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투어 이재봉 중국지구 본부장이 중국관 부서를 둘러보며 설명을 듣다

사흘간 역대 최대규모 개최 관람객 4만명 돌파, 

전 세계 일주를 가능한 오감만족의 여행축제의 장 되어  

[서울=동북아신문]㈜하나투어(대표이사 사장 권희석)가 코스닥 상장 10주년을 맞아 국내 여행업계 단일 기업으로 최초로 진행하는 ‘2010 하나투어 여행박람회(2010 HANATOUR Travel Exhibition)’가 28일부터 30일(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했다.

‘세상구경 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2010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올해 처음으로 여행관계자 및 종사자 외 일반 참관객까지 참여 가능한 행사로 220개 업체, 227개 부스가 선보이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었다.

또 이번 박람회는 세계여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오감 만족의 여행의 축제의 장으로 올 여름 바캉스를 앞두고 해외여행객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박람회 한정상품’을 통해 실질적인 알뜰 여행상품 구매도 가능해 4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운집하였다.

 > 연변예술학원 최미선 박사(가야금 전공) 가 가야금 연주를 하고 있다.

개막일인 28일(금)에는 세부 일급리조트를 비롯하여 북경 및 상해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 9만 9천원에 선착순 판매되는 이벤트를 포함하여 스타크루즈 버고호 및 세부 가족여행권 및 PIC괌/사이판 숙박권 등이 매일 초특급 경품이 제공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중국관에 여행에 관심을 갖고 있는 관람객들이 모여 중국에 대한 국내 여행객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킨텍스 안에는 무대를 설치하여 중국, 일본 등 여러 나라의 문예공연을 진행했는데 연변은 섹스폰 연주와 피리, 가야금 합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참가업체들도 다양한 강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크로스이미징 대표기업인 캐논에서는 전시기간 중 여행사진 잘 찍는 ‘캐논 사진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다일 공동체’ 대표 최일도 목사를 초청해 ‘섬김과 나눔의 삶으로’라는 강연을 개최, 남태평양 대표 리조트인 ‘PIC’에서는 어린이들과 신나게 놀면서 영어도 배우고 1불의 기부 체험과 함께 나눔을 배우는 ‘PIC 나눔 씨앗 클래스’ 및 아프리카 어린이를 후원하는 ‘희망 여행 바자회’도 마련됐다.

아울러, 박람회 기간 중에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s, SNS)인 트위터를 활용해 박람회의 생동감 있는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달하기 위해 박람회장 메인스테이지 커뮤니케이션 보드를 통해 현장중계를 실시했다.

하나투어 권희석 대표이사 사장은 “’2010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행사 방문으로 세계일주가 가능하도록 다채로운 문화체험과 풍성한 이벤트 행사를 준비했다.” 며 “본 행사를 통해 올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합리적인 해외여행 트랜드를 정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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