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사)동포교육지원단(단장 손종하)은 지난 7월1일자로 재외동포자격(F-4)부여 기술교육 등록수리기관을 지원단 홈페이지에 발표 했다.

동포교육지원단은 “지난 05월02일부터 06월14일까지 재외동포자격(F-4)부여 기술교육 등록신청을 접수 받은 결과, 260개 지정교육기관과 117개 신규교육기관이 신청을 했으며, 지원단의 전 직원이 신규신청기관에 대한 현장실사를 거쳐 377개 교육기관에 대하여 재외동포자격(F-4)부여 기술교육 등록수리기관으로 선정 발표 하였다”고 말했다.

재외동포자격(F-4)부여 기술교육기관 등록제 시행은 재외동포자격(F-4)을 부여하는 국가기술자격 취득과정을 개설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지원단이 등록을 받아 교육기관의 성실한 기술교육을 유도하고 수강동포의 권익을 보호할 목적으로 시행 되었으며, 지원단에 등록된 교육기관에서 수강중인 동포가 폐업, 부도로 인하여 교육을 받을 수 없는 등, 지원단이 인도적인 차원에서 보상이 필요하다고 인정 될 때에는 피해금액의 80%범위 내에서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다.

동포교육지원단 손종하 단장은 “기술교육 등록제의 홍보를 위해 7월9일 및 7월10일 양일간 서울시에 소재하는 2개의 기술교육등록기관에서 현판식을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등록제를 내외적으로 알릴 계획이며, 수강을 하고자하는 동포들은 지원단 홈페이지에서 재외동포(F-4)자격취득 기술교육 등록기관 임을 꼭 확인 후 등록 할 것을 주문 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무차별적인 교육기관 난립으로 인하여 사기피해 등으로 고통 받던 동포들이 지원단에 등록된 교육기관임을 확인하고 교육을 받게 되면, 안심 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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