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림국제학원 원장 문민
[서울=동북아신문] 韓-中-英 글로벌 영재교육을 목표로, 동포자녀학생들과 내국인 학생들이 ‘중국꿈’ ‘한국꿈’을 꾸도록 교육하는 ‘대림국제학원’(원장 문민)이 25일 오후 3시 영등포구 대림3동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중도입국학생 공부방, 중국교재로 배우는 漢語, 예비초등부(7, 8세)” 등 학과 반으로 나뉜 이 학원은 학생들에게 한중문화를 익히면서 글로벌의식을 키워주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학원은 평소 ‘토요 동아리 활동’ 즉, ‘학부모 모임’, ‘이중언어 스피치 동아리’, ‘DIA 댄스 동아리’ 활동을 활발히 조직할 예정이다.  
 
문민 회장은 개회사에서 “대림국제학원은 한중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인재를 키우는 것을 목표로 삼겠다”며, “한국과 중국 관련 초등학교 간의 경험 교류를 자주 가져, 재한동포자녀들이 어엿한 인재로 키워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북아평화연대 도재영 이사장은 축사에서 “대림국제학교는 설립 취지가 좋다”며, “이곳에서 내국인 학생들은 중국어를 배우고, 동포자녀들은 중국어와 한국어를 배울 수가 있으며, 또 국제적 문화관습도 배울 수 있게 하여, 이들로 하여금 글로벌시대 인재로 키워 나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격려하였다.  대림국제학원은 국내 중국동포 자녀들과, 내국인 자녀들에게 24시 입학의 문을 열어놓았기에 상담을 하면 수시로 입학이 가능하게 돼 있다.  연락번호 : 02)847-9003   
▲ 대림국제학원 개소식 간담회를 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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