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간담회 연길 대주호텔서

[서울=동북아신문] “세계는 연변(연길)으로 연변(연길)은 세계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연변의 상품을 세계에 홍보하는 가교역할을 착실히 해나가는 월드옥타 연변(연길)무역인협회에서는 지난 1월 27일 연길 대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선족글로벌네트워크인 조글로포탈사이트, 연변일보 등 4대언론사와 방송국, 텔레비 등 7개 언론매체의 기자들이 참석했다.

연변(연길)무역인협회 유대진 회장은 그 동안 무역협회는 지역 경제, 지역발전을 위해 크고 작은 행사를 조직했다고 말했다.

유대진 회장에 따르면 무역협회는 그 동안 지역 경제인들을 대상으로 선진 경제 무역 세미나를 매년 개최했고, 중,한 경제포럼을 조직했으며, 무역일군양성을 위한 차세대무역스쿨을 개최했다. 이외 고아원과 양로원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매년 수차 진행했고, 두만강무역박람회 자원봉사단 조직했으며, 매년 3차례의 해외상품전시회 및 삼담회 참석 등 행사를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무역인협회에서는 올해에도 전처럼 다양한 행사를 조직하는 외에 사이트를 개설하여 연변의 상품을 전세계에 알리는 한편 터키 세계 벤처대회 참가, 자매협회방문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유대진 회장은 이어 "그 동안 한국, 조선, 일본, 러시아를 중심으로 활약하던 연변의 무역을 말레이시아, 터키 등 전세계에로 시장에 넓혀나가는 일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면서 "올해에는 한국인 기업들과 한족기업들도 회원으로 받아들여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련다"고 말했다.
[출처:조글미디어 media.zogl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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