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지난 5월 3일, ‘5.4청년절’에 즈음하여 룡정시 제5중학교에서는 룡정역사유적지 답사활동을 조직하였다.

3.13기념사업회 리광평 회장의 안내 하에 ‘3.13’반일집회 장소였던 룡정시 제1유치원에서 시작하여 룡정시 교원연수학교 룡정촌지부유적지, 류혈사건발생지, 조선은행옛터, 룡정간도일본총령사관 옛터에 자리한 ‘간도일본총령사관’ 죄증전시관, 낙연공원 등지를 답사하고 참관하였다.

3.13기념사업회 리광평 회장이 총해설을 담당하고 룡정시위당사판공실 마건봉(马剑锋)이 룡정촌지부유적지 해설을, 지하실전시관 리향숙 관장이 ‘간도일본총령사관’죄증전시관 해설을 담당하였다.

이번 역사유적지답사활동은 청년교원과 학생들에게 아주 뜻 깊은 애국주의 교육활동이 되었다. 

김향옥 제공/

저작권자 © 동북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