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 지난 4월 6일~7일, 제2회 전국연합회장배 남, 여 소프트발리볼대회가 경기도 이천시 장애인올림픽체육센터에서 이틀간 진행되었다. 다문화배구총연합회 중국동포배구단에서는 남자 1팀, 여자 2팀(갑, 을)이 출전하였다.

본 경기에서 남자팀은 소조 2등으로, 여자 갑, 을 팀은 모두 소조 1등으로 결승에 진출하였지만 선수들의 훈련부족 등 원인으로 아쉽게 8강에 진출에 만족하여야 했다. 어려운 환경에서 자체의 비용을 들이며 출전한 상활을 알게 된 국민생활체육전국배구연합회 회장과 서울시배구연합회 회장은 본 단체 지태림 회장에게 앞으로 중국동포배구단에 여러모로 많은 도움을 줄 것을 약속하였다.

 향후 중국동포배구단은 5월 17일~18일, 이틀간 개최되는 서울시연합회장배 배구경기 및 5월 24일~26일, 3일간 경북 안동시에서 개최되는 전국 생활체육대축제에 해외 700만 동포들을 대표하여 초청을 받아 영광스러운 자리에 참가하게 된다.

향후 본 단체는 동포들의 존엄과 영예를 위해 열심히 훈련할 계획이며 좋은 성적을 따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중국동포배구단은 계속하여 배구에 흥취와 관심이 있는 분들을 모집하고 있으니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문자 남겨주시면 전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실 장: 전려매  010-5028-8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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