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장헌국기자 현지 취재
올해로 제13회를 맞게 된 ‘중국선양 한국주’는 명실공이 중국내 최대이자 유일한 중한 경제문화 교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선양시 정부와 주선양 대한민국총영사관, 선양한국인(상)회가 지난 12회에 걸쳐 한국주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오면서 선양한국주의 독창적인 역사와 전통을 이루어 가고 있으며 서탑지역은 한국문화와 한국주 축제의 그 중심에 있게 됐다.
특히 한국주 기간에는 개막식의 연예인 초청공연과 한복 패션쇼, 가수 김수희 디너쇼, 비빔밥 퍼포먼스, 치맥 페스티벌, 전통 혼례식, 김치담그기, 서화전, 풍물시장, 축구, 등산, 노래자랑 대회, 동북3성 태권도대회 등 문화 체육행사와 미식행사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현지 시민에게 선양한인사회에 대한 차원 높은 인상을 깊게 남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 6월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과 금년 7월 시진핑 주석의 방한을 계기로 한중간 우호협력 분위기가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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