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장헌국기자 현지 취재= 선양시정부와 선양총영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화평구정부와 선양한국인(상)회가 주관하는 ‘2014 중국 선양한국주’ 및 ‘제3회 서탑미식 문화제’가 18일(5일간) 선양 서탑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제13회를 맞게 된 ‘중국선양 한국주’는 명실공이 중국내 최대이자 유일한 중한 경제문화 교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작년 6월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과 금년 7월 시진핑 주석의 방한을 계기로 한중간 우호협력 분위기가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라고 할 수 있다.

한국주 기간에는 개막식의 연예인 초청공연과 한복 패션쇼, 가수 김수희 디너쇼, 비빔밥 퍼포먼스, 치맥 페스티벌, 전통 혼례식, 김치담그기, 서화전, 풍물시장, 축구, 등산, 노래자랑 대회, 동북3성 태권도대회 등 문화 체육행사와 미식행사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현지 시민에게 선양한인사회에 대한 차원 높은 인상을 깊게 남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 심양시 조선족애심합창단,한명자(중가운데)-국가1급배우,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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