김 전 대통령 아들 김홍걸 의원(무소속)이 동행했다. 이 지사는 "김 전 대통령의 길을 따라 멈춤없이 앞으로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이 지사는 방명록에 "함께 사는 세상,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의 현실감각'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루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또 "김대중 대통령님의 삶을 회고하면, 정말 인동초라는 말이 참 어울리는 것 같다. 온몸을 던져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회복해내고 새로운 개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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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2021.08.1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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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많고 탈도 많았던 도쿄올림픽이 드디어 ‘축제의 막’을 내렸다. 당초, 2020년 여름에 개최될 예정이었던 도쿄올림픽은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1년 간 연기된 것이다. 지난 7월23일에 시작돼 8월8일까지 개최된 도쿄올림픽은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코로나 올림픽’이라는 일각의 부정적 시각도 있으나, ‘코로나 포위’ 속에서 치러낸 도쿄올림픽은 성공적이었다. 올림픽이 ‘코로나(疫病)’를 전승한 것이다.지구촌 206개 국가에서 온 최고의 선수들은 17일 간의 열띤 승부를 펼쳐 환희와 감동의 순간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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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2021.08.15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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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역설인가요? 하늘만 보면 가을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그 어느 때 보다 미세먼지 없는 청명한 날씨의 연속입니다. 하지만,코로나 확진자의 증가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고 집콕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이전에 비해 햇볕을 쬐는 시간이 적어졌습니다.일찍 출근해서 늦게 퇴근하는 현대인에게는 햇빛을 보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데요.주말에라도 야외로 나가 충분히 보아야만 하는데 이것마저도 어려운 시절이 됐습니다.지구상 거의 모든 생명체는 태양에너지로 살아가고 있는데요. 인간도 마찬가지입니다. 햇빛이 없으면 살기 힘듭니다. 태양에너지로 성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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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충 기자
2021.08.1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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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네거티브 중단선언을 했음에도 이낙연 캠프의 네거티브가 계속되고 있어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이낙연 캠프의 선대위원장을 맡아 캠프의 좌장 격인 설훈 의원이 경선 불복을 시사하는 듯한 언동을 한 것이 당 안팎에 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설훈 의원은 지난 7일 시사저널 인터뷰에서 지난 2002년 대선 경선을 예로 들며 "만일 이재명 후보가 본선 후보가 된다면 장담이 안된다. 이 후보의 여러 논란들을 정말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지 아슬아슬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11일 MBC라디오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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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2021.08.13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