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헌국사진기자

 

[서울=동북아신문]장헌국사진기자=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박영순)는 5월22일(일) 양주출입국 1층 강당에서 제4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고 다문화 사회 환경 조성과 이해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유학생, 귀화자, 외국인근로자, 일반국민 등을 초청하여 “다문화 한마음 축제”를 개최하였다.

다문화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몽골 공연단 등 3개 국가 출신들과 함께한 축하공연, 7개국 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세계음식나눔장터와 체류와 국적에 대한 고충을 상담하는 출입국 상담부스 운영 및 장기자랑 입상자와 행사 참석 다문화 가족 등에게 행운권 추첨을 통하여 푸짐한 상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에 내빈으로 참석한 김성수 국회의원과 현삼식 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 북부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하여 다양한 직업교육 실시와 출입국관리사무소의 다문화 행정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하였으며,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 박영순 소장은 환영사를 통하여 세계인의 날 행사로 다양한 인종·문화가 함께 어울러 지는 진정한 이해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재한외국인의 사회통합과 다문화사회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주출입국 박영순 소장이 다문화사회에 관심을 갖고 다문화가족에게 후원을 아끼지 않은 한중연예인교류협회 김대현회장 등 4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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