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중국 인민일보에 따르면, 중국인민대학교 중국경제개혁 및 발전 연구원과 베이징시 사회과학계 연합회 등 단체에서 주관한 '중국경제학선진포럼(2011)-경제 모델전환 과정의 중소기업'이 최근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중소기업 발전문제에 관하여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참석 인사들은,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가장 큰 문제는 자금 대출난으로, 대출 통로 부재, 고 이율 부담, 담보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였다. 그리하여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중소기업들이 순조롭게 경영 방식 전환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첫째로, 정책지원을 강화해야 한다. 중소기업 촉진법에 대한 세부적 시행에 돌입하고 종합적인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재정 및 세수 관련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둘째, 중소기업 신용보증 시스템을 구축한다. 주로 중소기업을 겨냥한 정책적 보증기관을 발전시킨다. 또한 보증기관의 재편과 통합 등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인다.

셋째, 중소기업들이 기술 및 경영관리에 있어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유도하고 체계적이고 집약적이며 브랜드화 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이끌어야 한다. 

조글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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