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26일 예선전이 끝나면서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팀이 모두 가려졌다.

이번 16강에 오른 팀을 보면  남미(5개팀)강세에 아세아 약진, 유럽의 부진으로 표현할 수 있다. 

유럽의 이탈리아, 프랑스가 16강에서 탈락을 했고 남미는 5개팀이 모두 16강에 올랐으며 아프리카는 가나가 겨우 턱걸이를 했을 뿐이다. 

이제  26일 밤(한국시각), 16강 격돌은 한국과 우루과이의 경기를 시작으로 하루에 두 경기씩 대결이 이루어지게 된다.

한국이 다시 8강의 기적을 이룰지 관심이 모아진다.

16강 대진표는 아래와 같다.  

6월 26일 오후 11시 : 우루과이(A조 1위) vs 대한민국(B조 2위)

6월 27일 새벽 3시 30분 : 미국(C조 1위) vs 가나(D조 2위)

6월 27일 오후 11시 : 독일(D조 1위) vs 잉글랜드(C조 2위)

6월 28일 새벽 3시 30분 : 아르헨티나(B조 1위) vs 멕시코(A조 2위)

6월 28일 오후 11시 : 네덜란드(E조 1위) vs 슬로바키아(F조 2위)

6월 29일 새벽 3시 30분 : 브라질(G조 1위) vs 칠레(H조 2위)

6월 29일 오후 11시 : 파라과이(F조 1위) vs 일본(E조 2위)

6월 30일 새벽 3시 30분 : 스페인(H조 1위) vs 포르투갈(G조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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