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가 국제우정망(网) 사이트에 소개

▲ 당대자수예술명가 허영섭
[서울=동북아신문]중국 국제우정망(网)은 지난 5월 8일 중국 심천시에서 국제자수예술가협회를 운영하고 있는 중국조선족 사업가 허영섭 사장의 사적을 소개한 <당대자수예술명가 허영섭>을 실었다. 전문은 아래와 같다.

예술간력 : 허영섭(XUYONGXIE), 전 길림사범대학교 교수. 현재직함 : 국제자수예술가협회 부회장, 재한華人문인협회 고문위원장, 당대동방 자수예술연구중심-예술총감독, 제백석 서화원 광주분원 이사, 중국문화부와 국가우정에서 수여한 '중국당대-자수예술명가' 등.    80연대 초부터 예술과 미술을 애호하고 공부하기 시작, 25년간 동방 여러 나라 우수한 자수기예기법을 융합시키고 많은 자수기예기법을 연구개발해 냈으며 국내외 간행물에 자수 관련 논문 20여 편 발표하였다. 
▲ 자수예술가들을 거느리고 수리아 대통령부 지수작품을 창작하는 허영섭씨
1991년-1992년 평양에서 열린 <국제자수예술세미나>에서 허영섭은 <손자예술발전방향>, <손자수국제시장화> 등 2편 논문을 발표하여 자수예술의 생존 공간 및 발전방향을 명확히 제시하였다. 참여 회원들의 수많은 연구 논문들을 초월하여 그 번 세미나의 주요토론 의제로 됐다. 결국 북한정부 최고 위원장 김일성주석의 칭찬을 받아서 1992년도 신정(元旦)에 김일성주석의 접견과 선물을 수여받았다.  허영섭(XUYONGXIE)은 친히 자수창작 팀원들이 창작하는 매 작품에 대해 먼저 <자수기예기법지도서>를 작성해 주는데 작품치수, 중점, 시각의 초첨, 난점, 돌파구 및 작품 부위별 자수기법, 처리법 심지어 실 굵기, 실 가르고 빔주는 법까지 상세하게 기록해서 지도한다. 작품 중 중요하고 관건적인 부분은 친히 자수에 착수한다. 그리하여 창작팀의 13점 자수 작품이 외국정부 수상들에게 주는 국가선물로 당첨됐다. 또 세차에 걸쳐 창작팀을 거느리고 출국하여 외국 대통령부, 왕궁, 국가박물관에 진열하는 자수 작품들을 창작하였다. 모든 작품이 현재 외국 대통령부, 왕궁, 국가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허영섭 사장과 그의 팀원들은 지금까지 400여점의 수장급 예술자수 작품을 창작해 냈고, 그중 60점이 국내외 미술대전에서 수상하였다.  
▲ 허영섭자수작품 <선경>
 최근 주요업적2014년 중국 미술전이 100차나 되는데 그중 '제7기 중국-대만문화박람회'가 가장 큰 규모와 영향력 있는 박람회라고 중국정부가 평선하였다. 그 박람회에 1만여 점의 우수한 자수 작품이 <중화미술우수상> 평선에 참여, 결과 단 4점이 당첨됐는데 그중 2점이 허영섭씨 작품이다. 당첨된 미술품 100여 가지, 종류 474점이 최종 1, 2, 3등을 겨루는데 허영섭씨 자수 작품 <무송이 법잡다>가 3등상에 뽑혔는데 중국-대만 자수 작품 중 유일 수상작품이다.  2014년 <중화인민공화국성립 65돐>을 경축하는 국가행사에서 중국문화부와 중국국가 우정에서 허영섭씨 자수작품 12점을 <중국국가명함-우표도안>으로 선정, 우표 1장값 1원 20점, 국가우표첩에 정식으로 등록 출판했다. 이외, 허영섭 사장의 자수 작품 3점이 <국가 전화카드 도안( 카드 1장 값 30원)>에 선정됐고 자수 작품 1점이 <중화인민공화국 국가 연하장 도안>에 선정됐다. 허영섭 사장 본인은 중국당대 50명 예술명가 중의 일원으로 평선돼 중국문화부에서 <중국당대자수예술명가>칭호를 수여하였다.  
▲ 창작팀 성원 예술가들에게 자수예술을 가르치는 허영섭선생
 현재상황1. 대만고궁박물관과 중국근대 예술대가 장대천씨 후손의 위탁을 받아 장대천 선생님 거작인 <노산도>와 <장강만리도> 자수 작품 창작을 시작하였다.  2. 대만고궁박물관, 장대천 선생 기념관에 진열할 대천선생님 초상화 자수 작품 창작을 시작하였다. 또 <예술자수 기예, 기법 교재> 편집 중에 있다.

▲ 국가선물로 우간다 대통령께 드린 자수초상화 작품

▲ 허영섭자수작품 화환

▲ 허영섭자수작품<밀림속의개울>

▲ 허영섭자수작품 <무송범잡다>

 

미술계의 평가  

허영헙 예술총감독이 거둔 성과에 대해  중국연변대학 미술학원 교수 정동수는 이런 평을 내렸다.  "허영섭 감독의 자수작품에 대한 중국 미술계의 높은 평가는 중국자수가 수천년간 지속되어 오는 공예품수준의 울타리를 넘어 순예술작품의 수준에 이르렀음을 인정해 준다는 신호이고, 또자수예술에 전문 종사하는 창작가 들에 대한 새로운 기대이기도 하다.  자수창작가는 새로운 개념과 회화미술의 수준으로 본인의 자수작품에 대해 요구하고 회화미술의 이론으로 자수작품예술가치를 평가할 때가 왔다고 봐야할 것이다.   미대졸업자, 화가, 미술전문지식을 가진 인재들이 자수창작 전문대오에 많이 가입 하 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 중국자수예술은 국제에서 더 빛을 내어 중국전통문화예술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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