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제일미용학원(이하 제일)에서는 중국동포들 가운데 3년 이상의 방문취업제비자(H-2)를 소지한 분들에게 미용기술을 배워주기로 하였다.

이는 본 학원이 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기능·창업훈련위탁훈련기관’에 선정되었기에 가능하다. 이에 ‘제일’학원장은 4월1일 개강을 앞두고 중국동포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기능창업훈련은 산업인력공단에서 수강료 전액을 지원하근 프로그램으로 대상자는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커트, 파마, 염색, 화장등의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1기 과정은 오는 4월 1일 개강하여 4월 29일이면 수료한다. 강좌는 총 5주간 진행되며 매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수강료뿐 아니라 식대도 5만원을 지원해준다.

자세한 문의는 제일미용학원(02-867-7155)으로 하면 되며, H-2, 3년 이상 된 사람은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단, 세부 자격요건에 대해서는 문의 후 신청해야 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수강을 원하는 동포는 가급적 빨리 문의하여 신청해야 1기 강좌를 수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일 미용학원은 국내 최고의 강사진과 시설을 갖춘 미용학원으로 오랜 전통을 자랑한다. 특히 C-3교육 우수학원으로 중국동포들 사이에서도 소문이 자자하다. 이번 강좌는 20년 경력의 이애자 교육원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는데, 이 원장은 중국동포 기술교육생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갖고 따뜻한 관심을 베풀면서 학원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여 늘 동포학원생들의 칭찬을 받은 분이다.

제일미용학원은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6번 출구 맞은 켠에 위치하고 있다.

연락번호 : 02-867-7155/7198/7199

[저작권자(c) 평화와 희망을 만들어가는 동북아신문(www.dba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동북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