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식 수필가

[서울=동북아신문]왜서 자신은 노력한 것같은데 아직 이상적인 업적을 거두지 못했는가? 그것은 자신이 전력으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왜서 자신은 열심히 한 것 같은데 아직 원자리에서 답보하고있는가? 그것은 자신이 마음을 다 하지 않았기때문이다.  왜서 자신은 아주 책임성있게 한 것 같은데 아직 남보다 뛰어나지 못하고 있는가? 그것은 자신이 책임을 다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타인의 성공을 재능이나 운이 좋아서 힘 안들이고 빛을 본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세상에 힘 안들이고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어느 시대, 어느 사회를 막론하고 성공자들은 주어진 일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다.

 “그 자리에 있으면 그 직책을 다하라”는 말이 있다. 어떤 직위에 있든 본직사업을 잘하는 것은 자기의 직책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본직사업을 잘했다고 할수 있는가? 가히 세개 방면으로 이 문제를 답할수 있는바 바로 정성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책임을 다하는 것이다. 힘을 다한다는 것 바로 자신의 능력을 다하여 본직사업을 하는 것이고 정성을 다하는 것이란 바로 사업을 대함에 있어 그 어떤 원망도 없는 것이며 책임을 다하는 것이란 바로 그 어떤 변명도 없이 사업하는 것이다.

직장에서는 사업을 열심히 하고 사업에 노력하고 책임성이 있는 것만으로도 모자라는바 출중한 직장인이 되려면 반드시 있는 힘을 다하고 온 정성을 다 하며 책임을 다해야 한다.이 삼자가 서로 보완하고 도와서 일을 이루어내야만 직책을 다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투철한 직업관이 성공을 만든다. 투철한 장인정신. 명예나 지위보다는 자기가 하고있는 일에 긍지를 느끼며 자기의 혼을 불어넣는 직업관이야말로 우리가 본받아야 하지 않을가 사업가운데서 우수한 직원들은 흔히 열심히 일하며 책임성이 있는데 그치지만 일류의 직원은 전심전력으로 온 책임을 다하여 사업한다. 직장에서 책임을 다하며 전심전력하는 것은 바로 더 잘하려고 애쓰는 것이고 완미함에 대한 끝없는 추구이며 사업을 완전무결하게 하는것이다.이러한 직원은 사업에서 영원히 만족할줄 모르는바 그들에게 있어서 가장 훌륭한것이란 없고 더욱 훌륭한 것이 있을 뿐이다.

사업을 대하는 태도를 마음, 힘, 책임감 등 세마디로 귀납할 수 있다. 마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기분이 상쾌하게 열심히 하고 마음을 안정하여 전심으로 하는 것을 말하고 힘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노력하고 힘을 다하는 것이며 책임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책임성이 있고 책임을 감당하며 책임을 다하는것을 말하는 것이다. 자기가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성공인사들이 사업을 대하는 기본적인 요구이다그렇지 않다면 하는 일에서 성과를 거두기 매우 어렵다.

물이 수증기가 되려면 100도가 되여야 한다. 0도의 물이건 99도의 물이건 끓지 않는 것은 마찬가지이다.그  가치가 자그만치 99도나 되면서도 말이다.  물이 수정기가 되어 자유로이 날아갈 수 있으려면 물이 100도를 넘어서부터다. 그러나 99도에서 100도까지의 차이는 불과 1도라는 사실!! 99도까지 뜨거워졌지만 1도가 모자라면 끓지 않는다는 사실!! 최선의 노력이 위대한 업적을 만든다는 사실을 명심할 일이다. 한컵의 물이 99도까지 뜨거워도 의연히 끓은 물이 아니기에 그 가치는 제한을 받는다. 만약 불길을 더 올려 99도의 기초상에서 한도를 더 올리면 즉시 대량의 수증기를 산생하여 기계를 발동할 수 있으며 따라서 거대한 동력과 경제가치를 얻게 된다.직장일도 이와 마찬가지로 설사 사업을 99%까지 완성하였다 하더라도 성공했다 할수 없으며 왕왕 이 1%가 모자람으로 하여 모든 사업이 제대로 되지 않게 된다.오직 전신전력으로 책임을 다 하여 사업을 완전무결하게 나무랄데 없이 해야만이 완미한 사업을 만들 수 있다.

해가 떠오를무렵이면 아프리카 대초원의 동물들은 달리기를 시작한다.
엄마사자가 새끼사자에게 말했다.
“넌 반드시 더 빨리 뛰어야 한다. 제일 늦은 령양보다 늦으면 넌 고스란히 굶어죽고만단다.”
엄마양은 새끼양에게 이렇게 말했다.
“넌 반드시 제일 빨리 뛰는 사자보다 더 빨라야 한다.그러찮으면 넌 사자의 밥이 되고만단다”
뛰는 놈우에 나는 놈이 있다는 것 명심해야 한다.

중국 알리바바집단의 총재 마운은 정당한 “경쟁”은 자신을 즐겁게 하고 자신을 분발시킨다고 했다. 그가 말하는 “경쟁”이 바로 자신이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어느 분야에서나 성공하려면 열심히 일하는 것보다 더 좋은 무기는 없다.아무리 머리가 뛰여나고 실력이 있다하더라도 열심히 일하지 않고서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없다.

“싫으면 하지 말라.그러나 하려거든 모든 능력을 발휘하여 힘껏 하라”이는 유태인들이 자녀를 가르치는 말이다. 우리의 목적은 99도가 아니라 100도이다. 끓어서 수증기로 되어 동력을 만들고 경제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최고를 바라보지 말라. 최선을 다하는 것만이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사는 유일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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