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원기 중국한국상회 신임회장이 상회기를 인계받고 휘두르고 있다.
[서울=동북아신문]장원기 중국삼성 사장이 제20대 중국한국상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중국한국상회는 “2월22일 북경 힐튼호텔에서 회원기업 및 지역사회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었다. 장원기 사장은 만장일치로 제20대 중국한국상회 회장으로 선출됐다”면서 그의 취임소식을 전했다.

장원기 신임회장은 1981년 삼성전자에 입사하여 심성전자 LCD사업부장 사장을 거쳐 2012년부터 삼성 중국본사 사장을 맡고 있다. 그는 취임사에서 “FTA 등 새로운 한중경제협력 환경을 대비하는데 주력해 나가겠다. 중국 내 한국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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