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책으로 다문화 어린이들과 소통하다

▲ 아시안허브의 동화책 읽어주기 자난해 활동 모습
[서울=동북아신문]아시아언어문화연구소(아시안허브)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월~5월, 매주 1회(토,일 중 선택 가능) 1회 2시간씩 다문화가정을 직접 찾아가 동화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다문화가정에 관심이 있고 아동교육경력이 있는 봉사자(선생님)를 다문화가정과 연결하여 각 가정에서 찾아가서 동화책을 읽어준다.

다문화가정 1가구당 1인이 배치된다. 각 가정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매주 또는 격주 2명까지 배치 가능하다.

동화책을 활용한 이야기 나누기, 역할놀이, 신체표현, 숫자, 색칠공부, 놀이지도, 게임 등을 통하여 정서조절능력, 대인관계 형성능력, 적응능력을 향상시킨다.

관악구, 동작구, 금천구, 구로구, 영등포구, 노원구(강북)지역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6일부터 25일 까지 이고 선착순 10가구이니 자녀들 주말을 알차고 신나게 보내고 싶은 다문화가정은 서둘러 신청하기 바란다.

다문화가정 유·아동 자녀의 어휘 습득과 언어능력 향상,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이런 동화책 읽어주기가 상시 진행되길 기대한다.

문의 : 이정심 070-8676-3028, 이메일 asianhu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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