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동포문인협회, 5월 31일 한중문화예술대전 개최

[서울=동북아신문]재한동포문인협회(이하 협회)는 재한동포문인 및 세계 디아스포라(離散이산) 동포문인들의 창작 적극성을 선양하고, 디아스포라 문인들 간의 문학(문화)교류 활성화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5월 31일 한중문화예술대전의 개최 장소인, 구로구민회관 아트벨리 갤러리에 전시할 사진들을 공모한다. 

공모에 제출하는 사진은 한국 체류 최초시점인, 88올림픽 이전부터 현재까지 재한동포사회와 중국동포들의 변화를 보여주는 역사적인 순간을 담았거나, 동포들의 일상생활, 혹은 생동한 노동현장을 담은 사진이거나, 중국에 있는 고향의 옛모습 혹은 변화(풍경)를 닮은 사진이면 된다. (1인 제출사진 제한 없음) 

공모시간은 4월 20일까지이며, 사진 파일은 본 협회 이메일로 보내주면 된다. 당선된 사진들은 전시를 하고, 사진설명과 함께 인터넷 등에 올려 홍보해준다. 

재한동포문인협회는 또 현재 동포문학 3호 문학작품을 공모중에 있다. 

동포문학 3호는 "이별과 만남, 사랑과 아픔과 증오와 풀 수 없는 한(恨), 국경(삶의 경계)을 넘나드는 생각의 다양성, 흔들리는 정체성, 이방인의 곤혹 및 특별한 인생체험" 등을 소재로 한, 시(3편 이상), 수필(2편), 소설(1편), 회억록(1편), 탐방기(1편), 평론(1편) 등 다양한 쟝르의 문학작품(미발표 작)을 공모하여, 엄선해서 작품을 싣는다. 디아스포라 아닌 작품도 공모에 참여할 수가 있다. (작품 공모기간 4월 10일)

이번 공모에는 디아스포라 한민족 문인 외에도, 중국 내지의 동포문인 및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문인(내국인)들도 참여 가능하다. 본 협회는 또 '디아스포라문학 안민賞'을 설치하여 장르별로 장려한다. 

사진 혹은 문학작품을 보낼 시에 본인의 약력, 2촌 이상 증명사진 파일 등도 함께 첨부하여 협회의 공식 메일 (wx819@hanmail.net)로 보내 주시면 된다. 

동포문학 3호에 작품을 올린 신인은 등단을 인정하여 재한동포문인협회 회원으로 받아들인다. 

연락번호: 02-836-1789(사무실), 010-5576-7103(박 국장), 010-7663-7268(문 국장)

이메일 : wx819@hanmail.net 

   재한동포문인협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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