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MC 피플 유희종 대표
[서울=동북아신문] 재 일용시장의 모습을 변화시킬 수 있는 ‘일방’

㈜엠엠씨피플이 모바일 기기 하나로 손쉽게 일자리를 찾거나 인력을 구할 수 있는 일당제 구인·구직 앱 ‘일방’을 출시했다.  기존의 일용직 시장은 대면접촉 또는 지면을 통한 접촉으로 정보가 교류되다 보니 불투명한 비공개 시장일 수밖에 없고, 이러한 시장의 특성 때문에 구인·구직 중개수수료가 비싼 게 현실이다. 또한, 일자리를 얻기 위해 인력 시장에 새벽같이 나와 앉아서 기다리다가 일이 없으면 찬바람만 맞고 그냥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일용직 근로자들의 실태를 보면 안타깝기만 하다.  결과적으로 정규직 일자리는 줄어들고 이와는 반대로 중·단기 일자리 시장은 점점 커지고 있음에도 체계적으로 수요와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그 정보에 쉽게 닿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어려운 경제시대에 ㈜MMC 피플 유희종 대표는 “구인·구직에 막막한 분들, 원하는 업종을 찾아 자신의 특기를 살리고 싶으신 분들, 혹은 일정 수입 외에 추가 소득을 원하는 분들의 모든 생각을 한 곳에 담아 전국 어디에서는 ‘일방’을 통해 일을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미래를 계획할 수 있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내가 원하는 24시간 마음대로… “맞춤형 일당제 서비스” ‘일방’은 그동안 오프라인 중심으로 행해지던 구인·구직 시스템을 손안에 있는 스마트폰 하나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일방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강점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 자동중개 매칭 서비스가 24시간 이내에 언제든지 이루어진다. 누구든지 스마트폰으로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무료회원가입이 가능하고, 일자리 및 시간 그리고 장소 등을 예약하기만 하면 실시간으로 구인자와 구직자가 서로 매칭 되어 쉽게 일자리를 구할 수 있다. 두 번째, 기존의 서비스는 단방향 구직활동으로, 구직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직접 찾아야 하지만, ‘일방’은 근로를 희망하는 날짜와 시간을 입력하면 원하는 맞춤형 구직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셋 째, 기존의 일용직 시장은 높은 수수료와 고용 장소 및 업무의 종류 등 고용주 중심에서 진행되고 있으나 ‘일방’은 이러한 제반 사항을 최저가 수수료로 구인·구직자 모두가 만족할만한 새로운 운영 방식을 구축했다.  종합적으로 볼 때, 건설인력 파출부, 간병, 가사, 주방보조, 홀서빙, 호텔, 모텔, 청소 등 스마트폰을 통해 “예약”함으로 24시간 이내에 실시간으로 확인, 일을 배정받아 승인하는 구조 형태이다. 이렇듯 수만 명의 구인, 구직자의 “일일근로 중개 쌍방향 서비스 사업”으로 필요한 날짜에 구인, 구직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세분화된 다양한 카테고리를 제공받아 구인·구직자의 수요와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맞춤형 구직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일방’은 가장 쉽고, 빠르고, 편리한 시스템을 개발하여 다양한 소통의 멤버십을 추구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좀 더 나은 현실과 기회를 만들어 미래를 계획하고 실천하려는 사람들에게 조금 더 편리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넓혀주는 공간이 되고자 한다.  또한, 개인 정보 공개가 부담스러운 구직자들에게 비공개로 고용주와 직접 연결할 수 있는 메신저 기능을 제공하며, 앱 활용으로 얻은 적립금으로 사회봉사 기부금 또는 모바일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적립금 기능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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