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올해 초부터 시작하여 상반년 내에 연변 주 검찰부문이 탐오 회뢰 혐의자 134명을 수사, 평일 하루 1명꼴로 수사를 진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변주검찰원에 따르면 상반기에만 탐오, 회뢰 혐의자 134명을 수사하고 독직, 권리침해 사건 혐의자 82명을 입건하고 수사하여 5816만 위안의 경제손실을 만회했다. 올해 상반기 연변 전 주 검찰부문에서는 각종 형사범죄사건 혐의자 532명을 체포, 비준하고 1405명을 기소했으며 유죄 판결율을 100%에 도달시켰다. 특히 살인사건에 대해 미리 개입하고 증거 수집하도록 세심히 지도했으며 정찰부문에 증거보충의견을 제기해 사건소송능률을 한층 제고했다. 또한 주관악의성이 비교적 작고 범죄정상이 경미한 초범, 우발범, 과실범 및 미성년범죄와 관련된 형사사건에 대해서는 최대한 관대하게 처리했으며, 228명의 범죄혐의자에 대해 체포비준을 내리지 않고 215명에 대해 불기소결정을 내렸다. 형사화해수단을 적용해 사회적 대립을 줄이고 사회 모순, 분쟁을 제때에 해결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였다.  검찰부문에서는 직무범죄에 대한 예방과 타격을 강화하고 사회기풍을 바로잡는데 주력했으며 직무범죄예방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부패를 원천봉쇄하는데 중시를 돌렸다. 상반기 전 주 검찰부문은 탐오, 회뢰사건 혐의자 134명을 입건, 수사하고 독직, 권리침해 사건 혐의자 82명을 입건, 수사해 5816만원의 경제손실을 만회했다.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사회 모순, 갈등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전 주 검찰부문에서는 검찰장 신소접대제도를 실행하고 장기간 해결 받지 못한 신소사건을 집중 정리했으며 7건의 신소사건을 해결하고 3건의 배상사건을 원만히 처리했다.  조글로미디어
저작권자 © 동북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