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장헌국 기자=제6회 동북아박람회가 2010년 9월 2일부터 6일까지 중국 장춘에서 개최한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의 특점은 제품전시차원을 높이고 무역거래를 대폭 추진하며 투자합작성과를 확대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한다. 특히 선도구전시관을 별도로 설치하여 국내외기업과 투자인들에게 두만강지역개발을 적극 홍보한다는 기획이다.

제6회 동북아박람회 주장소는 장춘국제회의 전시센터인데 7개 전시관에는 도합 2200여개의 국제표준부스가 설치될 예정, 4500평방메터의 실외전시구도 계획되었다고 한다. 국내외 상공인 5만여 명이 이번 박람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100여명의 국내외 부성(부)급 관리들과 100여명의 세계 500강 기업가, 100개의 국내외 유명 금융투자기구, 100개의 국내외 유명상회 등이 초청하여 투자회의 격을 높이겠다고 뉴스는 전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중국 국가상무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길림성정부에서 연합으로 주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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