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국제교류재단에서는 연변대학에 한국학전공 대학원생 장학제도를 세우고 2005년도 한국학전공 대학원생 장학금시상식을 연변대학에서 가졌다.

이날 장학금시상식에는 한국국제교류재단 북경사무소 송종석소장과 연변대학 김병민총장을 비롯한 연변대학 교육관계자들과 장학금 수혜학생들이 참가했다.

연변대학 한국학연구중심주임인 김호웅교수는 개회사에서 "연변대학은 중국내 한국학연구의 중심지로 되고있어 한국국제교류재단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충분히 인정하고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연변대학에 한국학발전과 한국학연구후속세대양성을 위해 한국국제교류대단한국학전공대학원생장학제도를 실시하게 되였다"고 장학제도설립취지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미 등 한국학연구석사,박사과정 10명 학생들이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김미학생은 장학금수혜자들을 대표해 연설에서 <<한국학연구가 세계 여러나라의 연구과제로 되고 있는 시점에서 한국학을 열심히 전공해 중한교류의 친선사절로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designtimesp=10814>>고 했다.

연변대학 김병민총장은 연설에서<<중국교육부가 특별히 연변대학을 전국백개 대학으로 선정하게 된 것은 연변대학이 한국학연구중심이 있기 때문 designtimesp=10817>>이라고 하고 나서 이번의 장학금은 연변대학에서 액수가 가장 높은 장학금이므로 학생들은 학문을 지성과 량심으로 연구하고 사명감을 갖고 학습할 것을 호소하였다.
저작권자 © 동북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