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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장 인상과 집행원문:上士聞道勤而行之.中士聞道若存若亡.下士聞道大笑之.不笑不足以爲道.故建言有之.明道若昧.進道若退.夷道若類.上德若谷.大白若辱.廣德若不足.建德若偸.質眞若渝.大方無隅.大器晩成.大音希聲.大象無形.道隱無名.夫唯道善貸且成.원문번역:지혜로운 사람은 도(道)을 듣게 되면 부지런히 그에 따라 행하고 일반인은 도를 듣게 되면 잊은 듯 얻은 듯하고 미련한 사람은 도를 들은 다음 웃어버리니라. 사람들이 웃지 아니하는 것은 진정한 도가 아니니라.“건언(建言)”이라는 고서(古書)에 기록된 바 있으니 “도라는 것은 밝으면서도 어두운듯 하고,
기획연재
지아
2024.02.2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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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울시연합회 구로구지회(이하 구로예총) 2024년 정기총회가 지난 20일 오후 5시 구로동 굴다리집에서 장동석 회장을 비롯 구로예총 산하 문학 미술 연극 등 7개 단체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구로예총은 전국지회의 하나로 2018년 6월1일 창립되어 현재 구로문인협회, 구로미술협회(서예, 캘리그라피, 한묵회), 구로사진협회, 구로연극협회 등 7단체로 구성되어 있고, 약 570여명의 문화예술인들이 적극 활동하고 있다.이날 정기총회에서 장 회장은 “올해는 제1회 를 추진하고
뉴스
장동석 기자
2024.02.2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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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영상 연변의 기억 (8) - 비약 (延边记忆 第八集 - 腾飞)
동영상
이호국 기자
2024.02.1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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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영상 연변의 기억 (7) - 개방 (延边记忆 第七集 - 开放)
동영상
이호국 기자
2024.02.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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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영상 연변의 기억 (6) - 봄바람 (延边记忆 第六集 - 春风)
동영상
이호국 기자
2024.02.1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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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온지 30여년이 되는데 매번 음력설을 맞이할때는 착잡한 생각이 난다. 고향에서는 부모형제 친구들이 모여서 먹고 마이고 놀지만 일본에 온후에는 그것이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일본에서는 음력을 페지하고 양력만 사용하기 때문 말이다. 그래도 주말이나 공휴일이 겹치면 친구나 가족이 모여서 설을 쇠는것이 가능한데 평일이 겹치면 모이기가 힘들다. 금년에는 그래도 토요일이 설날이였기 때문에 고향친구 가족들이 모여서 설명절을 즐겁게 보낼수 있었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양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두번씨나 설을 쇠는 셈이다. 첨음에는 고향
오피니언
동북아신문
2024.02.1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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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중문화예술축제 - 잊고 싶어요 (노래 최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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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국기자
2024.02.1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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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중문화예술축제 - 친정길에 까치우네 (노래 박향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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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국 기자
2024.02.1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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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중문화예술축제 - 우리 장단이 좋아 (노래 김 청 중국 국가 1급 가수)
동영상
이호국 기자
2024.02.1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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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장 인과와 양면성원문:道生一.一生二.二生三.三生萬物.萬物負陰而抱陽,衝氣以爲和.人之所惡,唯孤,寡不谷,而王公以爲稱,故物或損之而益,或益之而損.人之所敎,我亦敎之,强梁者,不得其死.吾將以爲敎父.원문번역:도(道)가 하나를 낳고 하나가 둘을 낳고 둘이 셋을 낳고 셋이 세상 만물을 낳았노라.만물은 음(陰)을 등지고 양(陽)을 안거니 음양(陰陽)이 서로 어울려 조화를 이루게 되더라. 어려서 부모를 잃음을 고(孤)라 하고, 중년에 배우자를 잃음을 과(寡)라 하고, 품행이 좋지 못한 사람을 불곡(不谷)이라고 해서 사람들은 모두 이렇게 부르는 것을
기획연재
지아
2024.02.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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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한민족방송-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행복우체통 2024년2월6일 화요일 방송 이소연(李素妍 ) 약력: 숙대 경제학과 졸업KBS 공채 3기 아나운서 입사 현재 프리랜서 아나운서여성백과 / 토요초대석누가누가 잘하나영화음악실 /KBS FM 희망음악음악과 시/ 오후의 교차로우리들은 동향인/ 통일열차종교와 인생/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전춘화(全春花) 약력: ·前 연변대학 외국어학부 영어전임강사·前 다모 글로벌교육문화 협동조합 이사장·前 TBS 라디오방송 시청자위원·現 홍익대학교 국제학생지원실
포토.동영상
양아메이 기자
2024.02.1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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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朝鲜族是从朝鲜半岛迁移来的跨境民族,现存中国境内最早的朝鲜族。可谓明末清初迁移来的河北省青龙县、辽宁省盖县、本溪县等地的朴氏居民,他们迁到中国已有 350 余年历史, 在反动统治阶级民族歧视和民族压迫下, 他们多次被迫改变了族属。清朝时期, 他们改为满族,民国时期,则改为汉族。改革开放后,在党的民族政策的感召下,他们复归原族,于1982年正式恢复了族籍。面对岁月的流逝,朝代的更替,族属的更改,他们身上应具有的朝鲜族特点几乎不存在了。然而,本民族的民族意识,经过数百年的漫长岁月,仍然顽强不息地保留着。1 朴氏朝鲜族迁移来历 据史料记载,河北省青龙县以八道河子乡塔沟村和大丈子乡孟家窝铺村为中心
뉴스
동북아신문
2024.02.1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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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동영상
동북아신문
2024.02.1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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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와 연필종이와 연필의 힘으로 문학은 섭니다한 편의 글이 허기를 채울 수 없어도깊고 넓은 마음 그릇을 채울 수 있습니다시는 시일 때 세상이 아름답습니다수필은 수필일 때 사람과 사람 사이가 따뜻합니다소설은 소설일 때 사는 재미가 있습니다문인들의 감성과 이성이 빛날수록 종이와 연필은, 삶을 받치는 거대한 주춧돌이 되고, 아름드리 기둥이 됩니다. 꽃은 그냥 피는 것이 아닙니다. 꽃씨가 터지는 아픔을 견디어야 하고, 고통의 날들을 지나야, 비로소 꽃은, 향기로운 꽃이 됩니다.아날로그는 가고 디지털 시대라고 하지만아직도 디지털보다 아날로그
특별기획
정성수
2024.02.1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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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순 근작 복합상징시 묶음--------------------------------------------약력—1968년 6월 5일 중국 길림성 안도현 만보향 공영촌 출생. 중국 연변대학 조문전업 졸업. 중국 연변인민출판사 소년문예부 주임·주필 역임.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조선족아동문학학회 대표회장 역임. 現 중국 조선족시몽문학회 대표회장. 순수아동문학지 「별나라」, 「아동문학」, 「아동문학샘터」 편집주간, 발행인 역임. 現 종합문학지 「詩夢文學」편집주간, 발행인. 시집 등 12권 출간. 동시집
동포문단
김현순 기자
2024.02.1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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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글 김창권] 최경창, 이달, 백광훈을 조선시대 삼당시인이라 일컫는다. 이들 셋은 그 당시 표절과 론리에만 치우치던 그릇된 시풍을 배격하고 인간의 감정과 함축을 중시하는 당시唐詩풍으로 전환시키는데 큰 작용을 하였다. 중국 송나라의 영향으로 조선중기 16세기 송시宋词가 매우 각광을 받았었다. 송시宋词는 주정적主情的인 면에 기울였던 당시唐詩와는 달리 주리적인 측면을 강조함으로써 자체의 독특한 언어표현과 풍격을 형성하였다. 이로인해 한시 창작에서 세밀한 관찰을 통한 세부묘사를 가능하게 해주었고 시작기교의 진보、내용의 심화、시
조선팔도문학기행
동북아신문
2024.02.1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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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엑셈(대표 조종암·고평석, 코스닥 205100)이 2015년 상장 이래 최초로 첫 배당 지급을 결정하며 주주친화 정책을 실시했다.13일 엑셈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기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 전체 80만1115주를 기말 현물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보통주 1주당 자기주식 0.01125757주를 지급하는 규모다. 이사회 결의일 전 거래일인 2월 8일 종가 2515원을 기준으로 환산된 1주당 배당금은 28원으로 배당금 총액은 약 20억원이다.엑셈은 약 20억원 규모의 배당금 총액은 2022년 코스닥 벤처기업부 소속 배
뉴스
동북아신문 기자
2024.02.1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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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5호] 순간 포착과 詩의 절묘한 만남 하얀 기억/ 김동휘나는 너를 잘 모르더라도너는 잘 알고 있으리라어제와 오늘의 나를 계절의 풍경/ 김선애햇빛에 쪼인 마른 몸주저앉을 의자 하나 없어지나간 행간에 기대어시간이 부서지는 소리 듣는다 휴일 없는 재봉사/ 최춘란아침과 저녁 꿰매어 놓고숨 돌릴 틈 찾는 이방인 화려한 인생/ 김경애이 꽃 저 꽃옷 깃만 스치고 다니면서지아비 노릇 한번 못 해보는역마살의 대명사 미스터리/ 박계옥환호인가절규인가저 무언의 몸부림은? 있을 때 잘해/ 이광일늘 푸를 줄 알고살고 있지만세월, 이길 놈 없다 여인
동포문단
최춘란
2024.02.0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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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지사연.. 2. (여, ) 4/11 화한영남,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 (장석주 관리)3.8절이다. 녀성이다 못해 녀왕이다 못해 녀신으로 높이 모셔진 녀성들의 날이다. 모멘트는 물론 여러 위챗방들에서는 일제히 노래를 올리고 녀성 찬미에 여념이 없다. 해마다 되풀이되는 이기도 하다. 그런데, 녀성이 왜 그냥 꽃이겠는가? 이 말이야말로 지극히 남성 위주의 사고방식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싶다. 즉 이 말의 뒷면에는 이라는 능글
재외동포
양아메이 기자
2024.02.0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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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신축년이 서서히 저물어가고 2022 임인년 양력설이 바야흐로 래일모레이다.한해동안 사용해오던 탁상력 따위들을 새 력서로 갈아주고 새해 첫 스타트부터 계획들도 알차게 세우면서 새로운 한해를 즐겁게 멋지게 행복하게 보낼 꿈과 희망으로 부풀어오르는 갈림목이기도 하다. 낡은 해와 새해를 가름하는 양력설은 그래서 언제봐도 새롭다.그러나 우리한테 양력설은 새해 첫날 정도로만 각인될 뿐 설이 아니다. 본격적인 설은 음력 정월 초하루인 음력설을 설로 알고 있다.하긴 설빔 같은 우리말이 무색하리만치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새옷도 척척 사입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2024.02.07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