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 지난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중국동포 한마음협회(회장 이림빈) 마미재능나눔회(회장 문명옥)에서는 북서울 꿈의숲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한마음마미재능나눔회는 2012년 12월에 발대식을 가지고 한국에서 중국동포마미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함께 헤쳐나가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문명옥회장은 한국에서 애를 키우는데 부모님들께서 정보와 교류가 부족해서 정부에서 마땅히 받아야할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부모님들이 많이 계신다고 말하며,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도 한국에서 애들을 키우는 60여명 부모님들과 애들이 함께 모여서 텔레비죤에 나오는 붕어빵 게임,런닝멘게임도,한글자모음알아맞추기게임 등 여러 지 게임도 함께 하며 부모님들과 애들에게 특별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게 힘을 썼다. 

문명옥회장은 앞으로도 이런 모임을 한 달에 한 번씩 하여 자녀교육, 체험, 나눔행사 등 각종행사를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어린날행사는 한마음협회임원들과 봉사단, 산악회, 골프클럽, 배드민턴클럽, 축구단 회원분들이 한국에서 자라는 동포 어린이들에게 즐겁게 생활 수 있도록 후원을 해주었다.

한마음마미재능나눔회 회원가입 까페 :  http://cafe.daum.net/yitiaox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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