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2010' 이육사문학축전 행사

 
▲ ◆이육사 시 詩 <꽃>을 낭송하고 있는 김명음씨.


◇ 한민족사랑문화인협회 전문시낭송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명음(본명 김형숙, 경북 구미시, 42세)씨가 지난 30일 낙동강변 탈춤공원 공연장에서 개최된 제5회 전국 육사시낭송대회에서 대상(大賞)의 영예를 안았다. 상금은 50만원, 안동시장상으로 수여됐다.

전국 육사시낭송대회는 매년 이육사문학축전 행사 일환으로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안동지부 주관으로 개최되는데, 올해 대상 수상을 하게된 김명음씨가 낭송한 작품은 이육사 詩 <꽃>으로, 이육사시인의 민족정신을 기리기 위함이다.

▲ ◆한민족사랑문화인협회 전문시낭송가 김명음씨.

김명음씨는 문정희시인의 시 <한계령을 위한 연가>, 서지월시인의 시 <꽃잎이여>를 애송해 왔으며, 한국상화시낭송대회 최우수상을 비롯해 한국시사랑낭송대회 한국심연수시낭송대회 경북재능시낭송대회 등에서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계명대학교 대학원 유아교육학과(문학석사)를 졸업했으며 색동회 회원, 안동대학교 평생교육원 동화구연 외래교수, 대구시인학교 사림시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인형극단「놀이터 친구들」단장, 감성놀이학교「벨트라움」원장으로 있다.

동북아신문/

저작권자 © 동북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