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언론사협회 제3대 회장 최종옥

[서울=동북아신문] 비영리 언론법인인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이사장/상임회장 최종옥)가 2013년 9월28일 오전10시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임시총회 겸 제3대 이사장 취임식을 열고,  공동회장에 주동담 시정일보 대표, 감사에  윤치영 크레소싱 대표와 정연호 충남도민일보 편집인을 선정했다.   

또 법인협회 공동부회장 겸 연합취재본부장에 이창열, 사무처장에 김재수, 상임이사에 윤영학, 부회장에 신경숙, 기획총괄본부장에 임덕기, 대외협력본부장에 이관민, 사무국장에 김점주 등을 선정, 임명장을 수여했다.  
 
제3대 이사장에 취임한 최종옥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법인은 언론의 사명인 국민의 알 권리를 찾아 국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때로는 사회정의를 위해서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비판을 가하며, 설립취지에 맞게 공익활동을 지향하고 있다”고 말하고, “현재 모든 경제가 어렵지만 특히 온라인 인터넷신문을 주로 발행하고 있는 우리 중소 언론사들이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와 국회에서 이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만들 필요가 있으며 협회도 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이사장은 또, “그 동안 우리 법인은 국민의 관심사인 사회이슈포럼 ‘2012 총선과 대선전망 분석 KPA정치토론회’를 개최했으며, 국가전략포럼 ‘2012대선교육정책진단’ 개최, 등록금 반값 인하 가능한가를 주제로 한 ‘교육정책토론회’ 개최, 경제발전을 위한 대한민국 ‘모범기업인대상 선정’ 시상, 대한민국 ‘국민브랜드대상 선정’ 시상, 전국 국악경연대회 개최, 등 협회가 발족한 지 3년이란 짧은 기간에도 목적 사업과 언론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는 지난 2011년에 창립하여 언론인들의 친목 및 복지후생증진과 언론문화 창달, 그리고 국민의 알권리와 공익보도, 언론주권 실현, 언론인의 자질향상과 권익보호, 회원간의 상호발전에 힘쓰며, 민주주의 발전과 언론자유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갈등 해소와 조국의 평화통일과 민족동질성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우리사회가 공정한 사회가 되도록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에도 힘쓰며, 나아가 국제언론인과의 연대를 늘리고 상호 돕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제3기 집행부 직책 임원과 연합취재기자단 임명장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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