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재외동포 리더스 아카데미 수료식서 이형모 교장 강조

 

[서울=동북아신문]사단법인 재외동포포럼과 사단법인 이주․동포정책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3기 재외동포 리더스 아카데미가 지난 7월 10일(화)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이형모 재외동포 리더스 아카데미 교장은 이광규 재외동포포럼 이사장을 대신해 “우리 민족의 세계사적 사명은 아시아 아프리카 등 과거에 식민지를 겪은 제3세계 나라들에게 모범이 되어 그들도 한국처럼 잘사는 나라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것”이라고 수료생들에게 마지막 강의를 했다.

재한 중국동포 단체 임원들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12회 일정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총 17명이 등록하여 15명이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제3기 동문회를 구성하고, 유영란 재한중국동포여성리더스클럽 회장을 동문회장, 문민 (사)이주․동포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을 총무로 각각 선임했다.

제3기 재외동포리더스 아카데미 수료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명옥(귀한동포연합총회 수원지회 홍보부장), 김숙자(재한동포연합총회 회장), 김정룡(중국조선족사회연구소 소장), 김추월(사단법인 이주동포정책연구소 연구위원), 문민, 유영란, 유필래(수도전기통신학원 원장), 이경희(아카데미꽃기예학원 원장), 이동렬(동북아신문 대표), 이주헌(중국동포한마음협회 고문), 임명숙(한국다민족조형예술인협회 회장), 한자원(동북아평화연대 간사), 허금화(비티엔건강관리주식회사 비서실장), 홍석모(귀한동포연합총회 고양지회 회장), 황국명(하이엔드브렛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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