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수기(修己)
관리자는 먼저 자기를 가꾸어야 한다. 이를 수기라 한다.
중국인은 남에게 관리 당하는걸 아주 싫어한다.
자기본신도 수양을 가꾸지 못한 사람한테 관리를 받은 건 절대 용허하지 않는다.

때문에 관리자는 일단 먼저 자기를 가꾸어야 하고 이것이 피관리자에게 감응되게 해야 한다. 이와 같이 서로 감응되면서 수기를 하는 것이 합리하다고 생각한다

그럼 무엇이 자기를 가꾸는  것인가, 즉 수기(修己)라 하는가?
수기에는 자각, 자율, 자주 3가지가 포함된다.

1, 자각이란, 남이 무어라고 말하든지 관계치 말고 스스로 합리한 행동을 하는 것이다.
중국인들이 흔히 괜찮다고 말하는데  실지 문제가 있다는 뜻이다.
앞면을 꼭 봐 주어야 하는 것은 중국인의 특색이다. 때문에 직접 대놓고 말하지 않고 빙둘러 말한다. 그걸 알아 차려야 한다.
표양하는 말속에는 대개 뼈가 담겨 있다. 얼굴을 세워주느라 표양했는데 그걸 모르고 정말 자기가 잘하는가고 생각하고 움직이면 큰 코 친다.
스스로 합리한 언행을 유지해야 한다.

2,자율이란
남이 잘 못했을 때 먼저 앞면을 충분히 봐 주어야 한다. 이는 중국인의 인정이다.
그 누구든지 얼떨떨 할 때가 있다. 이경우 직접 대 놓도 비평하면 그는 옴짝달싹 못하는 처지가 된다. 물러 설 길이 없다. 그러면  대들며 엉뚱한 짓을 한다.
앞면을 봐 주면서 암시를 해 주어 스스로 고치게 해야 한다. 이것이 자율이다.

3,자주란?
자동적이면서 자발적인걸 자주라한다.
자동자발일 경우 쾌활해 하는건 인간의 본성이다.
자동자발이 아닌 경우는 3가지가 있다
(1)감히 못하는것,
(2) 못하는것,
(3)하지 않는것.
감히 자동자발을 못하는 경우는 본인에 매차 자동자발 했을 시 항상 일을 저지른 경험이 있다.
자동자발을 하지 못하는 경우는. 자기가 하는 일에 자신이 없다.
자동자발을 안 하는 직원은 꼭. 마음의 평형을 못 잡는 상황이 있다. 즉 “불안”이다.

위와 같이 스스로 자기를 가꾸어 존경을 받고 도리를 따지 는 것---자각
남에게 최대한의 앞면을 봐 주는 것---자율
자발자각 정신을 키우는 것---자주

이 3 가지가 바로 수기의 핵심이다.

이외 꼭 지적해야 할 점은 중국인과 한국인의 수양에 대한 관점이 많이 다르다.
일반적인 틀린 행위에  면박을 주든지, 지적하면 수양이 없다고 생각한다.
예하면 운전기사가 교통법을 어길 때,사거리에서 마음대로 길 건널때, 서비스가 아주 잘못되었을 때  이런 작은 사건은 외면하는 것이 수양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목숨걸고 싸움하는 장면, 도적을 발견하였을 경우 , 이런 큰 건은 외면하면 오히려 수양없는 사람으로 본다.
너무 맺고끊는 성격을 가진 사람은 수양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 어떤 일을 당해도 성격을 부리는 사람은 수양이 없다고 생각한다.
일에 너무 서두르는 사람도 수양이 없다고 생각한다.
인사성이 너무 밝은 사람도 수양 없는 것으로 생각한다.
남의 결점을 지적하는 것도 수양이 없다고 한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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