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한국다문화영상예술연합회(회장 오흔, 이하 예술연합회)와 재한동포여성리더스클럽 어머니합창단(회장 류영란, 이하 합창단)은 "어버이날 효도촬영봉사활동"이란 컨셉으로 지난 5월8일 오후에 한국외국인력지원센터 5층 강당에서 금천구 행복노인정과 대림2동 노인정 및 중국동포교회, 구로동 등 지역에서 오신 약 5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다양한 효도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한국다문화영상예술연합회는 이날행사에서 특별제작한 HD영상"서울의 벚꽃"과 "고양세계꽃박람회"를 상영해 드렸다.

또 최송옥메이컵전문가는 어르신을 위해 메이컵분장을 해드렸으며, 촬영스튜디오를 설치하여 영정사진과 효도기념사진을 촬영해 드렸다.

그리고 재한동포여성리더스클럽 어머니합창단에서는 아코디언 김치일선생과 주홍박사를 무대 위에 모시고 기타 반주속에서 "고향의 봄" 합창을 시작으로 춤과 노래를 선물하였으며, 노인들에게 풍선아트로 풍선꽃을 만들어 달아드리고,네일아트(손톱문양)해드려 기쁨을 더해 드렸으며 맛있은 떡과 음식,과일, 주스 등을 대접시켜 즐거운 잔치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중국동포교회 김해성목사도 현장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로해 드리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예술연합회' 오흔 회장과 전민하,최송옥, 이하춘, 류경권, 서청용,홍원매 등 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합창단'에서는 류영란 회장과 문민,주홍, 임명,박미선 등 임임원들이 함께 동행했다.

또, 중국동포배구협회 지태림회장, 재한중국동포중의사협회 이명수선생, 귀한동포연합총회 김신복 부회장, 금천행복경로당 허대구회장 등도 함께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 장소는 외국인력지원센터에서 강당을 무료로 제공해 주었고, 오성디자인기획사(대표:오흔)에서 촬영,배경세트,음향장비 등을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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