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어나서 우선 이불을 갠다.

[서울=동북아신문]이순희 특약기자 譯= 인체는 그 자체가 오염원이다. 하루 저녁의 수면가운데서 인체의 피부에서는 대량의 수증기를 배출하여 이불이 어느 정도 습해 진다. 사람의 호흡과 전신에 분포된 모공이 배출한 화학물질은 145종이나 된다. 땀으로부터 증발된 화학물질은 151가지이다. 이불이 수분이나 기체를 날려버리게 하지 않고 즉시 이불을 개면 이불이 습기가 차기 쉽고 화학물질오염이 생긴다.

2. 아침을 먹지 않는다.

아침을 먹지 않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음식섭취가 불규칙적이고 쉽게 피로를 느끼고 머리가 어지럽고 힘이 없어지며 시일이 지나면 영양부족, 빈혈, 저항력이 낮아지고 췌장, 담결석이 생긴다.

3. 식사 후 허리띠를 느슨하게 한다.

식사 후 허리띠를 느슨하게 하면 복강의 내부 압력이 낮아져 소화기관의 활동과 인대의 부담이 증가하며 나아가서 장운동이 격화되어 장이 뒤틀려 복부가 팽창하거나 배가 아프거나 토하거나 위하수 등 질병이 생기기 쉽다.

4. 식사 후 금방 잔다.

식사 후에 금방 자면 대뇌 혈액이 위로 흘러 혈압이 낮아지고 대뇌산소공급이 점점 적어져 식사 후에 극도로 피곤하고 쉽게 명치가 뜨겁고 소화불량이 생기고 뚱뚱해진다. 만약 혈액원이 이미 공급이 부족한 정황이라면 식후 금방 자면 이런 움직이지 않는 상태는 지극히 중풍에 걸리기 쉽다.

5. 너무 배부르게 먹는다.

너무 배부르게 먹으면 기억력이 떨어지고 사유가 굼뜨고 집중이 안 되고 자극에 대한 반응능력이 약해진다. 늘 배부르게 먹거나 특히 저녁식사를 지나치게 배부르게 먹으면 칼로리섭취가 너무 많아 인체 내에 지방이 과잉 되어 혈액지질이 높아지고 뇌동맥경화가 초래된다. 그리고 “섬유아세포생장인자”란 일종의 물질이 대뇌에서 수만 배로 증가되는데 이는 동맥경화를 촉진하는 일종의 단백질이다.

6. 공복에 사탕을 먹는다.

많은 증거들이 나타내듯 공복에 사탕을 먹는 경우가 오래 지속되면 각종 단백질의 흡수에 손상이 가는 정도가 커진다. 단백질은 생명활동의 기초인데 장기간 공복에 사탕을 먹으면 인체의 각종 기능에 영향을 주고 인체가 쇠약해져 수명이 줄어든다.

 

7. 수염을 기른다.

수염은 유해물질을 흡착하는 성능이 있다. 사람이 숨을 들이 쉴 때 수염에 흡착된 유해물질은 호흡기관내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 수염을 기르는 사람이 흡입한 공기성분에 대한 정량분석의 결과 흡입된 공기 중에는 몇 심 가지나 되는 유해물질이 있는데 그 중에는 페놀, 메틸벤젠, 아세톤, 이소프렌 등 여러 가지 암 초래물질이 들어있다. 수염을 기르는 사람이 흡입한 공기의 오염지수는 보통공기의 4.2배 된다. 만약 아래턱에 수염을 기르고 또 팔자수염을 기른다면 그 오염지수는 7.2배 된다. 게다가 담배를 피우는 등 요소까지 고려하면 오염지수는 보통공기의 50배나 된다.

8. 너무 짠 음식을 먹는다.

나트륨은 인체 내에 머물러 있으면 고혈압과 심장병이 형성되거나 가중시킨다.

9. 다리를 꼬고 앉는다.

다리를 꼬고 앉으면 다리의 혈액순환이 순조롭지 못하여 건강에 영향 준다. 만약 정맥종양, 관절염, 신경통, 정맥혈전 환자라면 다리를 꼬고 앉으면 병세가 더 엄중해진다. 특히 다리가 긴 사람이나 임산부는 정맥혈전이 걸리기가 쉽다.

 

10. 눈을 가늘게 뜨고 보거나 눈을 문지른다.

눈을 가늘게 뜨고 보면 눈가에 주름이 생기기 쉽다. 습관적으로 눈을 가늘게 뜨면 눈 근육이 피로해지고 눈앞이 어지럽고 머리가 아프게 된다. 눈을 비비면 병균이 손을 통해 눈에 전염되어 염증이 생기고 눈썹이 끊어지거나 빠진다.

11. 오줌을 참는다.

오줌을 참으면 급성방광염이 생길 가능성이 크고 빈뇨증, 뇨통, 아랫배가 팽창되고 아픈 등 증상이 생긴다. 미국과학자가 발표한 연구보고에 의하면 오줌을 참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메뚜기배가 될 가능성이 일반인보다 5배 높다. 오줌을 참을 때 방광에 저장된 오줌이 배출되지 못하여 인위적인 요정체가 형성된다. 만약 경상적으로 오줌을 참으면 괄약근과 핍요근이 늘 긴장상태에 처하게 된다. 만약 오줌을 참는 시간이 너무 길면 방광 내의 오줌양은 끊임없이 많아져 내압이 올라가고 시간이 지나면 방광경이 저해를 받는 증상이 나타나고 배뇨 곤란이 생기거나 순조롭지 못하고 세거나 가누지 못하는 문제가 생긴다. 요정체시 합병감염과 결석이 생기기 쉽고 엄중하면 신장기능에 까지 영향 주게 된다.

13. 엎드려 잔다.

엎드려 자면 척추가 비뚤어지고 근육 및 인대에 대한 압력이 커져 잠자는 기간에도 휴식을 취하지 못하게 된다. 그 외에 흉부, 심장, 페부 및 얼굴의 압력이 커져 깨여난 뒤 얼굴이 붓고 눈에 핏발이 서게 된다.

14. 잠자기 전 얼굴을 씻지 않는다.

얼굴에 남은 화장품을 씻어 내지 않으면 여드름, 다래끼 등 염증이 생기고 눈에 염증이 생기고 피부과민반응이 생긴다.

15. 자기 전 이를 닦지 않는다.

자기 전에 이를 닦는 것은 일어나서 이를 닦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 원인은 구강과 이에 남겨진 세균, 잔여물이 밤에 이발과 이발 사이에 비교적 강한 부식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16. 늦잠을 잔다.

늦잠을 자면 대뇌피질에 대한 억제시간이 길어져 날이 지나면 일정한 정도의 인위적인 대뇌기능장애를 일으켜 이해력과 기억력이 감퇴되고 면역력이 떨어지고 생체 리듬을 혼란 시켜 사람이 해이하고 게을러지게 되는 동시에 근육, 관절과 비뇨기계통에 불리하다. 그 외에 혈액순환이 순조롭지 않고 전신의 영양도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며 신진대사에도 영향 주게 된다. 밤에 창문을 닫고 자는 원인으로 아침 실내의 공기는 혼탁한바 늦잠자면 감기 걸리고 기침하는 등 호흡기계통질병이 발생하기 쉽다.

17. 뜨거운 물로 목욕하는 시간이 길다.

수도물 중 클로로포름과 삼염화알켄은 물에서 쉽게 휘발되는 유해물질이다. 냉수욕 할 경우 물방울이 공기와 접촉할 기회가 더 많기에 이 두 가지 유해물질이 더 많이 석방된다. 수집한 데이터로부터 놓고 보면 욕조에서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면 25%되는 클로로포름과 40%되는 삼염화알켄이 공기 중에 석방되어 나가지만 더운물로 샤워를 하게 되면 공기 중에 석방되는 클로로포름은 50%이고 삼염화알켄은 80%나 된다.

18. 강렬한 섹스를 한다.

강렬한 섹스는 사람의 심신건강에 해롭다. 원인은 강렬한 섹스 자체가 일종 강렬한 자극인데 장기적으로 진행하면 중추신경계통이 장기간 고도로 되는 긴장상태에 놓이기에 호르몬분비가 증가되고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높아지고 심장이 빨리 뛰며 호흡이 빨라지는 등 현상이 지속되어 심혈관 질병의 발병 율이 높아지고 소화성궤양과 긴장성두통이 걸릴 수 있다.

19. 생활이 너무 긴장하다.

정신노동과 장사를 하는 일부 중․청년은 그들의 생명기기가 매일 견디지 못할 정도로 움직인다. 그들은 심리적으로 경쟁욕망이 강하고 생리와 심리방면에서 모두 거대한 압력을 받는다. 과도한 정신노동과 체력 노동 뒤에 남는 것은 피로저항능력과 질병예방능력의 감퇴이고, 따라서 여러 가지 질병에 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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