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일전 연변공자문화연구학회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연변공자문화연구학회에서는 곧 연변의 공자묘수건에 착수하게 될 예정이라 한다.

력사기재에 따르면 연변의 공자묘는 연길시 인민공원의 남측에 위치해 있는바 연변지구 원 공자교회회장인 최달원이 공자의 탄생 2488년을 기념하기 위해 1937년 8월에 건립하였는데 매년 많은 군중들이 찾아와 제를 지내기도 했었지만 해방후 공자교가 무산되면서 제사활동도 중지되였다고 한다.

새로 수건될 공자묘는 연길시소영진 소하룡촌의 해란강풍경구에 위치하게 되는데 부지면적이 5000평방메터이고 대성전, 규문각, 국학대강당, 공자기념관, 묵지, 문창각, 공자문화원, 공자비림, 공덕비, 령성문돌기둥, 지성묘돌기둥, 태하원기돌기둥 등으로 꾸며진다.

공자묘는 2010년 4월 22일 정식으로 가동의식을 가지게 되며 약 9월말쯤 완공될 예정이라 한다.

연변공자문화연구학회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공자묘 수건은 진일보로 연변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개발 리용, 문화와 관광의 호상결합을 적극 촉진하며 조화로운 사회를 구축하고 연변의 풍부한 력사문화자산을 리용해 새로운 문화관광산업을 발굴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문화자원을 현실생산력으로 전환하는데 힘을 몰부어야 하며 문화관광산업 발전의 추진을 통해 연변경제사회의 빠르고도 효과적인 발전을 실현한다.

연변공자문화연구학회에서는 공자묘가 수건되면 연변주내의 각 학교와 련합해 공자묘에서 각종 련환활동을 조직하게 된다.

유학자문화사상에 대한 깨달음을 통해 현대 학생들에게 재교육을 진행해 생활중 근심걱정없고 부화사치한 사상과 자사자리 및 사회에 진출후 사회사업에 적응하지 못하는 등의 반면적인 영향들을 점차 개변시킨다.

공자묘의 수건은 중국 존사중도의 문화전통을 회복하는데 유리할뿐더러 군중들의 여가생활을 즐길수있는 안락한 안식처가 될것이다.

조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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