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 지역주민, 중국동포 건강 증진 위한“대림성모병원과 함께하는 With U 캠페인”일환으로 진행, 병원 홍보 및 암퇴치 질병예방 등 공익적 사업에 공동참여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소재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은 지난 2일 중국 국가1급배우 이옥희씨를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대림성모병원 김광태 이사장, 김성원 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동포언론사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가졌다.

▲ ‘대림성모병원’ 김광태 이사장(오른쪽)이 지난 8월 2일 중국 국가1급배우 이옥희씨를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이옥희 홍보대사는 지역주민, 중국동포의 건강증진 및 병원 홍보와 암퇴치, 질병 예방 등 공익적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코믹 단막극 ‘사촌언니’, ‘새시발 노친(중국 CCTV출연 작)’ 등으로 유명세를 떨친 중국 국가1급배우 이옥희씨는 전국 제2회 국산우수음향제품평의 ‘우수연기상’, 국제문화예술대상 해외동포 ‘최우수 인기배우 대상(2006년 3월18일)’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소재로 한 한국영화 ‘소리굽쇠’ 주연(귀임 할머니 역)을 맡기도 했다.

한편, 대림성모병원은 지역사회 건강을 위해 올해 ‘대림성모병원과 함께하는 With U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Health·Happy·Heart(3H)’를 캠페인 슬로건으로 제정하고 올 한 해 동안 병원을 찾는 환자와 지역 주민에게 건강을 주는 병원, 행복을 주는 병원, 감동을 주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대림성모병원

대림성모병원은 1969년 개원 이래 약 50여 년 동안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지역 주민은 물론, 의료소외계층에 있는 중국동포들의 건강 증진과 국가의 의료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종합병원이다. 갑상선·유방센터를 필두로 특화된 전문센터와 다양한 진료과에 약 50여 명의 우수 전문의가 포진해 최신 시설과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대림성모병원 의료진들은 ‘환자가 더욱 행복한 병원’이라는 경영철학 아래 충분한 진료 시간과 자세한 설명을 원칙으로 고수하고 있으며 과잉진료 지양하는 적정 진료로 환자를 우선시하는 치료 시스템을 실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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