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중국 흑룡강성 가목사 한국 서울간의 국제직통항선이 6월5일에 정식으로 개통되었다.

중국남방항공공사에서 담당한 이 항선은 매주 토요일 서울 12 : 50(한국시간)--가목사 14 : 30;가목사 15 : 30--서울 19 : 00(한국시간)이며 기종은 120여개 좌석인 에어버스이다.

중국의 동방 제일 도시로 불리우는 가목사시는 전국에서 제일 큰 상품량기지인 삼강평원의 중심도시인데,  특히 삼강경제구역내에는 화천현 성화조선민족향, 탕원현 탕왕조선민족향, 라북현 동명조선민족향,의란현 영란조선민족향을 위주로하는 조선족집거구에 많은 조선족들이 빈번히 한국을 오가기에 공항시장은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 항선의 개통은 중한경제무역, 노무수출, 관광유람, 투자유치, 농업개발, 문화교류 등 전방위 다층차 합작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제공=중국 가목사시 최광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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