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사)동포교육지원단,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장학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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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사)동포교육지원단,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장학금 수여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3.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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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첫번째, 동포교육지원단 손종하 단장, 가운데 (사)동포교육지원단 석동현 이사장
 
[서울=동북아신문]지난 9월5일 오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본부장 정동민)와 (사)동포교육지원단(이사장 석동현)은 지원단 세미나실에서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기술교육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학 및 기술교육 수여식은 법무부와 (사)동포교육지원단이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국적을 취득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국내에 정착할 수 있는 방안으로 마련하였으며, 희망하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대학 등록금 50%를 지원받은 서울대학교 공과대 재학중인 ‘방성(83년생 남)’씨의 아버지는 “나라에서 도움을 받은 만큼 앞으로 자식이 국가에 도움이 되는 우수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대학 및 기술교육 장학금을 받은 장학생은 지난 8월 13일 제68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국적을 얻은 ‘고예(26, 여)’씨 등 독립유공자 후손들로서, 10월부터 ‘컴퓨터활용능력’ 기술 교육을 받기로 한 ‘이영복(31, 남)’씨의 고조할아버지는 ‘대한국민회군’ 사령관을 지내며 전투를 치르다 전사하여 1986년 건국훈장을 받은 ‘이명순’ 선생이다.

이들 장학생들은 이영복씨처럼 본인의 적성에 따라 희망하는 기술교육을 지원받거나, 국내 대학교 재학생의 경우 등록금의 50%를 졸업 할 때까지 지원받는다.

(사)동포교육지원단 석동현 이사장은 “국내 생활에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대학 및 기술교육 장학금을 수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며, 이들 모두가 모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우수한 국민으로 생활하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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