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중국 철도부문 발표에 따르면, 철도부문은 지금 공식적인 티켓예약사이트를 건설하고 있으며 진행이 순리로우면 연도 내에 개통될 수 있다고 하였다.

작년 설 연휴, 철도부문은 인터넷사이트서비스센터(www.12306.cn)을 개통하였는데 유람객들은 잔여 철도티켓정보를 검색할 수 있고, 정보는 매 시간에 한 번씩 업그레이드되었다. 예전에 단지 티켓발매창구에 줄을 서서 문의하거나 혹은 철도역의 스크린의 잔여 티켓 개수를 확인하던 방식에 비해 이런 방식은 유람객들에게 티켓정보를 확인하고 여행일정의 안배에 편리를 주었다.

철도부문인사의 말에 의하면, 철도부문은 지금 공식적인 티켓예약사이트를 건설하고 있는데 시스템은 아직 테스트단계이며 구매방식도 협상 중에 있어 아직 티켓예약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지만, 순리롭다면 연도 내에는 개통될 것이라고 하였다.

철도부문 인사의 소개에 따르면, 인터넷티켓예약 실행의 관건은 티켓출처의 배분이라고 한다. 철도티켓은 전반적으로 놓고 보면 아직 공급이 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하기에 티켓예약 성공률이 지나치게 낮은 정황을 모면하기 위하여, 공식적인 티켓예약사이트에서는 다만 티켓출처가 충족된 고철 등에서만 티켓을 예약할 수 있다.

북경은 인터넷철도티켓발매를 시행하였다

북경은 인터넷철도티켓발매를 시행을 시도하였다.

2000년 북경수철온라인전자상거래유한회사가 성립되고 '수철온라인'사이트가 개통되어 철도티켓검색, 예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철도국이 제공한 인터넷 티켓예약서비스사이트로서 '수철온라인'회원가입은 2원내지 24원의 수수료를 지불해야만 6일 앞당겨 철도티켓을 예약하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설 연휴 운송업무 등 특수기간에는 인터넷으로의 티켓예약이 불가능하며 평소의 수요초과노선으로 예약이 매우 어렵다. 2008년 '수철온라인'은 철도티켓검색, 인터넷티켓예약, 전화티켓예약 등 기능을 포기하고 정보검색서비스만 보류하였다.

그러나 현재 '철도티켓' 대리판매 사이트가 넘쳐나서 적지 않은 유람객들은 이런 티켓예약사이트의 정규성에 대해 의문을 갖게 된다. 철도부문은 그 어떤 사이트에도 티켓예약서비스를 제공할 권리를 부여하지 않았기에 소비자들이 인터넷으로 티켓을 구매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중국넷 이순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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