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포교육지원단, 회원 워크숍 등 개최

 
 

[서울=동북아신문] 장헌국기자= (사)동포교육지원단(이사장 석동현)은 10월10일(목)~11일(금) 양일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회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원단 창립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회원 워크숍으로, 전국의 지정교육기관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 기술교육을 돌아보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지원단 송기만 심사국장은 ‘동포교육 발전방향’을 주제로 현 동포기술교육 운영현황과 문제점 등을 발표, 개선방향을 모색한 가운데, 동포교육기관협의회 이봉규 회장((사)전국직업전문학교협회장)은 ‘기술교육 내실화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현장에서 바라보는 현 동포교육기관의 실태와 문제점, 그에 따른 기술교육 내실화 방안 등을 발표했다.

주제발표와는 별도로, 건강클리닉/웃음치료 등 유익한 레크레이션 시간과 자유롭게 의견을 말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 1박2일 동안 회원 간 친목도모는 물론 지원단과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나경아카데미 임명숙 회원은 “회원들의 친목을 다지고, 기술교육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지원단은 또, 다음날인 10월11일(금)~12일(토) 양일간 대전 인더시티호텔에서 기술교육동포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동포「기초 법·제도 안내프로그램」의 전문강사 워크숍을 개최하여 현 프로그램을 돌아보고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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