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법무부, 출입국관리국.외국인정책본부 사회통합과 전달수 사무관이 외국국적동포 방문취업제추진 현상을 중심으로 강의를 하였다.
지난 9월 13일(일) 오후 3시, 귀한동포연합총회에서는 상수동 한국여성자원금고 회의실에서 제2회 외국국적동포 및 귀한동포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강좌를 조직하였다.

이날 초대 교수는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사회통합과 전달수 사무관인데 전 사무관은 바쁜 업무를 뒤로 하고 강단에 올라 참가자들에게 ‘외국국적동포정책 이해’란 제목으로 방문취업제 추진현환황과 한국의 외국국적동포 출입국정책 및 그 추진 전망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하였다.

▲ 전달수 사무관에게 질의를 하다. 왼쪽 두번째 귀한동포연합총회 문민 부회장, 오른쪽 두번째 사회자 최길도 사무총장

귀한동포연합총회의 동포리더십 강좌 프로젝트는 행정안전부의 지원 하에 지난 6월부터 3개월 동안 제1회를 진행해온데 뒤이어, 9월6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제2회 리더십강좌를 실시한다.

이번의 리더십 강좌 프로젝트는 한국체류 동포들을 위한 교육으로 한국체류 동포 지도자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40만 동포가 국내에 체류 중이며 이들 대부분이 후천적 국적취득자(귀한동포)들의 초청에 의해 형성되어 있는 현실을 고려할 때 귀한동포연합총회의 동사업은 방문취업동포를 포함한 한국 체류 동포들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적응 및 고국과 외국국적 동포들과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렬 기자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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