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중국 길림성인력자원사회보장 부문에서는 얼마 전에 문건을 발부하여, 조건에 부합되는 길림성 귀국유학생들의 창업에 대해 자금 지원을 하기로 하였다고 길림신문이 전했다.

문건에 따르면, 길림성에서는 최근 년에 귀국한 유학생들을 상대로 이들이 현대산업과 현대서비스, 특색산업, 특히는 목전 길림성에서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자동차, 석유화학, 농산품가공, 궤도열차 등 업종과 관련된 영역에서 창업을 할 경우 자금지원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당지 경제사회발전에 중요한 의의가 있는 과학연구항목도 이 범위에 포함된다.

이는 창업하려는 조선족 귀국유학생들에게도 좋은 소식이다. 구체적인 신청 조건과, 신청절차는 당지 인력자원사회보장부문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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