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첫번째로부터 전민우 아빠, 김대현 회장, 전민우, 전민우어머니
[서울=동북아신문]민족의 전통명절 구정을 앞두고 ㈜새별여행사에서는 얼마 전, 현재 뇌종양 투병 중에, 수술조차 할 수가 없을 만큼 생명 위험에 처해 있는 중국조선족 천재음악소년 리틀싸이 '전민우군 살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그동안 김대현 회장은 (주)새별여행사를 운영하며 수익금 일부를 떼어내서, 아무런 대가 없이 불우한 이웃들에게 현금이나, 항공권, 상품을 제공해 주거나 문화공연을 펼치며 사랑과 온정을 베풀어 나가고 있었다. 특히 힘들고 지친 수많은 중국조선족과 주변의 불쌍한 이웃들에게 솔선수범 나눔 봉사를 하여 기부문화를 선도하며 불우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어 주위를 감동시키고 있다. 

이번에도 김대현 회장은 전민우군 가정을 방문하여 ㈜새별여행사 임직원들이 모금한 후원금과 전민우 가족이 함께 고향에 갈수 있는 가족 항공권을 전해주고, 전민우군이가 하루빨리 병석을 털고 일어나 그 꿈을 잃지 말고 천재음악소년재능을 마음껏 뽐내기를 희망했다.

이날 후원금을 받은 전민우 어머니 박해연은 "전민우가 날따라 좋아지고 있다"며, "후원금을 받고 보니 김대현 회장과 같이 우리 '전민우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고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 그리고 그리운 고향에 계시는 여러 분들께 감사의 인사 올린다.", "전통명절 잘 보내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하였다.(연변TV 이호국기자)    

▲ 전민우를 방문한 일행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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