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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절 조선인의 체육조선인은 예로부터 체육을 즐기였다. 만주에 이주 후 조선인의 체육은 학교에서 사회로 보급되었다.청나라 말, 학교출현과 더불어 학"먄셈걋� 동보발전되었다. 대부분 학교에서는 해마다 육상을 위주로 하는 교내운동회를 개최했다. 1914년 단오절에 국자가에서 간도 조선인사립학교연합운동회가 열렸는데 50여 개소 조선인학
문화·문학
[편집]본지 기자
2010.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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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푸둥공항과 자기부상열차 ▲ 남방항공이 탑승을 시작했다. 지난 5월 13일부터 6월2일까지 나는 2박3일자로 상해엑스포에 다녀왔다. 상해는 이미 두 번이나 가 보았으니 그번이 세 번째였다. 2010상해세계박람회에는 세계 193개국과 49개 국제기구가 참가하고 7천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엑스포로 열릴 예정, 그러니 가보지 않을 수
문화·문학
[편집]본지 기자
2010.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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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 이동렬 기자= 전국에서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영등포구, 이곳에 국내최초 다문화빌리지센터가 세워진지도 어느덧 1년 가까워 오고 있다. "그들은 국내 외국인들의 정착을 어떻게 지원하고 있을까?"하는 궁금증을 갖고 기자는 이인재 센터장을 방문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편집자 주] 기자 : 영등포다문화빌리지센터의 설치 배경은? ▲
문화·문학
[편집]본지 기자
2010.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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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 이동렬 기자의 방문기 ▲ 중국 낙정현 상무국과 (사)한중경제친선교류협회 이용후 이사장이 MOU 체결을 하다. 왼쪽으로부터 월드옥타 베이징 지회 조영덕 부회장, 이연희 사무국장, (사)한중경제친선교류협회 이용후 이사장 1. 베이징 비행장에서 중국 낙정(樂停)현은 과연 새로운 희망의 땅으로 떠올 것인가!?… (사)세계해외한인무역
문화·문학
[편집]본지 기자
2010.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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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강 강변에서의 단체사진 동북아평화센터에서 주최하는 12차 흥부기행이 지난 4월24-25일부터 있어 각별한 취미와 재미를 더해 의미 깊었다.흥부처럼 이타심으로 아무런 보상을 바라지 않고 구해준 제비가 박씨를 물고 온 것처럼, 이타적인 기업을 육성하고, 이타적인 것이 경제적인 사회시스템을 만들어내어 사회책임 자본주의로 전환하여야 한다는 것이 동북아평화센
문화·문학
[편집]본지 기자
2010.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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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 중국 신화보가 전하는데 의하면 북한의 혈해가무단이 50년 공들여 창작하고 김정일 위원장이 직접 지도하여 선보인 가무극 '홍루몽'이 5월6일부터 9일까지 북경에서 연출을 하게 된다. 이번에 방중하는 가무극은 '홍루몽'중의 '금릉12차(金陵十二钗)'를 선정하여 전국적 범위에서 문예경연을 해서 최종 관중투표를 거쳐 선정한 것이다.
문화·문학
[편집]본지 기자
2010.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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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줄 가운데 서영근 서예박사, 왼쪽 두번째 한마음협회 이림빈 회장 [서울=동북아신문]이동렬 기자=자발적 조직 모임인 한민족한마음서예학회가 4월 17일 오후 한마음협회 교육원에서 창립식을 거행하였다. 이들은 서예를 통하여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중국동포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를 찾고, 고급적인 취미생활을 하면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생활을 보
문화·문학
[편집]본지 기자
2010.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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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운데, 고건 전 총리, 정경균 전서울대학교보건대학원장(오른쪽) [서울=동북아신문]이동렬 기자= 중국 12개 유명도시 사진전 개막식이 3월27(토)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개최되었다. 동 사진전은 서울 대학로 발전연구소가 주관하고, 한‧중‧일친선교류협회(회상 김주용)과 중국국무원 신문판공실(新聞辦公室) 산하 우쪼오촨버어중심(五洲傳
문화·문학
[편집]본지 기자
2010.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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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의 단상입니다. 잔칫날, 뒤집어 엎어놓은 솥뚜껑위에 치치 소리내며 전들이 익어갈 때, 엄마들 부지런한 손옆에는 깻잎말아 만든 기름 솔과 김 모락모락 나는 단술이 있었습니다. 잔칫상 준비하는 엄마들끼리 나눠 먹는데, 슬금슬금 훔쳐 먹던 그 맛이 참으로 좋았지요. 대학 때부터 서울살이를 하게 되면서, 사람들이 식혜랑 단술이랑 같다고 하는 말을 듣게 되
문화·문학
[편집]본지 기자
2010.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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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학
[편집]본지 기자
2010.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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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새 아침의 하루가 시작되는 때이다. 계절로 볼 때는 긴긴 겨울을 끝내고 새 봄을 맞이하는 시기이다. 또한 해월(亥月)ㆍ자월(子月)ㆍ축월(丑月)의 겨울이 봄으로 바뀌는 시기이며, 해시(亥時)ㆍ자시(子時)ㆍ축시(丑時)의 밤이 물러나고 새 아침이 열리는 때이다. 새 봄과 새 아침은 새로운 희망을 의미한다. 인(寅)은 오행(五行)에서 음(陰)에 해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기자
2009.1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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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 장터 겨울이 되면 산중 사람들의 천국이었던 지리산 인월장터!곶감이 천냥. 닥이 천냥. 소금이 천냥, 약초가 천냥 ! 그리고 지리산 인월장터 광대가 만냥이라는 말이 있다 지리산 인월장터를 사람들이 부르던 말로 당시 가장 귀했다는 것들을 못 구할 것이 없다는 말이며 전국 최고의 인월장터 상품을 일컫는 말이다. 그런데 물건 말고도 광대가 만냥이라는 말
문화·문학
[편집]본지 기자
2009.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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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항주고려사 옛터자리 아니다1)지난해 5월 12일(사월 초파일날), 항주시안의 화랑한식에서 점심식사를 하는데 현충혁씨가 식사후 항주고려사 옛터를 찾아보지 않겠는가고 물어온다. 《항주고려사 옛터자리?》 《네》 뜻밖의 얘기는 나를 한껏 부풀게 했다. 지금의 항주고려사가 옛터에서 조금 뒤로 들어앉았다는 정도로 알고있는 나에게 오늘날 항주고려사가 옛터자리가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기자
2009.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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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연길-장춘-상해-가흥-소흥-녕파-상해-장춘-연길로 비잉 돌아왔다. 버스도 타고 기차도 타고 비행기도 탔다. 그 동안 내 눈으로 직접 보고 내 귀로 직접 듣고 내 머리로 직접 느낀 것들은 내 마음에 직접적인 충격이였다. 고요한 호수 면에 돌이 떨어지면서 파문이 일어나듯이. 지금도 사뭇 출렁이는 마음을 기울여서 이 글에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기자
2009.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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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랑신부 입장...친구가 지꿎게 농을 걸어온다. 얼마 전에 필자는 몇년전에 광동성 광주시에 진출후 그곳에서 출근하고 생활하면서 면목을 익힌 조선족총각과 사랑을 속삭이다가 나중에는 결혼의 전당에 들어서게 된 조카의 결혼잔치에 참가하고 돌아왔다.이번의 광주행을 통해 필자는 광주시(심수시를 포함)는 말그대로 상록수 설레이는 남국의 활무대라는 인상을 받았다.
문화·문학
[편집]본지 기자
2009.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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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은 귀한 손님에게는 식사를 청하며 때론 자기 집에 모시기도 한다. 음식은 될수록 푼푼히 준비한다. 음식이 남는 것을 호객의 표현으로 생각하고 있다. 요리의 가지 수는 짝을 이루며 홀수는 될수록 삼가 한다. 주빈은 주인의 왼쪽 편에 앉는 것이 통례이다. 코스 메뉴는 주인의 왼쪽 주빈부터 서브하고 그 다음 주인에게 서브하는 순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주인
문화·문학
주성화
2009.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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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은 차(茶)에 중독되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집에서 마실 뿐만 아니라 출장길에서도 차와 컵은 가방에 넣고 다닌다. 하지만 차나 찻잔에는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다. 유리통조림 병을 사용하거나 싸구려 물컵을 찻잔으로 몇 년이고 그대로 쓴다. 차를 지루하게 마시여 찻잔에 차 때가 낄 정도이다. 기차를 타면 500ml 크기의 물병에 차물을 몇 고부씩
문화·문학
주성화
2009.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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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은 성(性)을 신비롭게 생각하였고 성에 대하여 극히 제한하여왔으며 공자의 전통적인 유교예의도덕이 사회생활을 수천 년간 지배하여 왔다. 성은 신성한 것이며 가족과 사회, 책임과 의무와 연결되어 있었다.중공당은 건국 후 기생집과 매춘을 역사의 무대에서 지워버렸다. 그 당시 누가 불륜의 관계를 저질렀다면 그 사람은 만인의 저주대상으로 되며 관직을 잃고 출세
문화·문학
주성화
2009.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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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반 중국인은 아마도 ‘사불개회(死不改悔)‘에 대하여 여러 번 들었을 것이다. 문화대혁명 기간 당시 중국국가 주석인 유소우치(劉少奇 유소기)에 대한 중공당의 ’판결‘은 ’사불개회‘ 즉 죽어도 참회하지 않는 ’당권파‘-집권자이다. 약 10년 뒤, ’사불개회’는 다시금 중국의 대륙에서 재생을 얻어 그 ‘위엄’을 중국 백성에게 선보였다. 지금 중국 개혁개
문화·문학
주성화
2009.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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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의 첫 인상은 대체로 친화하다. 별 탈 없는데 얼굴을 내리 깔 필요가 없는 것이다. 상대가 나를 해치러 온 것도 아니고, 또 ‘이화위귀(以和爲貴)’를 신조처럼 받드는 이들이 꽤나 많은 것이다. 서로의 화목을 도모하는 것이 가장 좋은 처세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중국인은 유연하게 보일 때가 많다. 꺾이지 않으려면 참대처럼 유연해야 할 것이다. ‘유’를
문화·문학
주성화
2009.10.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